|
환고향과 새 나라 통일
1992.01.26 (일), 한국 본부교회
시간이 많이 갔기 때문에 그냥 시작하자구요. 오늘 한 시간 늦은 것은 사정이 있어서 그랬다구요.
오로지 수직의 마음
오늘은 북한을 거쳐 남한에 돌아와 첫번째 맞는 주일입니다. 지난 주일은 비행기 안에서 지냈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일이 한국에서 맞는 첫번째 주일입니다.
한국에 43일 만에 돌아왔습니다. 43일 만에 안 들어오면 안 돼요. 그러지 않으면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반대를 하더라도 나는 들어오게 돼 있습니다. 정부가 그런 것을 양해해 준 데 대해서 고맙게 생각한다구요.
내가 기도하는 것은 무슨 놀음놀이가 아닙니다. 생사지권을 가지고 담판기도를 함으로 말미암아 천지운세를 인도하는 것입니다. 천지운세를 누가 인도하느냐? 하나님이 인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성 들이는 사람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마음과 지상의 마음이 수직으로 하나되는 것입니다. 수직으로 하나되기 전까지는 잡된 생각을 허락치 않는 것입니다. 오로지 수직의 마음이지요. 일편단심이라는 말은 이런 때에 쓰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 말은 한민족이 살아 남을 수 있는 역사적 전통인것입니다.
천운을 몰아 땅 위에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땅 위에 공적인 하늘의 사람과 하늘이 더불어 철주를 박아 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 놓아야 그 나라가 움직이지 않아요.
대한민국이 망할 수 있는 환경이 많았는데 왜 망하지 않았느냐? 정부가 무슨 말을 한다 해도 대한민국이 어려울 적마다 내가 찾아왔습니다. 안기부 사람들이 `문총재는 신기하다. 나라가 어려울 적마다 들어오는데, 들어왔다 나가면 모든 것이 수습된다.' 한다는 얘기를 내가 들었습니다.
이렇게 볼 때, 지금 이 나라가 위기라면 위기라구요. 내가 김일성이를 만나 남북 정상회담에 영향을 미치도록 했습니다. 그것은 나라가 가는 수평적 방향을 가려 주었기 때문에 그렇지,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지금 위기일발의 때라 할 수 있다구요. 뿐만 아니라 국내 정세문제가 얼마나 복잡해요! 그걸 누가 수습 못 해요.
그런 의미에서 북한의 정치 방향이나 남한의 정치 방향이나 문총재가 제시하는 길을 따라가지 않고는 해결할 길이 없는 것입니다. 아시아나 미국의 정치도 그렇고, 소련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미국에 가서 부시 행정부에 `당신들이 내 말을 안 들으면 이렇게 됩니다.' 했는데, 딱 그렇게 됐다구요. 그래서 지금 미국 정책 방향을 돌리기 위한 일대 전략적인 편성을 하고 있는데, 그것이 이제는 절반이 지났습니다. 이제 여기서 내가 평화선언을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는 문제를 제시하면 그것이 세계적 사건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대한민국도 새로운 방향을 찾아 나선다고 보는 거지요.
대한민국이 나에 대해서 알아요? 내가 갖고 있는 세력 기반은 기성교회가 문제 아닙니다. 당장에 내가 당을 만들면 여당 야당이 문제가 된다구요. 나 그런 힘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것이 아니라고 하면 당장에 시작할 수 있다구요. 그러나 싸워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마음 가운데는 적이라는 개념이 없기 때문입니다. 적이라는 개념이 있다면 이원론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성교회 모든 종단들이 자기 위주로 해서 다른 종단을 원수시하는 그 세계는 하나님이 같이하지 않아요. 문총재는 그걸 알기 때문에 지금까지 반대를 받으면서도 그들을 위해 나온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2차대전 이후에 인류가 이만큼이라도 살아 남을 수 있고, 그래도 금후에 갈 수 있는 길을 가려 가는 것입니다. 홍수에 떠내려가는 사람이 밧줄을 잡아 가지고, 그것이 터전이 되어서 다리를 놓을 수 있었던 것과 같은 길은 통일교회 문총재가 가는 길입니다. 그 길 외에는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미국에 가서 일할 때, 미국의 멱살을 잡고 `회개 안 하면 망한다. 백인들이 인디언을 전부 죽여 버리고, 병들어 죽게 하고….' 하면서 들이 까 버린 거라구요. 나는 누가 나를 좋아하라고 다니는 사람이 아닙니다. 바른 말을 해서 판별을 해 줘야 돼요. 망한다 두고 봐라 이거예요.
요즘에 와서 그때 선언한 것이 전부 맞아 들어간다구요. `레버런 문이 민주세계에 선언한 것이 맞다!'고 하는 것입니다. 역사가 흘러간 지금 그렇게 됐으니 이제서야 아는 거지요.
생명을 걸고 나서야
또 모스크바로 찾아갈 때 시 아이 에이(CIA)가 나를 깎아 내리려고 했다구요. 미국에서 나를 얼마나 미워했는지 알아요? 시 아이 에이가 나를 잡아넣었는데, 잡아넣은 녀석이 벌 줌뒤집어 놓고…. 시 아이 에이가 잡혀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되는 환경에 몰아넣은 것입니다. 그거 얼마나 분해! 그러니 나를 어떻게 올가미에 몰아넣느냐 한 것입니다. 그런 것을 영적으로 다 보고 있다구요.
그래서 이러이러한 내용으로 원고를 써 오라고 제시했는데도 불구하고 고르바초프를 찬양하고 소련을 찬양하는 내용을 써 온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집어치우라고 한 것입니다. 세상에 주인이 누구에게 발맞춰? 전부 정면 충돌해 버리는 거라구요. `마르크스 레닌주의는 끝났다! 동상을 철수해라.' 한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1987년에 고르바초프와 김일성이가 합해서 문총재 암살계획을 꾸며 가지고 적군파 25명을 미국에 들여보냈다가 시 아이 에이(CIA)에 잡혔는데, 그것도 3분의 1밖에 안 잡혔습니다. 아직까지도 그들을 조사중이라구요. 이런 판국에 누구를 믿어요? 제발 가지 말라고 하는데도…. 하늘의 뜻을 책임지고 가는 사람은 생명을 두려워하면 안 돼요. 생명을 걸고 나서야 하는 것입니다. 범의 굴이 아니라 범의 입이라도 들어가야 돼요. 그래서 당당하게 하나님의 이름과 더불어 모스크바에 가서 소련이 가는 방향을 완전히 뒤집어 놓았습니다. 그로부터 1년 반 만에 공산주의가 붕괴된 것입니다.
북한도 그래요. 김일성이가 나를 얼마나 미워해요! 그건 천하가 다 잘 압니다. 그거 알아요, 몰라요? 그들은 화살이 됐든 독살이 됐든, 전략적인 길이 있든 없든, 밤이나 낮이나 사계절을 넘어 생애를 거쳐 폭파하려고 하는 제일의 목표가 나라는 존재입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만만히 마음대로 안 된다구요.
나라는 사람은 안테나를 갖고 있습니다. 하와이에서 기도해서 어떻게 해야 한다는 전략적인 것을 다 명령받고 간 것입니다. `너 누구 말 들으면 안 된다. 너는 이렇게 가야 되는 거야. 뒤집어 놓아라!' 하는 거라구요.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비둘기 파는 장사꾼들을 전부 뒤집어 엎은 것과 마찬가지의 행동을 해야 돼요. 그건 생명을 내놓은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도 만수대 의사당에 가서 김일성의 자리를 내놓으라고 한 것입니다. 해 보라구요. 거기서 있는 말 없는 말 다 퍼부었다구요. 그런 일을 하고 돌아왔는데, 대한민국에서는 문총재를 매국노라고 하면서 야단을 한 것입니다.
그것이 그 후손들로부터 참소를 받으리라고 생각되어서, 선생님이 오늘 아침에 이런 기도를 했습니다. `이런 모든 민족의 실수, 교단의 실수, 백성의 실수가 있거든 책임지는 순서대로 하늘이 어차피 가려 주셔야 합니다. 가려 주시지 않으면 다 지옥 가는 것 아닙니까?' 하면서 기도를 했어요. 그러면서 앞으로의 대책을 세우다 보니 한 시간 늦었다구요. 용서해 줘요. 기다리기 지루했지요?
아직까지 격전이 남아 있어
기독교는 재림의 한날을 맞이하기 위해 2천 년 동안 기다렸습니다. 요즘 미친 녀석이 나와서 재림의 때가 금년 10월 28일 몇 시 몇 분이라고 그러지요? 그런 미친 수작을 하는 문선생이면 벌써 쓰러져서 다 없어졌을 거라구요. 그런 허무맹랑한 말을 해 가지고는 하늘이 움직이지 않아요. 우리 같은 사람은 이론적인 체제 밑에서 무슨 내용이 몇 페이지에 있다는 것을 읽고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 구름 타고 와요? 억만 년 기다려 보라구요. 그러다가 이스라엘이 망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예수가 왔다 갔는데도 불구하고 주님이 안 왔다고 하면서 예수를 이스라엘 민족의 원수라고 했다구요.
전세계 기독교가 문총재와 통일교회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기복주의 신앙을 가지고 복받겠다는 패들이지, 하늘나라를 받들고 민족해방과 세계해방을 이루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냄새 맡고 똥만 찾아다니는 것들입니다. 밥 목사로서 돈, 권력, 명예만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나는 돈, 권력, 명예 같은 것은 필요 없다구요.
하나님을 찾아가는 데는 그것이 필요 없습니다. 그것 가지고 갈 수 있는 길이 있으면 내가 먼저 가지요. 나 똑똑한 사람이라구요. 무섭고 똑똑한 사람입니다. 동으로 서로 천운을 주름잡고 다니는 사람 아니예요? 그런 면에서는 천재적인 머리를 갖고 있다구요. 세상 사람들은 왜 그런지 모르지요. 천재도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하늘의 기막힌 머리를 가진 것을 말하고, 하나는 하늘 앞에 기막힌 벌을 받는 것을 말해요. 나는 두번째 말한 급이 아니라 첫번째 말한 급이라구요. 똑똑하다구요.
남이 다 망하더라도 나는 안 망해요.40년 동안 나를 망하라고 사방에서 원자포, 수소포를 다 쏴 댔지만, 나는 손가락 하나 상처 안 입었다구요. 이만큼 늙었지만 건강도 누구에게 지지 않아요. 말하는 것을 보면 젊은 사람 같다구요. 선생님 같은 나이면 혀가 잘 돌지 않아서 `어,어, 어….' 이럴 텐데, 그렇지 않거든. 젊은 사람 이상 기관총같이 얘기해 버리더라도 못 알아듣게는 안 한다구요.
그거 왜 그러냐? 아직까지 격전이 남아 있으니, 죽을 때까지 그 방아쇠를 당기는 것은 쉴 수가 없다구요. 더 당기겠다고 생각하니까 힘이 하늘로부터 보급되기 때문에 살아 남을 수 있는 것 아니예요?
오늘 정신차리고 들으라구요. 나는 복귀역사의 전문가 아니예요? 전문가라구요. 밤에 눈 감고도 후루룩 다 얘기할 수 있습니다. 남들은 알아듣지 못해요. 또 알아듣지 못하라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알아들으면 재미가 없잖아요? 내가 두 번 해먹을 수 없다구요. 한 번 해서 알아듣지 못해도 두 번 하면 요만큼 알아듣고, 세 번하고, 같은 말을 네 번 다섯 번 해야 알아들으니, 내가 얼마나 기분이 좋아! 그런 의미에서 정신을 바짝 차리고 듣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머리가 잘 돌아, 못 돌아! 머리가 잘 돌면 미치광이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도 두 가지가 있습니다. 머리가 잘 돌면 미치광이가 되는 수도 있고, 멋지게 되는 수도 있습니다. 그 미치광이는 두번째의 것이기 때문에 멋질 수도 있을 테니까 정신차려서 들어요.
그래서 오늘 할 얘기의 내용은 무엇이냐? 북한 가서 김일성이 만난 얘기는 안 할 거라구요. 백두산 골짜기에 가서 감자 캐 먹은 얘기를 할 것입니다. `오늘 선생님이 와서 처음 하시는 말씀이니까 무슨 얘기를 할까?' 하고 많이 모였지요? 이거 얼마나 기분 나빠! 그때만 기다렸다가 주워 먹겠다는 비둘기 새끼라는 거예요. 이거 다 거지 새끼들이라구요. 남의 잔칫날은 틀림없이 찾아가지요. 그러니 거지 새끼들 아니예요?
하늘이 보호하기 위해서
오늘 말씀의 제목은 `환고향과 새 나라 통일'입니다. 제목이 상당히 크다구요. 그러면 어떻게 환고향을 하느냐? 통일교회에서 환고향을 선포했지요?
역사 이래에 어떤 민족, 어떤 국가, 어떤 종단에서도 이런 것을 선포한 적이 없다구요. 환고향이라는 것을 선포한 곳은 통일교회밖에 없습니다. 이건 역사적입니다. 그 내용을 헤치고 보면 천하에 광명한 행복의 터전, 소망의 터전이 깃들어 있다구요. 똑똑한 레버런 문은 백전백승의 결과를 다짐해 가지고 세계 정상에 서서 큰소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레버런 문은 통일교회 패들을 환고향하라고 냅다 몰아내는 것입니다. 그거 잘했어요, 못했어요? 「잘하셨습니다.」 나는 못했다고 보는데? 왜 그런 놀음을 해요? 아이고, 지금 고생하는 것만 해도 뼈가 아프고 또 통일교회를 믿기가 얼마나 힘들어요! 통일교회 믿기가 힘들어요, 안 힘들어요? 얼마나 힘들어요! 죽기보다 조금 덜 힘들다구요. 그러니까 3분의 2는 죽었다가 살아난 패들이 통일교회 교인들인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왜 그래야 하느냐? 하나님이 가라사대, 그러지 않으면 사기꾼이 들어오고 도둑놈들이 담을 타고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금은보화를 장식한 하늘의 작전에 지나가는 날라리 패들이나 일확천금을 꿈꾸는 패들은 들어오려고 해도 들어올 수 없게끔 형무소와 같이 철망을 치고 벽돌담을 쌓아 가지고 하늘이 보호하기 위해서 그렇게 한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에 들어와도 누구나 믿지 못하고 아무나 못 따라오는 것입니다. 그런 교단을 지도하고 있는 거라구요. 「아멘!」 이럴 때는 `아멘'이 아니라 `노멘' 이라고 해야지! 「아멘, 아멘!」 그래, 내가 졌다구요. 기분 좋지요? 선생님이 졌다면 기분 좋아하거든. 그건 미국놈, 일본놈 할 것 없이 알록달록한 오색의 패들이 다 마찬가지더라구요. 선생님이 졌다고 하니까 `히히, 헤헤…!' 하면서 오색 가지 웃음을 터뜨리며 좋아하더라구요. 불쌍한 통일교회 교인들이 좋아하라고 내가 졌고다 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기분 좋지요? 입 벌리고 가슴 열고 똑똑히 들어요.
고향을 다시 찾는다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고향을 떠난 사람 아니면 고향을 잃어버린 사람, 이 두 종류 가운데 한 종류입니다. 또 고향을 떠난 사람들 가운데는 못살아서 떠난 사람하고 쫓겨난 사람이 있습니다. 스스로 떠나거나, 점령당해서 약탈당함으로 말미암아 고향을 떠나지 않을 수 없어서 떠나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피난민 봤지요? 그들은 이산 가족이라기보다는 고향을 떠난 이향 가족이 되어 있습니다. 실고향을 한 것입니다. 못살아서 고향을 떠난 것은 자기 책임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어떻게 돼요? 나라가 망했기 때문에 고향을 떠난 사람인 것입니다. 김일성이가 쫓아냈지요? 자의에 의해서 고향을 떠난 사람은 자의에 의해서 돌아갈 수 있지만, 나라를 잃어버리고 쫓겨난 사람은 나라를 찾기 전에는 못 돌아가는 것입니다.
실향민이 되어 나라를 잃어버린 민족, 그 동족의 고향을 누가 찾아 줄 거예요? 이렇게 생각할 때, 여러분은 회개해야 돼요. 남한 땅에 내려온 1천만 동포들이 고향을 찾기 위해서 얼마나 눈물을 흘리고, 얼마나 피땀을 흘렸어요! 그런데 여러분은 하늘을 감동시키려고 얼마나 노력해 봤어요? 저 경상도 섬에 사는 사람들 중에는 `우리는 통일이 안 되면 좋겠습니다.'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말을 내가 들었다구요. 내가 통일교회 교주만 아니었다면 그 아가리를 째 버렸을 것입니다. `이 자식아, 뭐야?' 하고 혓바닥을 빼 버렸을 것입니다.
문총재도 실향민의 한 사람입니다. 그렇지요? 또 남한은 어때요? 남한 자체도 같은 의미에서 나라를 빼앗긴 실향민의 자리에 있다구요. 분단된 민족의 한을 벗지 못한 이들도 역시 실향민입니다. 지금 살고 있는 곳이 조국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에서 피난민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사는 사람이 몇 사람이나 돼요? 대통령 해먹겠다고 하는 사람이 많지만, 대통령 잘못 하다가는 죽어요! 일가가 망하는 것입니다. 나는 그것을 똑똑히 아는 사람이라구요.
하나님의 사랑
내가 통일교회 교주가 아니라면 내 실력 가지고 대통령이 됐어도 아주 오래 전에 됐을 거라구요. 1년 8개월 만에 조직을 편성해 가지고 부시 대통령을 당선시킨 게 바로 나입니다. 시 아이 에이(CIA)가 이번에 꼼짝못했지요. 당선되고 보니 문총재의 은사인 것입니다. 그런 걸 한국 정부가 알아? 등잔 밑이 어둡다구요. 자기들 눈이 시멘트 눈이니 시멘트 만큼밖에 못 보지만, 나는 천리를 바라보고 사는 사람이라구요. 그렇다고 해서 모르는 대한민국을 탓하지 않아요. 문을 열고 아는 날에는 이 민족이 뛰어나가면서 `지금까지 40년 동안 부활할 수 있고 살 수 있는 길을 하늘로부터 부여받지 못한 것은 민족의 지도자들이 잘못해서 막아 놓았기 때문이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때는 민족이 총단결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때가 기다리고 있다구요.
이 민족이 환고향이 아니라 환세계를 할 수 있는 터전을 잃어버렸다고 하며 한에 사무쳐서 동서남북으로 힘을 모아 통일의 길로 나서게 될 때는 이 민족을 당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한 때가 온다고 나는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때를 위해서 핍박의 길, 수난의 길, 쫓김의 길을 참고 나오다 보니 이제 민주세계가 나를 무시할 수 없는 단계에 들어온 것입니다. 부시 행정부가 나를 무시할 수 없는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짐 베이커가 나를 잡아 치우기 위해서 감옥에 몰아넣은 선봉자입니다. 내가 그 사람의 다리를 자를 수 있지만 미국을 봐 가지고 그를 보호하고 있는 거라구요. 왜? 하나님이 망하는 사탄세계를 고이 상속해서 천국의 기지를 만들고자 하는데, 그것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 사람들까지도 보탬이 되겠다 해서 살려 줄 마음이 있기 때문에 원수의 족속들을 원수의 망국지소굴에 처넣지 않는 것입니다.
그 무덤에 세워 놓고 회개시켜 가지고 자기 고향에 돌려보내서 잔치를 하게 하고, 가르쳐 주어 가지고 제일선에 내세우겠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런 전통을 아는 레버런 문이라구요. 나를 원수시하는 사람들은 많이 있지만, 나에게는 원수가 한 사람도 없습니다. 나는 양심의 가책이 없다구요. 미국에 가나 어디를 가나 그래요.
이번에 중공이나 북한에 들어갈 때 나는 양심에 가책받는 것이 없었습니다. 김일성이가 나를 이용해 먹는다는 마음을 안 가지고 간 것입니다. 북한 사람들 가운데서도 실향민의 신세를 면하기 위해서 온갖 희생을 다하면서 통일해 보자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고마운 것입니다. 남한에 그만한 정성을 가진 사람이 있어요? 굶어 죽어 가면서, 지금까지 두 끼밖에 못 먹는 어려운 사정에 있으면서도 자기 권위와 위신을 잃지 않으려고 당당하게 `레버런 문의 지원을 받아야 할 정도로 경제적으로 피폐한 자리에 있지 않소.' 그러더라구요. 당당하다구요.
그런 면에서 볼 때, 어때요? 대한민국에서 레버런 문 같은 사람이 아니면 남북통일을 하겠다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6 25때 삼팔선을 넘어서면서, `조국분단은 악마가 해 놓은 것이기 때문에 하늘 편을 대표한 나는 이것을 통일하고야 말 것입니다.' 하고 기도한 것입니다. 통일을 하려면 대한민국만 가지고는 안 돼요. 대통령 해먹겠다, 도지사 해 먹겠다, 군수 해먹겠다, 경찰국장 해먹겠다 하는 그 따위 패들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죽음을 각오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주변 강대국들을 소화해야 돼요. 중국을 소화해야 되고, 미국을 소화해야 되고, 일본을 소화해야 되고, 소련을 소화해야 돼요. 이들을 소화해서 몰고 들어오기 전에는 안 돼요. 악마의 근거지가 한국으로 돼 있기 때문에 그것을 전부 몰고 들어오기 전에는 살 길이 없다는 것을 잘 알아야 돼요.
하나님의 뜻은 싸워서 이기는 것이 아니다
자, 레버런 문이 그 가운데서 살아 남기 위해 무슨 싸움을 하느냐? 세계적인 싸움을 하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이 대한민국에서 공식석상에 나가 설교하고 대회한 적이 있어요? 1982년까지 선생님이 나장로, 박장로처럼 부흥회를 하고 그랬어요? 날라리 패들은 그러다가 다 날아간다구요. 그 패들은 나를 나오지 못하게 두들겨 팬 것입니다.그거 왜 그런지 알아요? 가만히 있으라 그 말이라구요. 정부도 두들겨 팼는데 뭐…. 나는 지금까지 그것을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장로, 박장로 그리고 요즘에 조용기하고 누구? 한경직. 북한 출신 패들이 전부 문총재를 사탄 마귀라고 하는데, 그래요? 내가 사탄 마귀같이 생기긴 했지요. 왜? 너무 능란하니까. 외교무대에서 누구든 나를 만나고 갈 때는 `문총재, 다시 불러 주소.' 그런다구요. 다시는 오지 않겠다고 하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미국의 난다 긴다하는 사람들이 다 그러고 있습니다.
박보희! 그래, 안 그래? 한국에서는 박보희가 제일 외교 잘한다고 소문났고, 문총재는 박보희 꽁무니 붙들고 늘어져 얻어먹고 사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구요.
세상이 그렇게 안다구요. 그러니 내가 얼마나 편안해! 나는 자유입니다. 동에 가도 걱정 안 하고 서에 가도 걱정 안 해요.그러니 얼마나 편안해! 그 틈에 앉았으니 밥이라도 먹지, 그렇지 않으면 앉아서 밥 먹을 시간이 있겠어요? 그래서 울타리를 쳐 놓고 쉬잖아요? 제2, 제3의 울타리를 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언제 선두에 나타나는 거 봤어요? 좋은 일이 있으면 거지 같은 이들을 출세시키려고 무슨 장, 무슨 장 하고 감투를 씌워 내세우려고 하지요. 그러지 않고 내가 해먹겠다는 소리를 들어 봤어요?
박정희 대통령이 살아 있을 때의 일입니다. 고인을 얘기해서 안됐지만, 사실이기 때문에 얘기하는 것입니다. 공화당에서 `의석 몇 개를 줄 테니, 몇 명을 출마시킬 수 있소? 돈은 다 있소.' 하더라구요. 그렇지만 `노(no)!' 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싸워서 이기는 것이 아닙니다. 싸워서 하게 되면 하나님을 당할 자가 있어요? 없습니다. 하나님은 자연굴복시키는 판도를 꾸며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통일교회 교인들을 패고 그랬어요? 자연굴복시켰지요. 다른 곳으로 가려면, 이렇게 얘기해서 돌아서게 한 것입니다. 가다 말고 돌아서지, 그냥 곧장 못 가게 돼 있습니다.
요전에 우리 통일교회와 제일 가깝던 사람, 36가정 축복받았던 사람 중에 누가 찾아와서, `통일교회 원리야 천하를 녹여 내고도 남을 수 있는 역사적인 제일 큰 무기인데, 그것을 활용할 줄 모르는 통일교회 패들이라서 반대한다.'고 하더라나? `그러면 너는 그것을 활용했어? 요놈의 자식, 돈푼 얻어먹기 위해 날라리 패들하고 어울려 가지고 자기 양심을 속일 수 있어?' 하면서 혼내주고 싶었는데, 내 앞에는 안 나타나더라구요.
세상에 가만 보면 내가 제일 나쁜 사람 아니예요? 나쁜 사람이 아니라, 나쁜 녀석이지요. 사람 축에 못 들잖아? 사람 축에 못 들어가는 사람을 따라가는 것은 사람 축에 더 못 들어가는 것들이라구요. 그것은 쓰레기 중의 왕 쓰레기입니다. 왕 쓰레기들이 모여 가지고 만세를 해야 누가 알아줘요? 죽는다고 야단해야 누가 알아줘요? 이런 사람들이 애국하고 나라를 살려 준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을 못 했습니다.
이제는 내가 거동하면 세계가 움직일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그렇게 알아요, 그렇게 믿어요? 나만큼 알아? 그러니까 내 말을 들어야 돼요. 똑똑한 사람이 많겠지만 문총재의 배후에 숨겨진 내막을 다들 모르고 있다구요.
천국건설을 위한 선거 방법
미국 사람이 나보고 `아시아의 애국 논리는 많이 들었소. 그런 애국자를 보려고 해야 볼 수가 없었는데, 문총재가 알고 보니 동양 사람을 대표한 애국자요!' 하더라구요. 나는 그런 사람을 자주 만납니다. 그게 쉽게 되었겠어요? 대한민국 백성, 통일교회 여러분들은 어때요? 나를 애국자로 모셔요, 심부름꾼으로 취급해요? 말해 봐요.
이번에 와 보니까, 여기 저기서 빚을 흠뻑 지고 있더라구요. 한국 문제 때문에 이제 뻗게 되어 있다구요. 나 이제 뻗어도 괜찮아.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서 포로가 돼서 돌아온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 놀음과 마찬가지입니다. 이 판세에서도 나는 사업에 대한 관심이 없습니다.
통일산업을 만든 것은 선진 과학기술을 이 나라에 접붙이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현대니 뭐니 해서 자동차 산업을 해먹고 있지만, 통일교회의 그 기반이 없으면 못 해먹어요. 그건 학자들이 인정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자동차 회사를 만들었으면 세계적 기반으로 나갔을 거라구요. 그것을 중심삼고 선진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도약의 노정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게 과학기술의 첨단입니다. 그건 자동차 만드는 기술의 싸움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내가 똑똑한 사람이라구요. 내가 과학을 공부한 사람 아니예요?
오늘날 첨단 과학기술에서 남이 못 하는 것을 측정해서 거기에 잼대질을 하기 때문에 세계가 놀라는 것입니다. 그 주인공이 나 아니예요? 또 그런 기반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제는 그것을 다 팔아서라도 남북통일의 기금으로 써야 할 때가 왔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거 인정해요?
정부도 그래요. 자기 집을 팔아서라도 남북통일을 위해 희생하고 나설 수 있는 국가 지도자가 되지 않으면 망하는 것입니다. 여기 기관에서 와 있으면 똑똑히 듣고 가서 보고하라구요. 문총재가 망한다고 얘기하더라고 보고해요. 대통령을 위한 위정자는 전부 망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라를 팔아먹게 되는 것입니다. 백담사가 문제가 아닙니다.내 말이 맞나 안 맞나 두고 보라구요.
나는 그런 것을 알기 때문에 그런 욕심을 안 부려요. 우리 통일교회 사람을 싸움 패들 가운데 내세우지 않았습니다. 박보희만 해도 그래요. 저 꼭대기나 안기부에서 `박보희씨는 출마하면 유세를 안 해도 당선될 수 있는데, 왜 안 내세웁니까? 내세우면 통일교회가 핍박을 덜 받을 텐데, 국회에 열 사람만 만들어서 가 있으면 편이 될 텐데….' 하지만, 그렇게 싸우는 국회에 들여보내고 싶지 않아요. 거기에 물들이고 싶지 않습니다. 똑똑히 얘기하라구요.
이번에도 와 가지고 하는 판도를보니 한심해요. 통일교회는 사람이 없고 기성교회는 사람이 많으니까 거기로 따라가는 패들이 많아요. 그 썩은 냄새를 맡고 찾아가는 여우 같은 짓을 하게 되면, 내가 진짜 정당을 만들 거라구요. 지금 내가 5만 명 대이동 교육을 하고 있다구요.
한국의 오피니언 메이커(opinion maker)가 한 군에 2백 명이 넘습니다. 지금 그 교육을 계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거 뭘 하려고 그러는 거예요? 남북통일을 대비하는 것입니다. 나는 주권에 욕망이 없습니다. 깡패들처럼 싸우며 중상모략하는 패들에게는 관심이 없다구요.
앞으로 선거제도는 문총재의 선거 방법을 따라가야 돼요. 나 지금 선포하는 건데, 그것이 무엇이냐? 금맥, 인맥 할 것 없이 별의별 수단이 다 개입하는데, 그런 것이 나라를 망치는 것입니다. 만일 국회의원을 3백 명 뽑는다면, 그 3배를 선출하라 이거예요. 선출하는 데는 군 자체에서 뽑지, 다른 데서는 간섭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1천 명을 뽑으라는 거지요. 한 군에서 국회의원 두 명이 나온다면 여섯 명을 뽑는 것입니다. 그러면 국회의원 정수의 3배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그들을 중심삼고 또 중앙의원을 선출하는 것입니다. 군이면 군 중앙의원을 정한 수대로 선출하라는 것입니다. 전체에서 중앙의원을 빼 가지고 거기서 국회에 출마할 사람을 투표하는 거예요. 3배를 뽑으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추첨하는 거지요. 그렇게 되면 돈을 아무리 써도 십년 공부 나무아미타불이 된다구요.
여기 당에 있는 사람들이 있으면 내 말을 참고하라구요. 그러지 않고는 대한민국이 살 길이 없습니다. 그거 알겠어요? 두 번 선거하고 맨 나중 3대에는…. 대통령 해먹겠다는 사람은, 4개 당이 있으면 각 당에서 세 명씩 해서 열두명을 선출하라는 것입니다.그 가운에서 추첨을 하는 거라구요. 그래서 1등은 대통령이 되고, 2등은 부통령이 되고, 그 다음은 각료를 중심삼은 중요 기관장으로 배치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국회에는 야당 여당이 필요 없습니다. 둘로 갈라 가지고 1번을 뽑으면 야당이 되고, 2번을 뽑으면 여당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4년마다 한 번씩 해서 2회까지는 해먹으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야당 여당이 싸울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면 나를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이 싸우면 망해요. 이게 문총재의 천국건설을 위한 선거 방법입니다. 보고하라구요.
그렇게 하면 아무리 돈을 써도 안 돼요. 전부 도적놈의 새끼들이라는 것입니다. 요즘 정주영씨가 당을 만든다고 하니까, 정부가 벌벌 떨고 있다구요. `아이고, 큰일났구나. 문총재까지 가담할까?' 하고 벌벌 떨고 있는 것입니다. 언제든지 마음대로 가담할 수 있지만, 나 그런 데 가담하지 않아. 교육을 하는 거예요, 교육을.
된 세상을 만들어야 돼
내가 이북 가는 것을 언제부터 교섭했어요? 중국과 소련을 통해서 침을 놓고 있는데, 정부가 그걸 몰랐습니다. 벼락같이 그냥 들어갈 수 있어요. 안 그래? 신원보장을 확보해 놓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똑똑한 레버런 문이 허재비처럼 다니지 않아요. 여기 정부에도 다 통고했다구요. 보희, 그랬지? 두 번 만났나, 세 번 만났나? 내가 지령을 했습니다. 걸리지 말라 이거예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뭐가 어째? 자기들이 오판해 가지고 누구에게 뒤집어 씌우려고 해? 요즘에 그것이 다 드러났기 때문에 큰소리치는 거라구요. 다 드러나서 알기 때문에, 이제부터 정신차리라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언제나 거지 새끼 모양으로 얻어 먹어서는 안 돼요. 얻어 온 밥이 좋은 줄 알아?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부잣집 안방에서 나누어 먹는 밥이 더 귀하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이제 레버런 문을 누가 교화시키느냐 하는 문제가 각자의 승패를 좌우하는 것입니다. 내가 가는 대로 야당 여당의 세력이 좌우돼요. 내가 미국을 그렇게 만들어 놓았고, 일본을 그렇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말이 나왔으니 말이지만, 남자는 믿을 수 없습니다. 나도 남자지만, 우리 어머니보고 나를 믿지 말라고 한다구요. 밤이든 낮이든 믿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믿지 못하겠으면 내 방에도 들어오지 말라고 해요. 남자놈의 자식들이 별의별 바람을 피우고 나에게 와서 자랑을 하더라구요. `대한민국에 깃발을 몇 개 꽂느냐 하는 것이 내가 돌아다니는 목적이오!' 하더라구요. `이 자식아…!' 하고 배통을 갈겼어요. 그러니 여자가 얼마나 유린당했어요! 남자들은 여자를 유린하지요? 그렇게 생각해요, 안 해요?
요전에 국진이가 한 말이 생각난다구요. 미국의 대학교수가 그러는데, 여자가 지금까지 소외 당했다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성 안에 갇혀 있다는 것입니다. 실력은 남자보다 더 있는데, 대우는 남자의 절반도 안 해 줘요. 그러니 된 세상이야, 안 된 세상이야? 남자들은 됐다고 하지만, 여자들은 어때요? 「안 된 세상입니다.」 그러면 된 세상을 만들어야 돼요. 거기에 내가 선동분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해와 국가인 일본을 중심삼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이 해와국이지요? 이제부터 전세계에 여성당을 만드는 기반을 가진 사람이 세계를 지배할 것을 알아야 돼요. 나 똑똑한 사람이라구요. 그렇게 되나 안 되나 보라구요. 그래서 일본에 명령하기를, 여성당 창건하기 위한 아시아 및 세계여성연합을 만들라고 했습니다. 그건 대한민국에서 먼저 하는 게 아닙니다. 미국에 먼저 만들어 놓고 서서히 해도 된다구요. 조그마한 나라가 먼저 했댔자 무슨 잇속이 있겠어요? 욕 바가지가 닐리리 동동으로 달려 있는데 말이에요.
이런 것을 다 보고하라구요.안기부에서도 오고, 다 왔지? 왔나, 안 왔나? 곽정환! 왔나, 안 왔나? 「모르겠습니다.」 모르겠다니? 주인이 도적질하러 담 넘어 온 사람을 모르고 있으면 되나? 이 다음에는 들이지 말아야 되겠다구.
생명을 내놓고 대결해야
이런 얘기를 내 나라에 돌아왔으니 하지, 누구한테 하겠어요? 미국이나 세계에 나가서 얘기해 봐야 `대한민국 빨리 망해라!' 그러지, `대한민국 잘돼라!'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미국 놈도 없고 일본 놈도 없습니다. 미국도 통일을 반대하고 있고, 일본도 통일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내가 김일성에게 가서 `너, 이런 것을 아느냐? 했더니, `알고 말고요. 잘 압니다. 당신하고 나는 고독한 사람입니다.' 하더라구요. 불쌍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남들이 이해 못 하는 일을 하겠다고 하니, 얼마나 기가 차요! 두 거두가 만난 거지요.
미국에서 아주 저명한 학자가 `두 재림주가 금후의 세계를 어떻게 요리할 것이냐 하고 의논하고 있는 것을 세계가 모르고 있다.' 하더라구요. 그런 말 들어 봤어요?
거두는 거두지요. 김일성이는 외적 사탄세계의 부모요, 전세계 인민의 아버지라고 하는 것입니다. 또 통일교회는 뭐냐? 세계 인류는 전부 참부모의 문을 통해야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부모가 둘입니다. 둘이 통일이 안 됐지요? 이 둘만 하나로 만들면 통일된 세계가 오는 것입니다.
김일성이는 붉은 왕이 돼서 꼭대기에서 총칼로 위협해서 4백만에게 피해를 입히고, 지금에 와서는 좌익 코너의 벼랑 가까이에 딱 와 서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레버런 문은 벼랑 가까이에서 반대로 올라가 안전지대에서 세계를 꿰차게 된 것입니다. 어디는 벼랑에 있고 어디는 최고로 안전한 자리에 있다는 것을 그들이 압니다. 그들이 칭찬하는 것이 그렇더라구요.
대한민국 수뇌부, 이거 망신입니다. 모일 적마다 문총재의 말이 나오면 들이 깔 거라는 것입니다. 그들이 그러더라구요. 민족의 영웅이 김일성이가 아닌 것을 압니다. 세계 앞에 자랑할 수 있는 단 한 사람은 레버런 문밖에 없다는 것을 그들이 알고 있습니다. 그들이 2백 권 이상의 책을 읽었더라구요.
남한은 각성해야 돼요. 김일성은 문총재와 관련된 책 2백 권 이상을 다 읽었다는 것입니다. 얘기를 하는데, 우리 조상 때부터 엮어 대고 내가 태어날 때 현몽한 그 꿈까지 알고 있더라구요. 보희가 모르는 것을 묻는 거예요. 그건 나만 알지, 다 모르는 것입니다. 그들이 뒤에 앉아서 방망이를 들고 `너, 이런 거 알아?' 해서, 모르면 지는 거라구요. 낙제 아니예요? 백 점짜리는 박보희가 아니고, 곽정환이가 아니고, 홍성표가 아닙니다. 그 사람들이라구요. 놀랐습니다. 뭘 하고 있는지도 다 알고 있더라구요.
미국이 반대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영국 의회에서 재판해 가지고 영국 내무부를 때려잡은 것도 전부 얘기하더라구요. 대단한 문총재라고 찬사를 하더라구요.
요즘 천도교 대표가 누군가? 그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는 그저 죽을까 봐 그러는데, 문총재는 생명을 다해서 산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내가 자기 마음에 들었다는 거지요.
나는 제일 나쁜 말을 먼저 했지, 좋은 말을 먼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데서는 생명을 내놓고 대결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뿌리가 뽑히지 않아요. 뿌리를 내가 뽑아 주어야 돼요. 삽을 그 밑창까지 꽂아서 올려대야 돼요. 그러지 않고 발 맞추다가는 중도에 끊고 오는 것이 되는 거예요. 그러면 그 뿌리가 또 살아나는 것입니다.
내가 그렇게 싸워서 미국을 굴복시켰고, 소련을 굴복시켰고, 또 북한과 그렇게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문총재의 사상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알고 있더라구요. 공산주의 이론 가지고 안 되고, 주체사상 가지고 안 된다는 것을 다 알고 있더라구요. `3년 내지 7년만 기다려 주소.' 하더라구요.
종교는 싫다는 것입니다. 엔 시 시(NCC;미국교회협의회) 패들은 죽어도 싫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수백 개의 파를 만들어 싸우고 있습니다. 문총재는 수많은 종단들을 통합하기 위해 자기 교단을 희생시키고 있다구요. 또 남의 종단을 살리기 위해 돈을 쓰고, 그들을 통일하기 위해 수고해 나온 종교 지도자인 것을 그들이 압니다. 세계평화종교연합을 만든 것도 다 알고 있습니다. 하나의 경서를 만들었다는 것도 다 알고 있다구요.
미국을 살려 주자는 계획을 하고 있어
앞으로 그들이 문총재의 사상을 가지고 무장해서 출동하자고 할 때 남한 정부가 싫다고 하겠어요? 그렇다면 내가 가만히 안 있을 거라구요. `하자!' 하고 들고 나설 것입니다. 그 사람들의 사상적 공백을 무엇으로 채울 것이냐? `하나님이 없다.' 하고 있는데, 하나님이 이렇게 있다고 하면서 과학적 논리로 무장돼 있는 공산주의 이론을 빼 버리고 그 자리를 채울 수 있는 정신적, 사상적, 종교적 내용이 있어요? 신이 있음을 확증해서 제시할 수 있는 이론적인 종교의 교리를 아무도 가지고 있지 않아요. 그것은 문총재밖에 없습니다.
박보희는 그 답을 듣지 못했지? 박보희! 선생님이 거짓말한다고 생각하지 말라구. 보라구요. 내가 타고 다니는 차하고 다른 사람이 타고 다닌 차가 달라요.박보희하고 같이 타 본 적이 없습니다. 어머니까지도 한꺼번에 안 태워 주더라구요. 나 하나를 중심삼고 네 녀석이 둘러 앉더라구요. 운전수까지 여섯 명이지요. 그렇게 앉아 가지고 문총재 하나를 콩알 볶듯이 하는데…. 잘 놀아날 줄 알았겠지만, 내가 그렇게 만만한 사람이에요? 그렇게 만만할 것 같으면 내가 왜 욕먹고 지금까지 살아? 자리를 잡고 대통령을 부려먹고 살지. 나 그런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구요.
그렇지만 그들이 암만 해도 딱딱, 브레이크를 거는 것입니다. `뭐야, 이 녀석아! 내가 공산주의 똥싸개까지 알고 이론 비판까지 하는 사나이인데, 그것을 몰라? 이런 것은 어떻게 할 테야? 설명해 봐, 이 자식아!' 하면, `아이고, 미안합니다!' 한다구요. 그거 미안하지요. 그런 정지작업을 누가 했어요?
정부는 똑똑히 알아야 돼요. 물어 보라구요. 가 보라구요. 이제 김우중이가 가서 잘 해 먹겠다고 큰소리치지만, 그 사람들이 웃고 있습니다. 김우중이든 정주영이든 암만 왔다 가야 장사꾼이라구요. 그렇지만 문총재는 장사꾼이 아닙니다. 결론이 그렇게 나는 것입니다.
미국이 나의 원수인데, 김일성이 같으면 가만 안 있는다는 것입니다. 배를 갈라 삼지사방으로 흩어 버릴 것인데, 나는 그 원수를 감옥에 가면서까지 살려 주려 한 것입니다. 그런 것을 다 알고 있다구요. 그런데 또 중국이 나의 원수입니다. 중국의 팬다 프로젝트를 중심삼고 현찰 3억 달러를 투입해서 그 10배인 30억 달러를 쓸 것이었는데, 박보희가 잘못해서 다 썼지만 말이에요.
내가 세계의 경제공황을 방어해서 미국을 살려 주자는 계획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남미의 대학교에서는 레버런 문의 논리를 강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이 그걸 알아? 낙후되는 것입니다. 나는 그런 것을 훤히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엔 시 시니 뭐니 하는 누가 와도 안중에 없는 것입니다. 왜? 신이 있다는데, 신이 없다고 하고 신을 모릅니다. 그런데 문총재 이상의 논리적 체제를 갖추어 가지고 있는 현대의 과학자들이 선두에 서지 않았어요?
저기 윤박사! 윤박사가 물리학 박사인가? 물리학 박사가 위대한 분이지요? 훌륭한 분이야, 위대한 분이야? 어저께는 통일교회 때문에 학술원 회의가 2년인가 3년인가 늦었다고 하더라구요. 2년인가, 3년인가? 「1년입니다.」 왜 또 여기서는 1년이라고 그래? 2년 늦었다고 했지, 1년이라고 했어? 어제는 2년 늦었다고 하지 않았어?
또 엄덕문이가 문화상을 받은 것도 정부가 찾아와서 주었지, 엄덕문이가 교제해서 받지 않았습니다. 통일교회 패들을 전부 똥개 새끼로 알고 있다구요. 윤박사도 똥개 취급받지 않았어? 윤박사와 나를 비교해 볼 때, 누가 더 잘났어요? 윤박사가 더 잘 났지요? 잘난 사람을 똥개 취급하니 못난 사람은 똥개 취급을 덜 하기 때문에…. 그래서 윤박사보다 핍박을 덜 받는 사람이 문선생이지요? 그렇지요? 「아닙니다.」 그럼 뭐예요? 세상의 대학자들을 명령하고 호령하고 기합 주는 사람이 나입니다.
노벨상 받을 사람들이 문총재에게 `내가 노벨 평화상을 받고 싶은데 신청서를 낼까요, 내지 말까요?' 그러고 있더라구요. 문총재가 인정하는 노벨상을 받아야 나에게 자랑할 수 있지, 그렇지 않으면 자랑 못 한다는 것입니다. 국물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대한민국에 있습니다. 강아지 새끼도 제대로 키우지 못하는 집안이 기독교라고 해서 문총재를 이단 괴수라고 망하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기도를 하고 있다구요. 그렇게 기도하는 소리를 하나님이 듣게 될 때 얼굴을 숙이고 듣겠어요, 귀 막고 돌아서겠어요?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요. 내가 하나님이라고 해도 귀 막고 180도 돌아설 거라구요. 거기에는 하나님이 다 떠났습니다. 거기에는 장사꾼 같은 목사들도 있지만, 나는 월급 한번 받아 본 적이 없습니다. 내가 여러분들을 벌어 먹였지요. 세계에 다니면서도 종 노릇을 안 했습니다. 주인 노릇 한 것입니다.
여성해방을 바라는 이 때
내가 일부러 정부 고위층에 찾아가서 얘기할 새가 없으니, 다 보고하라구요. 이제는 일본에 여성당을 만들어 세계적인 판도를 닦을 것입니다.
처음에는 머리를 가진 사람이 세계를 움직였고, 그 다음에는 힘을 가진 사람이 세계를 지배했습니다. 그것이 힘의시대, 제국주의시대입니다. 이것이 다음 시대에 들어와서는 배짱을 가진 사람이 잠깐 정치 바람을 넣더니, 지금은 손발시대가 된 것입니다. 넘어지니 네 발이 된 거라구요. 이 시대는 노동자 농민시대입니다. 노동자 농민시대가 세계를 다 흔들어 놓았습니다.
세계를 중심삼고 사람이라는 종류는 다 출세해 봤는데, 여자만은 머리 시대에도 천대받았고 배짱시대에도 천대받았습니다. 여자가 무슨 배짱이 있어요? 여자가 노동자 농민으로 일할 수 있어요? 그러니 천대받은 것입니다. 노동자 농민으로 일해도 월급을 3분의 1밖에 못 받고 있다구요. 이게 여자들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불쌍해!
우리 할머니가 얼마나 불쌍해요! 우리 어머니가 얼마나 불쌍해요! 우리 여편네가 얼마나 불쌍해요! 그런데 여편네가 불쌍하다는 남편이 어디 있어요? 그런 불쌍한 아내를 매일같이 울리고, 바람피우고 다니고 있다구요. 그 딸이 곱다고 하지만 앞으로 천대받을 것을 몰라? 그 딸이 애비 앞에 와서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릴 것을 볼 것이 틀림없는데, 그러고 있어요?
역사는 숙명적인 길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인과원칙의 법도를 밟고 넘어가지 못해요.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자기 딸이 남편에게 배반받는 것입니다. 이걸 누가 막을 거예요? 역사 이래 문총재가 처음 나서 가지고 아시아의 반대받는 한 사람으로 여성 해방의 제1성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나는 오늘 `아버지여, 이것을 하겠습니다!' 하고 기도했다구요. 당신이 원하는 길, 여성 해방을 바라는 이 때가 왔으니…. 이것은 순식간에 세계적 바람이 일어날 것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한민국의 정당들이 후원해 보라구요. 아시아의 통일시대에는 정당시대를 넘어서 통일 국회의원으로 세계적 국회의원이 될 수 있는 날이 오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나는 그때에 여러분들을 출세시키려는 것입니다.
그때까지 훈련과 안팎의 모든 준비를 시켜야 되겠기 때문에 이러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정부의 국회의원이니 뭣이니 하는 것은 관심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번에 왔을 때 통두원이라는 단체를 만든 것입니다. `통두원' 이것은 남북통일 두익사상 연구원입니다. 그 조직과 남북통일지도자 총연맹을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앞으로 여성연합의 회원이 되려면 두익사상과 통일사상을 40일 이상, 3년 이상 훈련해서 나가야 돼요. 그 어떤 남자, 어떤 대학교수든 그 손아귀에서 놀아나는 것입니다. 그 이론에는 못 당한다구요.
이처럼 통일교회가 세계의 무엇도 당해낼 수 없는 원자폭탄, 수소폭탄보다 무서운 무기들을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 나라 백성은 이것을 활용할 줄 모르고, 오히려 천대하고 있고, 또 이것을 폭파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그런 위험이 있기 때문에 나는 외국에서부터 기반을 닦아서 찾아 들어오는 것입니다. 내가 정부를 반대했으면 다 깨져 나갔을 거라구요. 망해 버리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기 때문에 상처를 안 입기 위해 40년을 돌고 돌아 이제 환고향을 명령하게 됐습니다.
인정을 가지고는 천리의 도리를 착지시킬 수 없어
나는 마음대로 갈 수 있는 옛날의 그 고향이 없습니다. 갈 길이 없습니다. 아무리 명산이라도 거기에 갈 길이 없고, 아무리 오곡백과를 추수할 수 있는 들이라 해도 그곳에 가서 주인의 자세를 가지고 거둘 수 있는 권한이 없습니다. 물이 좋은 강을 보더라도 그곳을 야간에 넘어 다녔습니다. 아무리 명산이라도 구경하면서 간 일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지금까지 백두산도 묘향산도 못 가 봤습니다. 금강산에도 못 가 봤습니다. 왜? 나라를 잃어버린 사람이 금강산에 가? 내가 나라를 찾을 때 금강산에 가는 것입니다. 이번 북한 땅에 갔을 때 김일성이 나를 지금까지의 어떤 나라 대통령보다 우대했다구요. 알고 보니, 그들이 더 똑똑히 알고 있더라구요. 자기들이 문총재를 대해서 역사 이래 어떠한 국가의 대표 이상 대우하겠다는 표준이 딱 서 있더라구요.
금후에 남북회담을 하는 지도자들은 내 밀실에 들어와 묻고 가지 않으면 안 돼요. 내가 재료를 많이 가지고 있다구요. 보희! 내가 재료를 갖고 있나, 안 갖고 있나? 보희는 김달현이하고 윤기복이한테 한마디도 못 들었지? 김주석하고 회담 후 `문총재 하자는 대로 다 해 주어라!' 하니까, 정말이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윤기복이 끌어다가 `이렇게 해!' 김달현이 끌어다가 `이렇게 해!' 해서 돌려 놓는 것입니다. 그들이 연락하는 것보다 내가 연락하는 것이 힘이 더 크다구요. 그들은 그들끼리 하지만 나는 삼각지대를 거쳐서 움직이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삼각지대입니다. 그건 알겠으면 알고 말겠으면 말라구요. 모르는 사람들에게 얘기해 봐야 나만 손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북에서 올 때 그들이 하는 말이 `문총재님, 보소! 전부 당신을 깎아 내리려는 것을 우리가 압니다. 당신의 갈 길을 열어 주기 위해서 우리는 이렇게 하겠소!' 하는 통고를 받고 나온 것입니다.
의인이 가는 길은 그런 것입니다. 옳은 길을 가려고 하는데 그걸 누구에게 얘기하고 가요? 어머니 아버지가 있었으면 밀실에 들어가 통곡을 하고 울 것인데…. 나이가 제일 많은 장손이 되어 가지고 손아랫사람들에게 눈물을 보일 수 있어요? 나는 눈물을 하나도 안 흘렸습니다. 동생과 누나가 붙들고 통곡하는 가운데, 심정이 에이는 그 자리에서 북한 사람들에게 평가받을 수 있는 행동을 해서는 공적인 지도자가 못 되는 것입니다.
내가 우리 흥진이가 죽은 뒤에 눈물 한 방울 안 흘렸습니다. 그러면서 애승일을 만들어 놓은 사람입니다. 거기에서 인정을 가지고는 천리의 도리를 착지시킬 수 없는 것입니다. 천정을 가지고 착지할 사람이 있다면 벌거숭이 몸뚱이로 생사지경을 거쳐왔다는 것을 여러분들만은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했던 것입니다. 똑똑히 알아야 돼요. 정의 앞에 죽고자 하는 자는 송곳 끝자리와 같은 곳에 선다는 것입니다. 송곳으로 구멍을 뚫는다면 누가 먼저 나가느냐? 송곳 끝이 먼저 나가는 것입니다. 어렵고 힘들지만 처음 나타나는 것이 역사에 남고 역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거지요.
남북교류를 하는 사람이 많지만, 나와 같이 이렇게 심각한 입장에서 인류의 운명이라든가 천리의 대섭리 노정을 짊어지고 뒤넘이치면서 밤잠을 못 자면서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나는 잠을 못 자요. 영계에서 오는데 어떻게 잠을 자? 그런 싸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 대한 일화가 많이 있다구요. 나는 많은 것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가야 할 길이 어떻다는 것을 압니다.
여기서 이 나라의 주권자들이 내 말을 듣고, 몇 번만 왔다갔다하면 남북통일은 틀림없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길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구요. 반드시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또, 그럴지도 모르지요. 왜? 이론적으로 그들을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번에 미국에 가서도 국무부의 대북한 정책 방향을 돌려 놓고 왔는데, 그 사람이 나입니다. 이제 평화 제안을 우리 [월드 앤 아이]를 중심삼고 세계적인 문제로서 제시할 것입니다. 이제부터 나는 그런 일을 할 거라구요. 그게 나의 의무입니다.
자신만만해야 돼
내 나이 열두 살 때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가 나에게 굴복을 했습니다. 할아버지가 담배를 좋아하거든. 할아버지가 긴 담뱃대를 가지고 있었는데, 앉아서 피우는 것보다 누워서 피우면 바라보이는 앞면이 많아요. 앉아 있으면 바람벽 하나밖에 안 보여요. 그러니 누워서 피우는 것이 감상적인 배경도 좋을 거라구요.
그러니 목침을 베고 내가 들어가도 그대로 담배를 피우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할아버지, 손자 앞에 담배를 피우는 것이 옳은 것이에요?' 하니까, 벌떡 일어나시더라구요. 그렇게 놀라서 일어나시는 것은 처음 봤습니다. 후다닥 일어나시면서 `아니다, 아니다! 그게 아니지!' 그러는 것을 볼 때, `이 집안이 그래도 망할 집은 아니구만. '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야, 우리 할아버지 훌륭하다!' 하고 생각한 것입니다.
내가 열두 살 때부터 할아버지 할머니를 다 내 지갑에 넣고 산 사람이라구요. 형님은 내 종과 마찬가지였습니다. 문중에서 나를 무서워하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구요. 잘못하면 들이 제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대한민국이 잘못한 것을 왜 죄기지 못하고 있느냐? 나를 대해서 정부건 여당이건 야당이건 얼마나 야단했어요! 그러나 내가 칼을 들게 되면 둘 중의 하나만 남아야 돼요. 나라가 상하든가 내가 망하든가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나라가 망하면 돼요? 그러니 내가 모르는 척하는 거지요. 그러는 것을 술이나 마시고 춤이나 추고 다니는 것으로 알았지요.
그러나 그게 아닙니다. 나는 병사를 길렀다구요. 외부에서 병사를 길러 왔습니다. 세계를 다 봐도 나만한 기반을 가진 사람은 없습니다. 민주세계를 보더라도 없습니다. 이제 내가 큰소리할 때가 온 것입니다. 가만히 있던 문총재에게 봄날이 왔습니다. 동면시기가 지나게 되면 호랑이도 새끼를 치기 위해서 나오고, 곰도 나와서 푸른 동산을 자기의 초원이라고 마음대로 활보하고 활약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때가 왔습니다. 내 앞에는 통일교회를 핍박할 세계 기반이 없습니다.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자신만만해야 돼요. 창세 후에 하나님의 한으로부터 참부모의 한과 역사적 의인, 종교 이상권을 발발시키고 개척하기 위해 수고한 역사적 위인들의 한을 책임지고 풀어 줘야 돼요. 내가 선봉대장으로 선 올림픽 챔피언과 같이 돼야지, 패자는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달려야겠습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종족적 메시아로서 강하고 담대한 메시아가 오기를 바래요, 어디가든 흘러가고 자리 못 잡는 메시아가 오기를 바래요? 어떤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은 모세가 가나안 복지로의 복귀를 못 할 것을 알고, 그것을 이어받을 여호수아와 갈렙을 불러 놓고 가나안 상륙의 내일이 눈 앞에 다가오니 강하고 담대하라고 한 것입니다. 무엇에 강하고 담대하느냐? 돈이 아닙니다. 명예가 아닙니다. 지식이 아닙니다. 참에 있어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강하고 담대하라는 것입니다.
실향의 원인
오늘 말씀의 제목이 뭔가요? 「환고향과 새나라 통일입니다.」 자, 그러면 고향에서 옛날에 어떻게 살았느냐? 여러분이 잘살면 잘살수록 고향에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더 강하다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잘사는 데는 돈이 많아서 잘사는 사람도 있겠고, 지식이 많아서 행세하며 살 수 있는 사람도 있겠지요. 그 모두 다 괜찮겠지만 사랑하는 아버지 어머니 아내를 돈ㆍ지식ㆍ명예보다 더 사랑하는…. 그야말로 무엇에 일편단심의 심정적 유대가 엮어져 있다면 죽더라도 그 줄을 붙들고 죽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저나라에 가서도 그 줄을 타고 찾아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실향민이 남한에 얼마나 돼요?
문총재는 6ㆍ25 때 삼팔선을 넘으면서 `내 손으로 공산세계, 사탄세계의 퇴폐적인 사상을 정비하겠습니다.' 하고 하나님과 약속을 했어요. 그렇게 기도 한번 해 놓고, 생애를 걸어 놓고 그 일을 실천하기 위해 수고하면서 얼마나 핍박을 많이 받았어요! 감옥으로 쫓기고 몰리면서 별의별 고문을 다 받았습니다. 사연이 많이 있다구요.
케이 비 에스(KBS) 방송을 나에게 40분만 줘 보라는 것입니다. 나는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통곡하게 할 수 있는 사연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심각한 입장에서 통일교회 사람들에게 얘기할 때, 상대적인 입장에서 그런 심각한 마음을 가지고 받아들이는 사람이 어디 누구 있어요? 가는 길은 언제나 감옥입니다. 개인적인 길도 감옥인 것입니다. 누구나 가는 길은 하나입니다. 감옥에서 결판을 보는 것입니다. 개인이 커져서 가정이 돼도 가정이 가는 길은 감옥입니다. 민족도 감옥에 가야 되고, 세계까지 커서도 감옥에 가서 심정적 죽음 앞에 연결해야 돼요.
그렇게 될 때, 동서남북 전후좌우가 전부 나와 관계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생명을 내놓아야 돼요. 자기의 생명은 사탄세계의 사랑ㆍ생명ㆍ혈통을 이어받은 것입니다.
그러면 왜 실향민이 됐느냐? 답은 간단한 것입니다. 그 원인이 뭐냐? 얼굴이 잘생기고 못생긴 것 때문이 아닙니다. 밥을 못 먹어서도 아닙니다. 그런 건 다 좋았지만, 나라를 잃어버린 것입니다. 아담 해와의 실향이라는 것은 나라와 세계를 전부 잃어버린 것입니다. 나라만이 아니라 세계와 하늘땅까지 전부 다 잃어버린 것입니다. 그걸 알고 난 하나님은 얼마나 비정하겠어요! 모르는 여러분이야 목석같이 버티고 있지만 말이에요.
그 동기가 무엇이냐? 사탄의 사랑인 것입니다. 실향의 원인이 어디에 있느냐? 캐고, 들추고, 찾고, 알아보니까 사탄의 사랑을 중심삼고 출발했기 때문입니다. 인류는 그것을 몰랐습니다. 나만큼 안다면 망하지 않아요.
우주의 근본이 무엇이고 어떻게 돼 있느냐 하는 문제를 풀기 위해 천신만고 수고한 그 배후를 여러분은 모릅니다. 암만 기도해도 모른다구요. 그것이 지나가다가 무슨 피리 소리 듣듯이 해 가지고 노랫가락으로 찾은 것이 아닙니다. 피눈물로 모든 오감 신경의 느낌을 한 초점에 모아서 뒤넘이치며 빼앗아 온 것입니다. 그것을 빼앗아 오더라도 보관할 수 있는 능력이 없으면 하늘이 허락치 않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알고 보니 사탄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실향민이 된 거라구요. 사탄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사탄의 생명이 됐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있을 수 없으니 쫓아낸 것입니다. 그래서 실향민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야 할 것이 악마의 생명을 받은 거라구요. 똑똑히 알아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부모의 사랑으로부터 이어받은 생명인데 그것이 틀림없이 악마의 생명이기 때문에 추방된 것입니다.
그 다음이 무엇이냐? 악마의 피에 의해 더럽혀졌습니다. 악마의 혈통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추방되어 실향민이 된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쫓겨났으니 돌아가려면 세계적인 책임을 져야 돼요. 세계를 이렇게 만들어 놓았으니 세계적인 면에 있어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인류를 수습해야 되고,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생명권을 중심삼고 이것을 준비해야 되고, 하나님의 혈통으로 정비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언제나 악마의 터전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악마권 세계에 사는 생명들
사랑하는 애인이 있어서 결혼식을 준비했는데 결혼 전날에 어떤 사랑의 간부가 빼앗아 갔다는 것입니다. `간부(姦夫)' 하게 되면 여자(女) 셋을 말하는 것입니다. 간부가 사랑하는 애인을 도둑질해 갔다고 하자 이거예요. 그는 돈도 많고, 또 나라의 왕자라 해도 좋아요. 그렇게 되어 같이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 잡혀간 여자는 갈대잎 같은 사랑으로 세상 모르고 행복해 하면서 살아요. 왜? 갈대잎 사랑이기 때문에 자꾸 흔들어대면 떨어지는 것입니다. 갈대풀 같은 사랑이라구요. 그것은 바람이 몇 번만 불게 되면 떨어지는 것입니다. `사랑에 매여 살면서 그 나라 왕자의 천년세도를 갖출 수 있는 기반에 살고 있으니 그 여자의 행복이 얼마나 빛나요!' 하는 요사스러운 여자들이 많지요? 그런 여자들은 악마의 고기밥이라는 것입니다. 악마의 고기밥이 되는 것입니다. 악마가 먼저 누구를 잡아먹느냐 하면 그런 여자들을 잡아먹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불쌍하니까 화장하는 것도 내버려두는 것입니다. 저 죽을 것을 모르고 한번 하고 싶은 것을 하나님이 벌을 줄 수 없어 내버려두는 것이 창녀들의 호화찬란한 마법적 화장인 것을 알아야 돼요. 그건 마법적 화장입니다. 그게 예술적 화장이에요? 누구의 술책이예요? 악마의 술책입니다. 숨겨졌던 왕궁의 비밀 보고요, 그것이 바로 사랑인데, 하나님이 귀하게 여기는 그것을 세상의 제일 나쁜 데로 끌어내면 억만 년 동안 사탄이 하나님의 전권을 대표하여 하나님 대신의 노릇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게 하나님의 작전이 아니라 사탄의 작전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끝날이 되면 사랑이 제일 귀한 것인데, 프리 섹스니 뭐니 해 가지고 난장판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자기 어머니 아버지의 모든 계통을 세우지 않고, 질서를 세우지 않고, 규범을 세우지 않고, 이상을 망각한 데서 혼란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미국 같은 데는 인친간의 성 관계가 35퍼센트에 이르고 있다구요. 손녀하고 사는 사람도 있고, 어머니는 밥을 짓고 있는데 딸하고 누워 가지고 별의별 짓을 다 하고 있는 그런 경우도 있다구요. 그러는 것을 보고 사는 어머니는 행복하겠어요? 할아버지가 손녀를 데리고 사는 것이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그걸 보고 사는 할머니가 행복하겠어요?
또 오빠라는 녀석이 자기 누이동생을, 동생이 누나를 겁탈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정에 행복이 있어요? 악마가 지옥의 무저갱에 떨어질 패들을 만들어 놓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질서를 파탄시켜 놓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다 파탄된, 이 악마의 사랑으로 연결된 악마권 세계에 사는 생명들이 행복하겠어요?
따오기 숨을 쉬고 있는 것입니다. 엉엉하고 땅을 치고 의식을 잃어버리고 나 죽는다 하고 동네방네 소문내고 돌아다녀야 되는 것입니다. 가장 귀한 보물인 왕궁의 부처를 가장 천하게, 개만도 못하게, 동물만도 못하게 전개시킨 것이 누구예요? 그것은 우리의 조상들이 만든 게 아니라, 악마가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마약인 것입니다. 또 마악(魔惡)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 마악과 마약이 하나된 것입니다. 사촌이라구요. `악'하면 요런 것이 하나고, `약'하면 요런 것이 두 개입니다. 이게 뭐예요? 마약 세계에서 남자 여자가 싸우게 되면 마약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술에 취하는 것도 전부 말초신경을 자극해서 남자 여자가 경계선을 뛰어넘어 안더라도 좋다고 할 수 있게끔 만들어 놓기 위한 것입니다. 신경을 죽여 가지고 혼란상을 만들어 놓기 위한 패망, 패국, 패이상 세계인 것입니다.
가짜가 진짜 놀음을 할 때
하나님의 세계를 망치기 위한 마법사들이 악마를 중심삼은 마약권을 넘어서 인류를 지옥으로 전부 떨어뜨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걸 구제할 사람은 문선생밖에 없습니다. 그렇지 않다는 사람은 나와 보라구요.
미국 경찰계에서는 지금 레버런 문 지지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런 것을 다 모르지요? `지금까지 거짓말도 잘하더니 죽지 않고 또 거짓말하누만!' 하겠지만 내가 거짓말 했어요, 실화를 얘기했어요? 가서 알아보라구요. 내가 지금까지 얘기한 것은 3분의 1도 안 돼요.
그래, 악마의 족속이 되고 싶은 사람은 손 들어 봐요. 안 되고 싶은 사람, 손 들어 봐요. 이게 다 죽어 가는구만. 내려요. 전부 정신이 빠져서 갈 길을 못 찾고 공동묘지 문을 찾아가는 사람같이 손 들지 말라구요. 이렇게 힘차게 손을 들어도 악마가 도망갈지 말지 한데, 이렇게 흔들흔들하며 손을 들고 있어! 한 번 더 들고 싶어요? 여러분들이 원하면 한 번 더 들게 할 거라구요. `한 번 더 듭시다!' 해야 내가 들게 할 거 아니예요? 한 번 더 들자구? 「예!」 그럼 한번 해 보라구요. 그래!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박보희, 잘 들었구만! 허우대가 큰 사람이 이렇게 드니까 천하를 안고 춤추기 적당한 자세가 나오네. 나는 이렇게 뚱뚱하기 때문에 나무통 자른 것 같아서 재미가 없지만, 학이 나는 것같이 힐쭉하니까 근사하구만. 그래서 그 딸은 우리 며느리가 되어서 춤 잘 추잖아? 욕을 먹어도 이렇게 해 줘야 좋아하지요. (웃음)
악마의 사랑을 좋아하는 사람, 손 들어 봐. 이것이 원수입니다. 악마의 사랑으로 이어받은 악마의 생명을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7천만이 다 마찬가지입니다. 50억 인류가 악마의 핏줄의 인연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악마의 생명을 이어받고 악마의 핏줄을 이어받았습니다. 여러분의 핏줄은 어떻게 되었어요?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 참부모의 사랑을 통해서 생명과 인연이 되어 가지고 그의 핏줄을 이어받는 거예요? 하나님 앞에서 쫓겨나 원한을 품은 부모의 사랑으로부터 생명권을 이어받은 혈통을 가지고 만세에 확장된 50억 인류 중의 한 사람입니다. 그것을 부정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욕을 해도 나는 당당한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모양은 비단옷 같지만 가짜 중의 가짜입니다. 진짜가 힘을 못 쓰고 가짜가 진짜 놀음을 하는 때라는 것입니다. 왜? 진짜 판도의 50억 세계 인류가 아니고 가짜인 악마 판도의 50억 세계인류 문화이기 때문에, 가짜가 판을 치는 때에 들어왔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이것은 어차피 망하는 세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짜인 공산당이 망했고 세속적 인본주의나 민주주의 세계도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미국이 망하고, 한국의 인본주의자들도 망해 버리는 것입니다. 시작도 애매하고 끝도 애매한 종교는 망하는 것입니다. 다 꺼져 가는 거라구요.
`하나님을 진짜 믿어요?하나님을 봤어요?' 할 때, `아닙니다. 우리 엄마 아빠가 있다고 해서 그렇게 알고 있어요.' 하는 이것이 대답이 돼요? 하나님이 없다고 반박하면서 하나님이 있다고 주장할 내용이 있느냐 할 때, 없다는 것입니다. 학박사나 노벨 수상자들도 다 나라의 주권자가 없다고 하면 거기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하나님에게 필요치 않아요. 그런 사람은 다 악마권에 있는 것입니다. 그럼 통일교회는 어때요? 실향민이 된 한을 알고 있어요?
악마의 사랑을 때려 잡아라, 악마의 생명을 때려 잡아라, 악마의 핏줄을 때려 잡아라! 어머니 아버지ㆍ부부ㆍ형제가 전부 이것 하나 끊기 위해 사는 것인데, 악마는 이것을 역으로 이용해서 전부 지옥으로 끌고 가는 거예요. 이게 뭐예요? 프리 섹스라는 가지로 바꿔지는 것입니다. 끝날에 여자들이 두 남자를 대하지 않을 수 없는 운명의 시대가 오게 돼요. 그렇기 때문에 잘살던 여편네가 40세가 넘으면 바람기가 든다는 것입니다. 그걸 어떻게 방어할 거예요? 문총재의 교육 외에는 아무리 하늘땅에서 찾아봐야 그 방법이 없습니다.
문총재의 가르침이 이제부터 도서관에 나타나는데, 그 전에는 아무리 찾아도 없었습니다. 세계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여러분들은 공부를 했으니까 그 내용을 알아요, 몰라요? 「압니다.」 얼마만큼 알아? 100퍼센트 알아, 10퍼센트를 알아? 다 몰라도 악마의 사랑에서 태어났고, 악마의 생명, 악마의 핏줄을 이어 태어났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악마의 피로 말미암아 자라고 악마의 생명을 보전하기 위해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이 손가락이 움직이는 것도 악마의 생명권을 유지하기 위해 이렇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통일교회에 못 간 것이 한
이 판국에서 대통령 해먹겠다는 사람들, 영계에 가 보라구요. 저나라에 가면 거꾸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 박봉애 씨라고 있지요? 박순천이하고 쌍벽을 이루었던 박봉애 씨가 통일교회에 들어왔다고 해서 야단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양반이 지금도 살아 있지만, 신익희하고 짝짝 패였다구요. 이 사람이 여자 대표를 하고 있는데, 죽은 신익희가 찾아왔던 것입니다. 이건 내 말이 아니라구요. 당시 재무부장관 하던 김영선이라는 친구가 찾아와서 얘기한 것인데, 그런가 안 그런가 알아보라구요.
신익희가 꿈에 나타나서 인사를 하더니 `여보, 박선생! 내가 영계에 가 보니 대통령 해먹겠다는 것이 얼마나 속된 것인가를 알았소. 박선생을 따라서 통일교회에 못 간 것이 한입니다.' 하면서 자기 제자들의 이름을 부르면서 제발 통일교회로 인도해 달라고 간청하더라는 거예요. 그런 말을 들었다구요.
안기부나 보안사의 사람들이 왔으면 잘 들어 두라구요. 아직 그들이 살아 있으니 증거를 댈 수 있다구요. 저나라에 가니 대통령이 얼마나 비참한지 모르겠더라는 것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영계에 가기 일주일 전에 내 말만 들었으면 저렇게 안 되었을 거라구요. 지나간 일은 말할 필요도 없지만, 내가 그런 무엇을 책임질 수 있는 입장에서 당당히 얘기하는 것입니다.
여기 윤박사 아내가 한 20일 전에 죽었는데, 나는 그것을 이번에 알았다구요. 윤박사가 선생님에게 보고하지도 않고 장례식을 해버렸어요. 그런 통일교회 교인이 어디 있어요?
내가 윤박사를 존경하는 것은, 자기 아내가 반신불수가 되어 3분의 2는 죽은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그런 사람을 데리고 와 가지고 창피한 줄도 모르고 축복을 받겠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자기 무릎에 뉘여 가지고 축복받는 것을 보고 `저 사람이 내 선생이구나. 나는 아직 저래 보지 못했는데 우리 어머니가 저러면 내가 그랬겠나?' 하고 반성을 했다구요. 나를 교육할 수 있는 한 면을 가진 양반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와 보니까 장례를 치렀다고 하더라구요. 그의 아들이 기성교회 목사고, 기성교회 패들이 닐리리 동동으로 있습니다. 초기에 기독교를 받아들인 전통적 가문입니다. 그래서 장례식을 하는데 기독교식으로 하겠다고 했다는 거예요. `여편네까지 축복받게 해 놓고 그럴 수가 있느냐? 통일교회식으로 승화식을 하라.'고 했더니 통일교회가 무슨 장례식이 있느냐고 허재비같이 할 줄 알고 우습게 알았는 거예요.
그러다가 한 대 들이맞은 거지요.젊은 통일교회 교구장이라는 사람이 조리있게 수리에 맞추어서 인생의 깊은 내밀적, 외밀적 사연을 엮어 가지고 결론을 지어서 `이분은 틀림없이 천국에 간다!' 하니, 모였던 사람들이 전부 탄복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승화식을 치렀다는 거예요. 그곳에 모인 사람들 중에 윤박사 내외를 축복받게끔 소개해 준 이서행이라는 교수 부인이 있었는데, 윤박사 부인이 그녀앞에 죽어서 나타나 하는 말이 `축복이 이렇게 귀한 줄 몰랐소! 감사하오!' 그러더라는 것입니다.
종교권 발전의 원칙
통일교회의 축복이 귀한 줄 전부 다 알고 있어요? 뭐가 귀한 거예요? 핏줄이에요, 핏줄. 축복은 핏줄을 돌려놓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핏줄을 이어 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기에게는 그것이 없기 때문에 접을 붙이는 것입니다. 잘라 버리고 생명나무 순을 갖다가 접붙이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모든 것을 잘라 버리고 청산하려니 개인적 청산, 가정적 청산, 종족적 청산, 민족적 청산, 세계적 청산을 하고 나가는 것입니다. 가다가 말고 뒤돌아보고 싶지 않고, 한잠 자고 할 수 있다는 생각 같은 것이 없는 깨끗한 바탕이 되어야 해요. 거기에 새로운 아무개의 씨앗을 심어 가지고 재탄생했다고 하는 기쁨으로 개인으로부터 가정 종족 민족의 해방권을 이루고 세계적인 해방권까지 올라가서 다리를 놓고 마음대로 다닐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자기 종족까지 끌어올릴 수 있어야 돼요. 그런 다리를 놓기 위해서 종족적 메시아가 필요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지금까지의 종교는 하나님을 찾기 위해서 종적으로 산중 수도해야 되고 정성 들여야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이와 같이 올라가야 했던 것을 대신해서 종족적 메시아를 중심삼고 횡적으로 다리 놓으러 가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들딸 때문에 못 가겠어요? 여편네 때문에 못 가요? 벼락을 맞습니다. 그것이 복귀의 길이라는 걸 알아야 돼요.
부모가 타락할 때 떠나던 길을 반대로 가야 돼요. 해와라는 우리 인류의 조상을 품고, 아들딸을 품고 가야 해요. 그런데 싸우는 아들딸을 품고 가겠어요? 가인과 아벨이 서로 싸워요. 원수입니다. 이들이 하나 되어 가지고 `어머니, 돌아서서 고향 갑시다!' 할 수 있는 때를 맞지 않고는 갈 길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두 아들을 중심삼고 싸워 나가는 것입니다. 왜? 타락으로 두 몸이 생긴 것입니다. 마음의 아들, 몸뚱이의 아들로 몸과 마음이 갈라진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몸과 마음이 갈라졌어요, 안 갈라졌어요? 여기서 두 아들이 생겨난 것입니다. 하늘의 아들딸로 태어나 천하 태평성대의 길을 가야 하는데, 그렇게 되지 못하여 해와는 아들딸을 품고 지옥으로 가는 것입니다.
이래서 몸 마음 패가 생겨난 것입니다. 하늘은 이것을 버릴 수 없기 때문에 창조한 마음적 기준을 중심삼고 종교권을 세워 복귀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몸을 대신한 것이 정치권입니다.
지금까지의 역사를 보면, 몸이 언제나 마음을 친 것과 같이 몸적인 정치권이 마음적인 종교권을 희생시켜 나온 것입니다. 모든 성인의 도리를 따라가는 사람을 누가 피 흘리게 했느냐? 그것은 주권자들입니다. 이것이 끝에 와서 우익과 좌익이라는 판도를 중심삼고 교차돼 하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익 좌익이 어디서 생겨났어요? 예수님을 중심삼고 생겨난 것입니다. 본래는 하나님의 생명을 중심삼고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야 할 것이었는데, 하나님의 생명을 떠나 보내고 사탄의 생명을 가져서 몸과 마음이 갈라진 것입니다. 오른쪽은 종교를 통해서 하늘 편이 찾아오는 것이고, 왼쪽은 사탄 편에 처해 있는 것입니다. 주권은 물론 백성까지 사탄 편에 서 있습니다.
이것을 다시 수습해 나오는 길이 종교권 발전의 원칙입니다. 이것을 종교인들이 모르고 있습니다. 비로소 문선생이 나와서 가르쳐 줌으로 말미암아 알게 된 것입니다.
이걸 누가 수습해야 되느냐? 참부모로부터 출발했다면 하나될 것이었는데,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출발해서 세계적인 판도를 만들었기 때문에 망국지종의 지옥권이 된 것입니다. 그로 인해 하나님의 창조원칙에 위배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메시아를 보내는 것입니다.
이것은 참된 부모를 보내 가지고 사탄세계에서 새로운 사랑의 전통으로 바꿔치기하기 위한 것이요, 생명으로 바꿔치기하기 위한 것이요, 혈통으로 바꿔치기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는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고 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작전은 맞고 빼앗아 나오는 것
여기서 한 가지가 빠졌는데, 이런 얘기를 한다고 해서 이단이라 그러는 것입니다. 성경이 만국의 평화의 경전이 아닙니다. 수련도장에서 사용하는 교재일 뿐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성경은 태평왕국시대의 평화의 도리를 소개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닙니다. 안식의 노래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탕감적 훈련 과정에서 싸워 이겨야 할 길을 훈련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예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는 것까지는 가르쳐 주었는데, 사랑은 안 가르쳐 주었습니다. 거기에 사랑을 집어 넣어야 돼요. 왜? 거짓 사랑을 가지고 타락했으니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고는 복귀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생명이어야 돼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야 하늘나라의 생명을 거둘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의 결탁에서부터 핏줄이 연합하는 것입니다.
자식은 어머니 아버지의 두 가지 열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담 해와의 아들딸을 둘로 갈라 세운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러니까 두 종류의 열매가 되어 본연적 기준인 마음적 열매의 기준에 참부모의 혈통적 생명과 사랑을 중심삼고 혈통을 세워야 할 것이었는데, 그렇게 못했기 때문에 악마의 외적 기반인 생명과 혈통을 중심삼고 씨를 뿌려 종교권 타도를 위한 역사적 종말을 향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끝날에는 온 세계의 똑똑한 사람들이 종교를 부정하거나 하나님이 죽었다고 하는 사람은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악마는 천년만년 인류에게 하나님 대신 모심의 자리를 차지해 가지고 지옥의 판도 일색으로 세계를 망치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하나님이 재림이라는 3차 부모를 세워 가지고 바꿔치는 것입니다. 이것을 전환하기 위해 참부모가 와야 돼요. 이것이 재림사상입니다.
재림주가 와서 해야 할 일이 뭐냐? 돈 벌어서 경제적으로 잘살게 하는 게 아닙니다. 통일교회 문총재가 하는 사업은 돈 벌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돈을 벌어서 불쌍한 사람들을 접붙이는 시멘트로 쓰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닦은 최고의 과학기술은 전부 경제적 기반을 중심삼고 세계 만민 해방을 위해 모두 나누어 주는 것입니다. 그것이 평준화입니다.
선진국이 약소국을 전부 자기 아래 갖다 붙이려고 하는데 그래서는 안돼요. 옆으로 갖다 붙여야 돼요. 평접(平接)을 해야 된다구요. 이것을 싫다고 해서 자유세계의 모든 사람들은 레버런 문이 선진국가를 파괴하기 위한 사람이라고 낙인 찍어 반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평준화를 주장하고 있는 사람이 나입니다. 알겠어요? 내가 모든 나라를 대등한 자리에 세워 주겠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구라파는 아프리카를 착취해서 만년 종의 자리에 세우기 위한 정책을 펴 왔고, 또한 미국도 남미를 예속화하기 위한 정책을 써 왔습니다. 이것을 내가 타파해 버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일본도 이랬다간 망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힘 가지고 싸우겠다는 게 아닙니다. 그래서 천대받고 맞으면서 빼앗아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작전은 맞고 빼앗아 나오는 거라구요.
나는 제1공화국에서부터 제6공화국까지 맞으면서 커 나왔습니다. 그런 사람은 문총재밖에 없습니다. 선생님을 이용하고 명령하고 왕좌에서 잘났다고 큰소리치던 사람들은 다 꺼져 갔고, 종새끼 취급받고 밀려나서 담 넘어가 가지고 하늘을 향해 재를 깔고 기도하던 문총재는 이제 세계의 정상에 올라와 있습니다.
올바른 사람
부시 행정부의 운명은 선생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선생님의 마음 여하에 따라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런가 안 그런가 알아보라구요. 요즘 피 비 에스(PBS) 방송사에서 말하기를. 외국 사람들이 들어와 가지고 미국의 백인 사회에서 큰소리치고, 모든 조직 판도에 있어서 국가 최고 위정자의 권한까지도 좌우할 수 있는 세력 기반을 가졌으니 큰일났다고 하고 있다구요. 그래서 레버런 문을 추방하려는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자기들을 살려 주려고 하는데, 그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기가 차지요.
마패 차고 다니는 사람을 뭐라고 하나요? 「암행어사라고 합니다.」 암행어사가 귀한 손님인가, 천한 손님인가? 「귀한 손님입니다.」 귀한 손님입니다. 괴수의 목을 치러 다니는 사람이니 국민 전체가 좋아해야 할 텐데 좋아하나, 안 좋아하나? 「좋아합니다.」 이제 할 수 없으니 마패 찬 사람이 오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핍박받기 전에 그 일을 해야 돼요. 여러분들이 마패 찬 주인이 돼야 한다 그 말이에요. 그게 뭐냐? 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국민으로서의 권위와 하늘땅의 백성으로서의 권위를 다 잃어버렸으니 이것을 회복하자는 것입니다.그 중에 제일 좋은 것이 돈이 아닙니다. 지식이 아닙니다. 권력이 아닙니다.
통일교회 사람들 가운데 자식을 선생님의 승낙 없이 대학원까지 보낸 사람들은 앞으로 쫓아낼 거라구요. 선생님이 선언하는 것입니다. 제멋대로 하는 패들은 쫓아낼 것입니다. 자기가 거쳐간 모든 역사는 인생을 만드는 자료입니다. 올바른 자료로 올바른 공정을 통해 합격품이 되어야 올바른 사람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역사의 전통적 하나의 비품으로서 박물관에 진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적당히 세 다리 네 다리 걸고 행동하던 그런 사람들은 나한테 필요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 훈시하는 게 뭐냐? 지금까지 통일교회 36가정, 72가정, 124가정들이 책임을 다 못 했다는 것입니다. 왜? 내가 언제 그들과 한번 의논해서 결정한 거 하나도 없습니다. 아예 서 있기를 하늘 편에 서 있지 않은 걸 알았기 때문에 의논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랑 기반에 서 있지 않고, 하나님의 생명 기반에 서 있지 않고, 하나님의 혈통 기반에 서 있지 않은 것입니다. 만물의 영장으로서 주인의 자리, 부모의 자리, 왕의 자리에 있어야 할 본연의 사명과 거리가 너무 멀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자기 아들을 끼고, 뭐 대학 보내기 위해서 별의별 짓을 다 했지요? 어때? 해봐라 이거예요. 그 후손을 두고 보라는 것입니다.
내가 왜 감옥에 갔어요? 우리 성진이 어머니가 왜 반대했어요? 선생님이 감옥에 있을 때 그 오빠, 아버지, 어머니,본인 이렇게 네 사람이 와서 협박하던 일이 생각난다구요. `너 같은 사내를 만나서 우리 집안 망신시키고, 우리 딸 망신시키고, 우리 동생 우리 올케 망신시켰다.' 하면서 말이에요. `3년만 기다려 보소.' 했지만, 협박하며 도장 찍으라고 해서 이혼한 것입니다. 그런데 전부 다 내가 쫓아냈기 때문에 이혼했다고 그러지요? 그래, 그거 좋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변심한 여편네 때문이었다고 변명하면서 윗자리에 앉아 있는다고 해서 상 줄 사람 하나도 없다는 걸 알기 때문에 가만히 있는 거라구요.
국가에서도 쫓겨났습니다. 어머니 아버지와 일족 앞에서 울고, 나라 앞에서도 사람 취급 못 받고 허덕였습니다. 아시아, 세계 앞에서 그랬습니다. 이게 전부 다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기성교회의 공로입니다. 앞으로 그 탈을 어떻게 다 벗을 거예요? 문총재에게 씌웠던 첩첩 태산준령의 십자가의 고개를 어떻게 넘을 거예요?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적으로 있는 말 없는 말 한 것 전부 쓰자면 책으로 수십 권이 넘을 것인데, 그걸 그냥 싸우지 않고 헤쳐 나가야 할 문총재의 생애가 얼마나 처량해요? 그걸 누가 알아요! 이 나라 대통령이 알아요?
그래, 시 아이 에이를 상대로 한 재판사건 때의 기록을 내가 다 갖고 있다구요.내가 시 아이 에이를 걸어 재판을 한 것입니다. `그 기록 내놔라!' 해서 그게 다 내 손에 들어와 있습니다. 한국의 누구누구가 모략중상하고 투서했다고 하는 그 기록이 전부 다 내 손에 들어와 있습니다. 그걸 가지고 풀어 버리면 그저 기성교회가 왱가당댕가당할 것이고 거기에 벼락이 떨어질 것을 알면서도 그러지 말라고 한 거라구요.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이 무릎을 꿇는 것을 볼 때, 동정할 수 있는 재판관의 마음을 가져야 하늘 앞에 보호를 받는 것입니다. 미워하면 안 돼요. 어머니 대신, 형님 대신, 누나 대신의 재판관으로 서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그 재판관을 하늘이 보내는 사람인 줄 알게 되는 것입니다. 망할 수밖에 없는 그들을 내가 손을 대서 구해 주는 것입니다.
내가 수십 년 동안 통일교회에 투자한 이상 기성교회를 위해 투자해 나와도, 그들은 나를 사람 대접 안 하고 천대하고 침을 뱉으면서 지금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 침 뱉어 봐라 이거예요. 침 뱉음을 받은 사람은 그 복을 전부 다 인수하는 것이고, 침 뱉는 사람은 전부 다 껍데기만 남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기성교회 사람들을 하나님은 믿지 않아요. 목사들이 싸우고, 전부 다 그러고 있습니다.
세계를 망각하는 교단은 흘러가
통일교회 데모 한번 해 보지 그래? 데모해 보고 싶은 사람은 한번 손 들어 봐요. 나 하나 물어 볼게. 데모 한번 해 보라구요. 통일교회에 있어서 내가 독재자 아니예요? 독재자지요? 나 같은 독재자가 또 어디 있어요? 그렇다고 사랑과 생명과 혈통을 겁탈하지 않습니다. 보호한다구요. 자기 조상보다, 자기 여편네보다, 자기 오빠보다도, 어느 누구보다도 그것들을 내가 책임지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진정으로 살 수 있는 사랑길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생명길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핏줄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처녀 총각 연애하라고 내가 그렇게 가르쳐 줬어요? 그랬어요, 안 그랬어요? 서양에서도 통일교인들은 7년 동안 부부가 갈라서서 살을 붙이면서도 절개를 지키려고 싸우던 사람들입니다. 왜? 하나님의 생명, 하나님의 혈통이기 때문이에요. 이 이상보다 더한 어려운 일을 당하더라도 역사의 한을 넘기 위한 이 길을 가야 되겠기 때문입니다. 어제까지도 죽자 살자하던 부부가 살을 대면서도 부부 관계를 맺지 않고 7년 이상 절개를 지켜 나온 거룩한 무리들입니다. 기성축복을 받기 위해서도 이렇게 나왔는데, 축복받고 냄새 피우는 일이 있으면 앞으로 용서 못 한다구요.
오늘 얘기한 것이 뭐냐? 과거 내가 지시한 것을 전부 다 써 내라는 것입니다. 여기에 합당치 않고 이 과정을 못 간 사람들은 전부 다 `뒤로 돌아!' 할 거라구요. 하늘의 뜻 앞에 책임을 못 함으로 말미암아 지옥 밑창에서 놀게 될 거라구요. 그래서 고향 보내는 것입니다. 고향에 안 가고 거기에 남아 있는 사람은 틀림없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지시한 것이 뭐냐? 성화대학 건설대를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이스라엘 민족이 포로로 있다가 환고향한 때와 같다구요. 환고향해서 뭘 할 것이냐 하면, 성전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민으로서 아브라함ㆍ이삭ㆍ야곱의 3대 조상을 중심삼고, 지금까지 이스라엘의 영토로 받은 모든 것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성전을 준비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자세가 되어 있어요?
그것은 자기 일족을 거느려 가지고 해야 돼요. 그거 알아요? 선생님은 때를 알기 때문에 우리를 반대한 세계를 다 때려치우고, 종족들을 찬양받을 수 있는 자리에 세워 핍박받지 않고 혈대를 이을 수 있게 하기 위해 핍박의 대왕의 길을 걸어온 것입니다.
그 길을 따라오는 통일교회 교인들은 부모가 되어야 해요. 부모는 잘못한 것을 다 책임지는 것입니다. 부모의 이름을 갖기 위해 세계의 모든 사랑문제, 생명문제, 혈통문제를 정리할 수 있는 권한을 중심삼고 개인ㆍ가정ㆍ종족ㆍ민족ㆍ국가ㆍ세계까지 이걸 다 해결해 놓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가는 길에 순교가 없어진 것입니다.
예수가 로마 원로원에 가서 승리적 패권을 세우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기독교가 순교의 역사를 이어 나왔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예수를 모르면 비참한 것입니다. 죽으면 전부 다 천국으로 가서 예수가 계신 곳에 갈 줄 알지만, 그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자기가 구원을 얻기 위해서 죽은 간나놈의 자식들은 전부 다 먼 거리에 서 있다는 것입니다. 지옥 문 앞에 가 있는 거라구요. 천국을 향할 수 있는 자리에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예수 믿고 천국 가는 것이 아닙니다.예수 믿고 천국을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게 의무입니다. 종교의 목적은 거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그랬어요, `기성교회를 이처럼 사랑하사' 그랬어요? 하나님의 구원의 목적은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라는 것입니다. 내가 이걸 깨우치지 않았다면 저나라에 가서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나는 똑똑히 알았습니다.
교회를 위주로 생각하고 세계를 망각하는 교단은 흘러가는 것입니다. 내가 통일교회 교주로서 이런 배후를 알았기 때문에, 우리 교단을 희생시키더라도 지상천국 해방권을 위하여 동서남북 사방 국경을 넘나든 것입니다. 그래서 상처도 많이 받았던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는 이 나라 이 민족인 것입니다. 오늘날 통일교회 교인들은 이런 어려운 자리에서도 자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눈물 흘릴 줄은 알지만, 세계적 첩첩 태산준령의 큰 십자가 길을 가는 선생님의 길을 위해서는 눈물 흘리는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으로 태어났다면
나 그렇다고 원망하지 않는다구요. 내가 짊어진 십자가는 내가 책임져요. 이제 김일성이까지 다 넘어갔습니다. 나라가 갈 수 있는 길은 전부 다 닦았습니다. 조수까지 들락날락할 수 있는 길을 터놨다구요. 알겠어요? 그 이상 할 필요도 없습니다. 나라가 없어도 돼요. 나한테 나라를 맡겨 보라는 것입니다. 3년도 안 가요. 몇 개월 이내에 전부 다 김일성이하고 짝자꿍해서 별의별 짓을 다 하게 돼 있다구요. 그거 얘기 좀 할까요? 「예.」 그럼 내 대신 대통령하고 짝자꿍해서 문선명의 깃발을 들고 당 만들어 가지고 당수 해먹겠다고 그럴 텐데, 그래도 가르쳐 달라고 해요?
하나님의 3대 사랑이 이 땅 위에 뿌리를 박지 못했다는 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들은 몸 마음이 싸우는 사람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으로 태어났다면 몸 마음이 하나되었을 거라구요. 이게 원칙입니다. 그렇게 되면 사탄이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매사에 사탄이 나를 망하게 하기 위해서 따라나오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생명과 혈통이 되었다면, 이게 뿌리가 되어 좌익도 없고 우익도 없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렇지요? 동도, 서도 없습니다. 남도 북도 없고, 상하도 없습니다. 하나입니다. 내 사랑, 내 생명, 내 핏줄을 중심삼고 하나되면 하나님의 직계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소유가 내 소유가 되고, 하나님이 내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적인 나이고, 우리는 외적인 하나님입니다.
여러분들의 욕심이 그렇지 않아요? 하나님 앞에 제일 귀한 것이 있으면 그것을 전부 다 점령하고 싶어요, 안 점령하고 싶어요? 그런 마음을 안 가진 패들은 사람이 아니고 그야말로 원숭이 새끼입니다. 그런 욕심이 있어야 돼요. 욕심 없는 사람은 사람이 아닙니다. 그런 욕심 안 가진 사람, 한번 손 들어 봐요. 어디 가진 사람, 손 들어 봐요. 인간이 본래 그렇게 태어난 것입니다. 이것이 갈라졌기 때문에 파탄이 벌어진 거라구요. 어머니 아버지가 주색잡기를 하게 되면 재산을 전부 다 탕진하는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조상이 뭘 했는지 알아요? 주색하고 잡기까지 했습니다. 주색이 뭔지 알아요? 술 먹고 바람피우는 것입니다. 술 먹고 바람만 피우면 좋은데, 자지 않고 도박까지 하니 어떻겠어요? 요즘에 고스 뭐라구? 「고스톱입니다.」 그걸 왜 고스톱이라고 해? 고스톱! 높이 올라가 스톱해야 된다 이거예요.
고스톱 좋아하는 여자들, 손 들어 봐. 그거 안 좋아하는 여자 없지요? 있어요, 없어요? 그렇지 않으면 축에도 못 들어간다구요. 고스톱만 해서도 안 되는 것입니다. 고스톱을 하는 데는 저스톱도 알아야 돼요. 돌아가야 된다 이거예요. 돌아가면 살고, 올라갔다가 빼 버리면 옥살박살 나는 것입니다. 그래, 고스톱하는 여자는 저스톱해야 된다구요. 지갑에 있는 돈을 한꺼번에 빼 가지고 고스톱 없이 넘겨주게 되면 스톱이라는 이름자가 없어져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스톱은 위험 신호입니다. `스톱!' 할 때 `안전하다, 스톱!' 그래요? `아, 위험하다! 스톱!' 그러지요. 그러니 고스톱만 해선 안 돼요. 저스톱까지 마스터할 줄 알아야 넘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 불쌍한 사람의 포컷에 고스톱할 때보다 더 재미를 느끼면서 돈을 넣어 주는 사람은 절대 망하지 않아요. 그 사람은 하나님이 말에 태워 구경시키면서 다니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요즘 라스베가스의 그것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체스' 하면 레버런 문만큼 아는 사람이 없다구요. 애틀랜타를 샅샅이 조사하는 것입니다. 내가 손댈 날이 온다구요. 내가 매일 가면 `문총재 매일 도박장에 온다!' 하는 말 들을까 봐…. 도박장에 10년, 20년 동안 왔다갔다했지만, 절대 가서 앉는 법이 없다구요. 도박판 앞에 앉지 않고 도박했다는 사람 어디 있어요? 암만 시 아이 에이가 꽁무니를 따라다녀도 투전판에 가서 앉지도 않고 서서 도박하는 녀석은 없다구요?
또 손님들에게 `야, 이번에는 많이 넣으라구!' 하고 훈수를 한다구요. 도박하는 데 훈수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꼼짝달싹을 못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머리가 복잡하겠어요!
메시아의 사명
이번에 북한 가는 데도 그랬다구요.북경에는 우리 대사관 선발대가 나와 있었는데, 그들에게 연락했습니다. 편지를 써서 갖다 줬는데, 하루 지나고 이틀 지나고 그 다음날에 봤다 이거예요. 토요일날 갖다 줬는데, 그 편지를 보통 편지인 줄 알고 내버려뒀다가 일요일 쉬고 월요일에 보는 바람에 난장판이 벌어졌습니다. 내가 잘못했어요, 정부가 잘못했어요? 그래 놓고는 뭐 어떻다고 하고 있다구요.
한국에 들어와 가지고 정면에서 그저 새빨갛게 발가벗겨 놓고 모든 것을 다 얘기했으면 기분 좋을 수 있는 일이 많지요. 거 여당 패들 한번 해 주면 좋겠어, 안 해 주면 좋겠어? 나 솔직한 사람이라구요. 하라면, 즉각적으로 할 것입니다. 그러면 남북한이 벌커덕 뒤집어질 거라구요. 북한은 북한대로 벌커덕 뒤집어지는 것입니다. 김일성이가 모르는 놀음을 했거든요. 뭐, 박보희는 알고나 있어?
외교관은 나라가 살 수 있는 길을 위해서는 말뚝 박고 다리 놓고 비행장 닦아 가지고 날아야 선전이 되는 것입니다. 내가 40년 동안 수많은 국가들이 총동원해서 사격하는 가운데서도 살아 남은 사람 아니예요? 그렇지요? 나를 죽이려고 별의별 짓을 다했지만 못 죽였습니다. 살아 남은 것입니다. 신랑을 얻는다면 그런 신랑을 얻고 싶지요? 아들딸을 갖는다면 그런 아들딸을 갖고 싶어요, 도망다니는 아들딸을 갖고 싶어요?
이제 생각해 보라구요. 오늘날 우익 좌익의 싸움을 누가 평정하느냐? 하나님을 빼놓고는 할 자가 없어요. 이 우주의 타락의 고개를 넘어서 저쪽 주인, 실향민 되기 전의 그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핏줄에 이어 주지 않으면 해결 방법이 없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그래서 메시아의 사명은 뭐냐? 하나님의 사랑을 심기 위해서 오시는 분이다 이거예요. 그거 원해요, 안 원해요? 안 원하면 지옥뿐만이 아니라 영원한 지옥에서 멸망의 패거리가 될 것입니다. 대통령이건 뭣이건 누구든 다 그럴 것입니다.
내가 `이런 녀석'이라고 한다고 섭섭히 생각하지 말라구요. 내가 그들을 만나 머리숙일 만한 아무런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당당하다구요. 내가 훈시를 하게 돼 있지, 그 사람들의 훈시를 받게 되어 있지 않아요. 이번에 부시도 내가 훈시한 걸 안 듣다가 저렇게 된 것입니다.
내가 그랬다구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최고의 첨단 과학기술을 중심삼고 분쟁 조짐이 일고 있는데, 내가 그것을 해소할 수 있는 근거지를 알고 있으니 아시아 지역을 협조하고 한국을 협조하라고 했다구요. 한국을 딴 나라로 생각하지 말고 너희 국토 연장의 초점으로 알라 그 말이라구요. 이걸 알기 때문에 일본 중국 소련 미국을 중심삼고 내가 협조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거기의 대표적인 중심이 레버런 문으로 돼 있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이걸 볼 때 `허허허, 그 녀석 쓸 만하다!' 하실 것입니다. 자기가 잘났다고 그러지 않아요.
그만큼 욕을 하고 그만큼 신세를졌으면 한번 갚아야 될 것 아니예요? 이 우익 좌익의 싸움을 누가 말리느냐? 요걸 알아야 돼요. 환고향할 수 있는 자격은 뭐냐? 전부 다 우익 좌익을 평정하지 못하면 돌아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타락하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과 혈통을 중심삼았더라면 우익 좌익이라는 건 없었을 것입니다. 전후 좌우가 없고, 상하 분열이 없었을 거라구요. 통일입니다. 삼위일체입니다. 사랑이 있으면 그 뒤에는 생명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사랑이 있는 그 뒤에는 어머니 아버지의 생명이 결탁되어 있지요? 또 어머니 아버지의 생명이 결탁된 그 가운데는 아들딸의 혈통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3대를 중심삼지 않고는 어느 하나도 뺄 수 없는 것입니다.
천국을 실현할 수 있는 하나의 씨
그래서 여러분의 혈족을 존중시해야 돼요. 어머니 아버지를 존중해야 돼요. 할아버지 할머니는 하늘나라의 왕권을 대신한 우리 집의 주인공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나이가 많다고 천대받는 패가 됐지요? 그래 놓고 뭐 세대 차이? 이거 누가 만들었어요? 공산주의 사탄이 만들어 놓은 말이라구요. 세대 차이가 어디 있어요?
사랑에도 세대 차이가 있어요? 천 년 전에 사랑하는 방법하고 천 년 후, 지금 여러분들이 사랑하는 방법하고 달라? 같습니다.전부 다 같아. 방법도 같고 그렇게 하는 것도 같아. 내용이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타락하지 않았다면, 사랑의 내용은 공식이 돼 있기 때문에 억만 년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랑의 왕궁, 생명의 왕궁, 혈통의 왕궁이 여자에게 있고 남자에게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함부로 다루다가는 천벌을 받아요. 부모의 사랑을 농락하는 사람, 누나 오빠의 사랑을 농락하는 사람은 천벌을 받아야 돼요. 하나님이 보호하고 하나님이 응시하는 현재의 입장에서 볼 때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할아버지 할머니는 하늘나라의 왕궁에서 파송한 우리 집안의 주인인 것입니다. 또 어머니 아버지는 왕권을 대표한 가정의 왕입니다. 그 다음에 아들딸은 미래의 왕자 왕녀로서 하늘나라와 지상천국을 이어받을 수 있는 후계자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현재 자라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면 일족을 수습할 수 없고, 그런 남자 여자를 찾을 수 없고,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형제 아들딸을 찾을 수 없습니다. 통일교회 문선생님의 가르침을 통하여 비로소 이 세계는 망하는 세계이지만, 통일교회는 소망이 아직까지 남아 있는 곳이라는 것입니다. 그래, 반말을 하고 욕을 해도 받아들여야 돼요. 알았어요?
지금 세상은 모두 실향의 세계에 있는 것입니다. 실향민 세계의 판도가 된 이 인류를 어떻게 엮어 가지고 귀향시킬 것이냐?이것을 아는 하나님께서 메시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실향민을 귀향시키려고 하는 것이 하늘의 섭리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귀향한 다음에는 종교고 뭣이고 다 필요 없습니다. 어머니 아버지를 붙들고 사랑하고 그리워하며 눈물 흘리는 것이 예배 중의 예배요, 모든 뜻의 완성인 것입니다.
천만 번의 천지개벽이 있더라도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아들딸의 3대가 하나되어 철옹성같이 똘똘 뭉쳐서 거기에 하나님을 핵으로 모시면, 우리들이 있는 곳은 어디든지 천국을 실현할 수 있는 하나의 씨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 자체가 된다구요.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의 씨요, 하나님의 생명의 씨로서 혈통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걸 찾아가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지상천국, 평화의 천국, 행복과 자유의 세계라고 하는 이 모든 소망은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혈통을 판도로 한 후에 자유가 있는 것입니다. 지상 어느 나라를 가든지, 왕궁에 가든지 어디 가든지 그런 것입니다. 나 문총재는 어디 가든지 그렇습니다. 김일성이가 안방까지 나를 모셔 들이더라 이거예요.어디 가든지 모든 왕들이 나를 존경한다구요. 대한민국만 빼놓고, 종교 지도자들도 또 학자들도 나를 존경해요. 내가 그만큼 그들을 제자로 만들었습니다. 그랬으면 대한민국이 이제 나를 인정해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대한민국을 팔아먹었어요, 위신을 깎아먹었어요? 망하게 만들었어요, 흥하게 만들었어요? 죽게 만들었어요, 살게 만들었어요? 어떤 거예요? 「살게 만들었습니다.」 그래, 여러분들 그렇게 살았어요?
하나님의 생명의 씨가 돼 있고, 하나님의 사랑의 씨가 돼 있어요? 태평양을 넘어 고도에 심더라도 새로운 생명나무로서 자라야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악마가 손을 못 대는 것입니다. 간부(姦夫)의 자리에 갔다가 아들딸 낳아 가지고 찾아오면 칭찬을 듣겠어요? 수습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환고향할 수 있는 근본요인
환고향하고 싶은 사람 손 들어 보라구요. 환고향할 수 있는 근본 요인이 뭐예요? 첫째가 뭐라구? 무슨 사랑? 「참사랑입니다.」 참사랑이 어떤 사랑이에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어떤 사랑이에요? 창조주를 종적으로 해서 참사랑으로서 하나될 수 있는, 일체가 될 수 있는 마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또 그런 사람만 가지고는 안 돼요. 그 사랑 앞에 횡적으로 몸과 마음이 상대가 돼야 돼요.
몸이 종적인 창조주의 사랑 대신 참부모의 사랑으로 횡적으로 묶어져 가지고 이 종적 사랑과 결탁해 가지고 90각도에 정착해야 돼요. 그러면 어디를 가더라도 통하는 것입니다. 어디를 가도 다 통해요. 손실이 없습니다. 전후 좌우 어디에 갖다 놓아도 다 맞는다구요. 이럴 수 있는 사랑과 생명과 혈통을 통해 정착된 그 자리라야 비로소 우주가 자리잡을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타락세계에는 이게 없었다는 것입니다.
기성교회 목사도 어림없습니다. 우리 통일교회와 비교해 보면 유치원 신입생도 못 돼요. 기성교회 목사 같은 건 천 명한테 물어 봐도 전부 다 모릅니다. 하나님이 환영하지 않는데 그런 녀석을 누가 천국으로 들여 보내요? 가 보라구요. 천국 가 보라는 것입니다. 김활란이가 어떻게 돼 있는가 봐라 이거예요. 또 통일교회 믿던 녀석들, 선생님이 말한 걸 살살 곁줄로 피해 돌아다니던 녀석들은 가 보라구요.
선생님도 돌아가는 것입니다. 돌아가면, 이랬다가는 또 저랬다 하면서 시정하는데 그 시정하는 데는 여기서 하던 거와 같은 말을 하는 것입니다. 용서를 해 주는 데도 언제나 용서해 주는 게 아닙니다. 각도가 점점 커 가도 원점, 요 한 점만 맞추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걸 갖고 나오기 때문에, 용서할 수 있는 때가 되기 때문에 오늘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오늘 아침에도 기도한 것이 뭐냐? 그 동안 대한민국이 얼마나 잘못했어요! 북괴 김일성이가 얼마나 잘못했나 말이에요. 또 통일교인들이 얼마나 잘못을 했어요! 이제는 요 자리를 중심삼고 내가 딱 연결시켜서 다 청산했다구요. 이게 다 한 점이지요? 얼마든지 그럴 수 있는 것입니다. 요거 끌고 가면 전부 다 달려가지요? 「예.」 달려간다구요. 그렇게 되면 전부 다 난장판이 벌어져요. 어디서 끌더라도 난장판이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인이 요걸 딱 잡고서 남북을 끌게 될 때는 어떻게 되느냐? 옐친이 환영하고 강택민이가 환영하면 `시베리아로 가자, 만주로 가자!' 해서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옐친을 만나러 가게 되어 있는데, 옐친한테 내 생일날 지내고 가겠다니까 생일 전에 오라고 자꾸 그런다구요. 그러는 것을 `아닙니다, 아닙니다. 내가 이렇게 바쁘니까 안 돼요.' 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또 옐친 먼저 만났다고 야단하겠지요? 내가 먼저 길 닦으러 가는 것입니다. 걱정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젠 그들도 그렇게 알 거라구요.
요전에 고르바초프를 만날 때도 자기들보다 먼저 만났다고 뭐 어쩌고 했지만, 아닙니다. 나 그런 생각은 하지 않아요. 이번만 해도 돌아와서 내가 가만히 있었습니다. 얘기하지 말라고 하고 가만히 있는 것입니다. 나라가 손해본다는 것입니다. 이 나라의 주인은 노태우도 아닙니다.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찾아오는 길을 노태우가 못 닦으면 내가 어깨를 빌려 줘서라도 다리를 놔 줘야 되는 것입니다. 곁에 서서 건너가면 되는 거라구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지나고 나서 고맙다고 생각하는 거지요.
지나간 얘기지만, 동의대 사건을 누가 수습했어요? 여기 있는 사람이 수습한 것입니다. 대통령도 하지 말라고 하고, 내무부 장관은 도망가려고 하는 걸 내가 다 수습한 것입니다. 이번에 가서 김일성한테 충고한 사람도 나입니다. 아는 사람이 가르쳐 줘야 돼요. 내가 못 하면 하늘은 내 자리를 빼앗더라도 미는 것입니다.
내가 아직까지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한 사람도 만나지 않았습니다. 이제 맨 마지막이기 때문에, 망할 수 있는 고개를 다 넘었기 때문에, 망하지 않겠기 때문에 만나자고 하면 만나려고 그래요. 만약에 그 전에 만나서 반대했다가는 왱가당댕가당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내가 침 뱉고 나서면 하늘도 침 뱉고 나서는 거라구요. 나 그런 사람입니다.그걸 알기 때문에 지금까지 세계로부터 욕을 먹고 있으면서도 미국을 붙들고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미국도 다 정비하고 떠나 와야 된다구요.
환고향할 수 있는 비상 대비를 해야 돼
그래, 한국에 와서 살까? 어디 가서 살까? 「한국에서 사십시오.」 아니야. 금강산 비로봉 꼭대기에 회의실을 만들어 놓고 회의실을 지키는 청지기가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구요. 어때요? 회의실 청지기로서 세계 사람들을 살려 주기 위한 교육을 하면 될 거 아니예요? 그러면 대한민국이 나쁘겠어요, 좋겠어요? 「좋습니다.」 그거 원해요, 안 원해요? 그때 여러분들이 급사 노릇을 하겠어요? 「예.」 또 남이 다 만들어 놓은 다음에 그렇게 하겠어요, 내가 다 만들어 가지고 하겠어요? 어떻게 하겠어요? 만들어 놓은 다음에 할 거예요? 「아닙니다.」 내가 만들어 가지고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나는 이제까지 통일교회 누구의 신세도 안 졌습니다. 이번에 부도 난다고 야단하지만, 내가 한 2천억 원쯤 투자하면 하루 저녁에 다 끝나는 거 아니예요? 통일교회를 무시하고 있지만, 암만 따라지가 됐더라도 돈 몇 천억은 문제도 아닙니다. 그거 풀어 가지고 여러분들을 먹이면 좋겠지요? 여기 모인 사람이 천 명 못 되지요?
내가 `외국에서 1억씩 타 가라!' 하면, 다 타 갈 만큼 자리가 잡혔다구요. 내 신세를 져야 외국에 나가지요. 그러니 안 하는 게 낫지요. `세상이 다 문총재 망할 줄 알고 있었는데, 와서 큰소리 빵빵 친다!' 할지 모르지만…. 내가 지금까지 빵빵 큰소리치고 망했어요, 흥했어요? 「흥했습니다.」 이제는 잔치하고 세상 사람들이 다 알고 손 벌리고 있는 판인데, 왜 망해?
일본의 미야자와? 내가 그 미야자와를 사람으로 보지 않았습니다. 가네마루도 나하고 약속을 어겼다구요. 가네마루를 우리 통일교회 사람들이 다섯 번, 여섯 번을 만났습니다. 한국 정부는 가서 만나기 힘들지요. 그런 놀음을 하는지는 꿈에도 몰랐을 것입니다. 일본 조야가 어떻게 돌아가고, 미국 조야가 어떻게 돌아가고, 구라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누가 알아요? 독일 사민당 당수를 누가 만들었는지 알아요? 그러니까 여성당을 만드는 것쯤은 문제가 아니라구요.
이제는 내가 한국에서 통일당을 만들어 가지고 여당 야당을 기합 주는 건 문제가 아닙니다. 나 그런 실력이 있는 사람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부총재들 가운데 나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선생님이 이런 기반을 가지고 왜 이러고 계십니까? 우리 좀 살려 주십시오!' 이런다구요. 그렇지만 `도둑놈 심보가 아직 가시지 않았기 때문에 안 돼!' 이러고 있지요. 고개를 넘어가야 돼요.
히말라야 산정을 힘들게 피땀 흘리고 넘어가서 평지에 가서 목욕하고 한숨 자고 하루쯤 있다가 날씨를 보고서 한 사흘쯤 지나서 행차를 하는 것이 산을 찾아서 점령하는 왕자들이 취하는 자세가 아니겠느냐 이거예요.
그래, 환고향할 수 있는 비법의 내용, 묘법적 내용을 알았어요? 알았어요, 몰랐어요? 「알았습니다!」 첫째는 뭐라구?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중심삼은 참사랑이라는 것입니다. 둘째는 뭐라구? 그 사랑과 절대 하나된 생명입니다. 셋째는 뭐라구? 그 생명과 절대로 하나된 핏줄입니다.
여자 남자가 왜 시집 장가를 가려고 해요? 핏줄을 남기기 위한 것입니다. 아들딸이 필요하지요? 그런데 종으로부터, 하늘로부터 천지 운세를 몰아 가지고 참사랑을 통해서 심어 놓을 수 있는 준비가 안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똑똑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환고향, 알겠어요?
그래, 종족적 메시아가 돌아가는 데는 뭘 가져야 돼요? 사랑을 가져야 돼요. 우리 통일교회의 축복받은 가정은 해와의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싸우는 아들딸이 아닙니다. 싸우지 않는 자기 아들딸을 품고 구해 주러 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아담 가정이 타락해서 종족이 잘못 번창된 것을 종족적 메시아의 책임을 중심삼고 구해 주러 가는 것입니다.
그 아들딸을 앞에 세우고 애비가 뒤에 서지 않고는 애비의 갈 길이 없는 것입니다. 하늘나라 앞에 있는 새로운 생명의 씨를 이어받지 못해요. 가정의 사랑, 가정의 생명, 가정의 혈통 기반은 돼 있지만 종족적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생명, 하나님의 혈통이 안 돼 있습니다. 이걸 연결해야 돼요. 그것만 하게 되면 선생님이 중앙에 서 있기 때문에 접붙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가정적 사랑권, 가정적 혈통권과 더불어 민족적 하나님의 사랑, 민족적 하나님의 생명체인 남자 여자가 돼야 돼요. 거국적으로 남자 여자가 하나돼야 되는 것입니다. 당이 아닙니다. 여당 야당이 싸우면 망해요. 이것을 청소해야 돼요. 대한민국이 맡겨진 최후의 운명길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있는 당의 관계자들이 `문총재는 당을 망치려고 하고 나라를 망치려고 한다.' 하고 보고해도 좋다구요. 이 원칙을 갖지 않고는 망해요. 제거되는 것입니다. 그걸 똑똑히 알라구요.
환고향할 수 있는 비상 대비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 사랑 때문에 내 아들을 잃어버리더라도 눈물을 흘리지 않아야 돼요. 사탄세계의 부모와 달라야 된다구요. 나라를 잃어버리더라도 눈물을 흘리지 않을 주권자가 나타나야 돼요. 사기 쳐 가지고 탈취하겠다는 그 사람들의 말로가 어떻게 되나 두고 보라구요.
거룩한 사람들이 가는 발자취
내가 가르치고 내가 아는 진리, 천도의 도리가 틀렸나 안 틀렸나 가만히 보고 감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지금까지 다 들어맞았습니다. 차지철이도 내 말만 들었으면 그렇게 안 되었을 것입니다. 1주일 전에 통고했다구요. 통고하러 간 사람의 뺨을 갈기고 발길로 배를 차고 하더니 어떻게 됐어요?
내가 연희동 전대통령 집에 혼자 찾아갈지도 모릅니다. 지나가다 `나 아무개인데, 임자 한번 만나고 싶은데 어때?' 하면서 대문을 차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들어갈 수 있다는 거지요. 전두환 씨가 언제 대통령이 됐어요? 몇 년 해먹었어요? 그 전에 다 약속한 거라구요. 노대통령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청와대 담장 안에 혼자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그럴 수 있는 내용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내용을 안기부장, 보안사령관, 경찰청장은 모릅니다. 그래서 그런 얘기를 안 하는 것입니다. 나는 그런 자료가 얼마든지 있는 사람입니다. 일본 정부 고위층의 모든 증서를 내가 다 갖고 있다구요. 부시 행정부의 모든 것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그것을 이용해서 조건을 걸어 가지고 뭘 해먹겠다는 사람이 아닙니다. 감싸 주는 것입니다.
그랬기 때문에, 지나고 보니 갈 데가 없기 때문에 360도 돌아와서 또 다시 찾아오더라 이거예요. 나까소네만 해도 나한테는 배도자라구요. 김종필과 만나 가지고 한 얘기를 내가 다 보고 받고 있는 것입니다. 정계의 누구누구를 만나 가지고 뭘 했다는 기록이 내게 다 들어와 있습니다. 그렇지만 나 그런 표시 안 내고 얘기도 한번 안 해요.
기성교회 누구누구가 뭘 해먹었다는 보고가 내게 다 들어와 있습니다. [워싱턴 타임스]와 통화하게 되면 일주일 이내에 모든 교단을 똥바가지로 만들 수 있는 자료를 다 갖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거 안 써먹습니다. 하나님이 그런 놀음을 안 하는데 내가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늘 앞에 자연굴복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공부 일등하는 녀석이 자랑하고 재고 이러다가는 칼침 맞는다구요. 일등하고 나서는 저 뒤에 가서 미안해 가지고 `여러분들이 전부 내 자리에 서기를 바란다. 나와 같이 공부하자.' 이럴 수 있는 사람은 다른 학생들이 그를 왕으로 모셔 훗날에 자기들이 출세하면 장관, 대통령으로 모시겠다고 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조금만 뭐 해도 혀를 빼꼼하고 자랑하고 이러는 녀석들은 나중에 대통령이 되게 되면 전부 다 다른 사람들 사지를 잘라 버리고 갈 길을 막는 것입니다.
내가 감옥에 들어가 있을 때도, 그때 같이 있던 사람들이 전부 다 나가면서 나한테 와서 보고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자기들이 제일 귀하게 여기던 것을 내놓으면서 `선생님, 누구 불쌍한 사람한테 주십시오!' 하면서 주던 것이 내 방 옆에 이렇게 쌓여 있었습니다. 백인들이 그랬다구요.
그러더니 내가 나온 다음에 일주일도 안 되어 사태가 벌어진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이번에 부시 행정부에서 특사문제로 조사를 하다 보니, `레버런 문이 옥중의 성자라는 이름이 났더라!' 하고 나한테 보고하더라 이거예요. 레버런 문이 나간 일주일 후에 일체의 교도소의 환경이 달라질 줄이야! 거룩한 사람들이 가는 발자취는 역사의 어디를 가든지 빛을 발하더라 이거예요. 내가 그런 보고를 들었다구요.
내 자랑이 아니라구요. 그거 누굴 위해서 그랬어요? 아시아인을 위해서 그런 것입니다. 한국 사람을 위해서 그런 것입니다. 존경을 받아야 된다구요. 거기에 미국의 대표자가 있습니다. 세 대표자가 있다구요. 잘못했으면 불러다가 기합을 아주 혹독하게 주는 것입니다. 기합을 주다 보면, `선생님, 이럴 수 있소?' 한다구요. 그런 말을 서슴지 않고 해요. 그럴 때는 선생님이 말을 한마디도 않고 후퇴하는 것입니다.
세상 같으면 그 이튿날부터 인사조치에 들어가고 전부 벼락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직장에서는 그런 건 어디에서든 모가지감이지만, 문총재는 가만히 두고 그 일이 있는지 없는지 잊어버린 사람같이 취급한다구요. 이러니 매일같이 선생님을 대할 때 얼마나 거북하겠어요! 뺨을 갈기면서 `이 사람아, 회개해라!' 하면 회개라도 할 텐데, 말을 하지 않고 여전히 가만히 대해 주니 죽을 지경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을 보기만 하면 슬슬 기어들어가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돼요?
말도 안 하고, 욕도 안 하다 보니 1년, 2년이 지날수록 이 사람이 참 모범적인 인물이 되어 가더라구요. 그런 사람을 세 사람 거쳐 봤습니다. 그 사람들이 자기들끼리 `야! 미국 사람 같으면 그런 일이 있으면 대번에 모가지를 따 버리고 그럴 텐데, 무엇보다도 동양 사람은 위대해. 그런 사건들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자기를 옹호해 주고, 그런 여전히 티없이 대해 주고, 자기의 길을 염려해 주고 나오는 걸 볼 때, 아시아 사람들은 서구사회를 지배하고 남을 수 있다. 싸우지 않고 남을 수 있는 역사적 전통이 남아 있다!' 할 거라구요. 그거 이해돼요? 나 그렇게 살았습니다.
소망의 길을 열 수 있는 열쇠
지금 여기에 `야, 아무개야 와라!' 하면 벼락같이 온다구요. 결혼식을 하고 있는 중이더라도 그걸 버리고 올 사람들을 다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거 잘한 거예요, 못한 거예요? 그거 욕을 해서 만들었어요, 가만두고 만들었어요? 종족적 메시아의 활동을 위해서 가라고 명령을 내리고도 처음에는 가만두는 것입니다. 나는 내 길 가고 너희는 너희들의 길을 가라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또 다시 배치를 할 거라구요.
그런 사람들을 용서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칼을 들어 칠 때에는 똑바로 쳐야 돼요. 지금까지는 괜찮다구요. 그러나 최후의 경계선, 분수령을 넘어가야 할 때 책임자는 칼을 똑바로 칠 줄 알아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천하를 망치는 것입니다. 나는 지금 그것을 주의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내가 나라에 대해서 최후 통고를 할 때는 틀림없는 자리에서 통고한다는 것입니다. 그 대신 잘못 받아들일 때는, 잘못 받은 사람은 옆길로 가는 것입니다. 동해로 갈 사람이 서해로 가다가는 날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행동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 인류 앞에 있어서 소망의 길이 있습니다. 그 소망의 길을 열 수 있는 열쇠가 세 가지 있는데, 그게 무엇이냐?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생명, 하나님의 핏줄을 이어받는 것입니다. 아무리 부모가 악하더라도 자기 핏줄을 이어받은 아들딸은 그 부모가 간 길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악한 부모도 그 아들딸을 대해서는 `나는 나쁜 사람이 되었지만, 너는 나쁜 사람이 되어서는 안 돼!'라고 훈시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타락한 세계의 부모가 갖는 정서적인 일면이라 할진대, 본연적인 세계의 중심으로 계시는 하나님이 그런 자리에 가려고 하는 아들딸을 볼 때 그 심정적 충격, 심정적 영향의 깊이나 넓이가 얼마나 크겠느냐 이거예요. 이것을 누가 손댈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는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한 것입니다. 그것이 통일교회 문교주만을 위해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기독교 교인을 위해서 하는 말이에요. 수천 년 동안 기독교가 그렇게 살았으면 오늘날의 세계는 문총재가 여기에 와서 이런 말을 할 필요도 없이 통일천하가 된 지 오래됐을 거라구요.
이런 내적인 요소를 중심삼고도 인연되지 못한 사람은 한꺼번에 가을절기의 추풍낙엽같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또한 시베리아의 북풍 한설이 몰아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그 북풍 한설은 누가 몰고 오느냐 하면 하나님이 몰고 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도 이 가지에서 떨어지지 않고 생명의 열매, 그래도 중간적인 사탄세계의 사랑보다도 높은 사랑이 있는 내연을 가지고 그 생명의 중간 입장에서…. 그 핏줄을 억만 사탄의 역사가 몰아치더라도, 나는 남겠다고 할 수 있는 기준에 서야 돼요. 아무리 북풍 한설이 몰아치더라도 그 생명을 지니고 거기서 썩어지지 않고, 깨지지 않고 살아 남아야 그 겨울을 지내고 봄절기에 생명의 종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고대에 열대문명권이 발생해서 그것이 온대문명에서 결실되었기 때문에 지금 전세계의 문명권이 온대문명권입니다. 지금 선진국은 전부 온대문명권에 속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공산주의 북풍 한설로 말미암아, 한대문명으로 말미암아 온대문명이 잎도 떨어지고 열매도 떨어지는 앙상한 나무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늦가을에 감나무의 잎이 다 떨어지고 눈이 올 때까지 감이 나무에 붙어 있다고 해서 그 감열매가 안 떨어지는 게 아닙니다. 눈이 오고 추워지면 얼어 가지고 떨어지는 것입니다. 추워지면 떨어져요. 이게 보통 절반만 익어 가지고 떨어지려고 하면 가지가 부러지더라도 안 떨어져요. 그거 알지요? 때가 다 차서 떨어지게 되거나 얼어서 떨어지는 것은 씨를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아무리 춥더라도 씨까지는 그렇게 강추위가 침투를 못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떫은 맛은 대체로 방한제라는 것입니다. 떫은 맛은 방한제라구요. 추운 것을 막는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 가운데서 썩어지더라도 이 씨가 얼어붙었다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감씨를 어떻게 까겠어요? 이로 깨물어도 안 쪼개지는 것이 영하의 기온에서 얼게 되면 쪼개지는 것입니다. 창조주가 참 과학자라구요. 그게 영하로 들어가면 쪼그라졌다가 기온이 올라가게 되면 팽창하니까 자연히 그 씨가 벌어져 가지고 거기에서 새 순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게 영하 4도가 될 때도 벌어지지 않는다면 싹을 낼 수 없어요. 그래 가지고 그 틈바구니를 통해 새로운 생명이 발발되어 봄나들이하겠다고 나서게 될 때는 천하의 왕자로 등장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여기서 사랑과 생명과 핏줄이 엮어지지 않으면 전통적 내용의 씨가 못 되는 거예요. 모든 한대문명을 소화하고 넘어서는 사람은 봄절기의 새로운 이상적 천국을 향하여 환고향할 수 있는 때를 맞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을 만들기 위한 것이 통일교회에 있어서의 봄절기 문명을 대신한 전체를 통합할 수 있는 문명권이기 때문에 중화문명권이라 하느니라! 뭐라구요? 「중화문명권!」 `화(和)'자는 무슨 `화'자예요? 「'고를 화'입니다.」 `고를 화'자가 아니예요. `화할 화'자예요. `화한다'는 것은 본질이 변해 가지고 다른 것이 되는 것을 말하지만 `고를 화'자라고 하는 것은 그냥 본질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 하나되어 들어가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서양 사람과 동양 사람의 문화적 배경이 다르더라도 참된 사랑과 참된 생명과 참된 혈통을 중심삼고 하나의 뿌리로 서게 될 때, 이것을 뽑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다. 그게 본질입니다. `어서 들어오소! 그 생명이 필요합니다. 그 핏줄이 필요합니다.' 하며 세계가 순식간에 말려 넘어올 수 있는 시대가 우리의 목전에 다가오고 있는 사실을 이런 논리적 결과로서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원리는 비장하고 깊은 내용인 것을 알아야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언제나 알아야 할 것은 뭐냐? 하나님은 오른 편, 사탄은 왼편에 서 있다는 것입니다. 언제나 갈 때 앞에는 하나님이, 뒤에는 사탄이 지키고 있고 기도할 때도 위에는 하나님이, 아래는 사탄이 지키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말 한마디도 옳은 말은 하나님 편이요, 그른 말을 하면 사탄이 끄는 것입니다. 아무리 통일교회라도 눈으로 한번 잘못 보면 어떻게 되겠어요? 하늘 편 시선과 사탄 편 시선을 알아야 돼요. 후각도 하늘 편 후각과 악마적 후각을 알아야 되고, 말도 사탄 말과 하늘 말, 감각도 하늘 편 감각과 사탄 편 감각을 분별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 그건 가르쳐 줘서 다 알게 돼 있습니다.
거짓말하는 사람들이 사탄 편이에요, 하늘 편이에요? 이건 틀림없이 사탄 편입니다. 축복받은 사내 녀석이 길 가는 처녀가 자기 여편네보다 늘씬하다고 관심을 가지고 보는 것은 사탄 편 머리통이고, 몸통이고, 마음통입니다. 멸망할 수 있는 괴물의 종속적 존재가 돼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여자들을 보게 되면, 새침떼기가 중학교만 들어가게 되면 벌써 색깔이 달라지지요? 벌써 남자 그리워하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머리 빗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구요. 남자를 생각하지 않을 때는 미치광이처럼 하고 다니지만, 이렇게 착 해 가지고 핀을 끼우고 뭐 하고 그렇게 되면 전부 다 문제가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게 좋긴 좋은데, 무엇을 받기 위해 그러는 거예요? 사탄세계의 사랑이야, 사탄의 생명줄이야, 사탄세계의 핏줄이야? 어떤 거예요? 돈줄을 찾아가는 사람은 틀림없이 백 퍼센트 사탄 편입니다.
돈 따라 시집가는 간나들은 지옥의 제물이 되는 것입니다. 3분지 2는 갖다가 사탄의 제단에 올려 놓게 됩니다. 제일 귀한 생명의 근원, 사랑의 근원, 혈통의 근원을 거기에 갖다 바칠 거예요? 여자의 순정은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내가 여자 교육을 잘하는데 그거 망하라고 그러나, 잘되라고 그러나? 잘되라고 그러십니다.할머니, 아줌마, 딸 같은 이 여자들은 말같이 기어다니다가 문선생님이 타더라도 감사해서 `아이구 좋다!' 하고 춤춰야 할 거라구요. 한번 세 여자의 말을 타고 여기 종로를 북 치고 나발 불며 행차하면 어떻겠어요? 통일교회 원리는 비장하고 깊은 내용인 것을 알아야 돼요.
어떤 환경에서도 제일의 것을 알아야 돼요. 그게 돈이에요? 「아닙니다.」 그 다음에 지식이에요? 「아닙니다.」 다른 나라에 가 가지고 문총재가 무슨 대학을 나왔다는 말은 한마디도 안 했습니다. 돈 얘기도 하나 안 했습니다. 자기들이 했지요. 북한에 가서도 사랑 얘기를 하고…. 생명이 엇갈려 이렇게 되었다고 밤을 새워 가지고 얘기하며 씨를 올바로 심으려고 했지, 거꾸로 심으려고 안 했다구요. 그러다 보니까 끝이 되어 가지고 볼 때는 자기들이 잘못했다는 것을 알더라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우리가 유물론을 주장했지만, 하나님이 있다는 것을 이번 문총재님을 모시고 지내는 일주일 동안에 알았습니다.' 하더라구요.그래 가지고 내가 `예끼, 이 녀석아! 너, 진짜 하나님을 알겠어? 믿겠어, 안 믿겠어?' 하니 `믿어야 됩니다.' 하더라구요.
이번에 문총재가 오면 절대 흥남에 안 가기로 자기들끼리 짰다는 것입니다. `흥남' 하게 되면, 문총재가 흥남에서 고생하던 것이 생각나서 옛날 복수심이 재현되어 만사가 깨져 나간다고 한 거라구요. 말은 맞는 말이지요. 그래 가지고 주석 앞에서 제사하듯이 얼씨구나 해 가지고 그것만 피해서 사대문을 다 열고 환영의 횃불을 들고 노래 부르고 북 치고 다 했다구요. 북쪽 문을 닫은 곳이 흥남인데, 돌다 돌다 보니 나중에는 김주석도 자기도 모르게 `흥남에서 만나자!' 한 것입니다. 흥남 비료공장을 지나면서 `이거 탕감복귀다!' 한 거라구요.
그 자리에서 나를 환영함으로 말미암아 북한이 하나의 민족적 해원의 터전이 되고, 세계의 모든 방문객이 그 땅을 찾아들게 될 때 `김주석은 좋은 것을 넘어서 이 곳에서 문총재를 만났느니라!' 하게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 있어서 과거 원수의 심정을 무너뜨릴 수 있는 공로의 터전을 김일성이가 닦은 것이 되는 거지요.
하나님의 마음 가운데는 원수라는 개념이 없어
이제 통일교회는 국민학교 4학년부터 성지를 참배하게 해야 됩니다. 4학년 때는 4학년 때 가는 성지를 정해서 반드시 참배해야 되고, 그 다음에 5학년 때는 5학년 때 가는 성지를 정해서 반드시 참배해야 되고, 6학년 때는 6학년 때 가는 성지를 정해서 반드시 참배해야 돼요. 그 다음에 고등학교 1학년, 2학년, 3학년도 물론이고 대학교 4학년까지 전부 다 순례의 코스를 정해서 참배해야 되는 거예요. 그것을 준비해야 되겠다는 것이 선생님의 소견입니다.
이것만 해 놓으면, 자기가 어떤 자리에 있는 것인가를 다 압니다. 국민학교 때 안 갔으면 탕감법에 있어서 커서라도 가야 돼요. 중고등학교 때 안 갔으면 커서라도 가야 되는 것입니다. 안 갈 수 없다구요. 이것을 패스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만 만들어 놓으면, 교육을 안 해도 전통을 따라서…. 선생님이 남긴 역사적 전통을 한보한보 거쳤다는 해방감에 놀라운 자신을 발견할 때, 그 결의와 다짐함이 얼마나 귀하겠어요! 이런 입장에서 내가 이 인류를 해방하겠다는 메시아적 사상을 들고 나올 때에는 그 누가 막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일국의 병사가 막을 수 없는 거라구요. 일국의 모든 힘을 가지고도 방위할 수 없는 힘의 기준을…. 가르치지 않고 자연적으로 자라게 할 수 있는 것을 왜 안 하는 거예요? 왜 안 해요?
그래서 김일성이한테 우리 고향을 열어 놓으라고 한 것입니다. 흥남은 몇 년짜리, 우리 본고향은 몇 년짜리가 수련을 받으면서 참관하고 교육할 수 있는 장소가 될 테니 내놓아라 이거예요. 이런 마음을 가지고 들이치는 것입니다. 아무리 반대해도 거기에 걸리는 것입니다. 하늘이 치는 공의의 낚싯줄에는 안 걸리는 것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어머니 아버지의 상석(床石)을 다 해 놓고 떼를 다 해 놓았습니다. 그거 김일성이가 한 것입니다. 딴 사람이 한 게 아니라구요. 우리 고향에 가는 길을 2차선으로 자동차 길을 다 닦고, 묘지까지 가는 자동차 길을 다 닦았습니다. 그거 누가 닦았다구? 「김일성이가 닦았습니다.」
그러면 옛날에 야곱을 대하던 에서보다 훌륭해, 못해? 「훌륭합니다.」 이스라엘의 에서보다도 한국의 에서가 훌륭하다구요. 왜 훌륭하냐? 이스라엘 민족은 제1의 소생적 선민이었고, 기독교의 이스라엘은 장성적 이스라엘입니다. 그 미국은 내 신세를 지면서도 우리 고향 어디에 가서 우리 어머니 아버지를 모시는 자리, 문총재가 가는 성지를 개척할 꿈도 꾸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김일성이가 그렇게 함으로써 제3이스라엘의 백성으로서 권위를 갖추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1, 제2이스라엘보다 나은 자리에 섰기 때문에 망국지패를 만들지 않고 보호지패를 만들어야 된다는 논리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이거 찬성하면 다 죽이기라도 하나? 김일성이에 대해 감정이 좋지 않지요? 4백만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았어요? 그 동안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4백만 명이 넘는다고 본다구요. 그가 살기 위해서는 문총재님의 탕감논리와 더불어 원수까지 해방하겠다는 하나님의 사랑의 논리를 중심삼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의 마음 가운데는 원수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원수라는 개념이 있으면 이원론에 떨어지고, 이원론적 목적의 결과체이기 때문에 싸움만 남는 논리가 되는 것입니다. 변증법적 개념을 극복하고 나선 주인공이므로 말미암아 그 세계에서 통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선생의 관념에는 하나님과 같이 원수의 개념이 없는 것입니다.
나라의 힘 가지고 통일 못 해
이 세상 독재자 중에 나 이상 가는 사람이 없습니다. 김일성이가 아무리 해도 나만 못해요. 여러분들에게 여기서 살지 말고 보따리 싸 가지고 태평양 건너서 어디로 가라고 하면 다 가겠어요? 안 가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가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가겠다는 얘기는 다 좋아하는구만. 그거 왜 그러냐? 망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그래, 가는데 무엇을 가지고 갈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가겠습니다.」 지옥의 선물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선물, 하나님의 사랑을 갖고 가는데 누가 반대하겠어요?
내가 미국에서 반대받았지만 반대하는 사람이 무릎을 꿇고 항복하는 판도를 만들어 놓고 왔다구요. 이것을 회개하기 전에는 몇 천만 년이고 백인은 아시아의 지배를 받아야 돼요. 빚진 사람은 빚을 갚아야 되는 것입니다. 문총재가 미국에서 빚졌어요? 10년 동안 [워싱턴 타임스]를 위해 10억 불을 투입했습니다. 요즘 신문을 만들기 위해 50억 불을 투입하고 있다구요. 50억 불이 뭐예요? 그렇지만 장사꾼의 마음으로 투입하지 않습니다. 미국을 살리기 위해서 미국의 재벌, 국방성, 국무성이 못 하는 일을 내가 해 왔다는 것을 역사가 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나를 좀 도와 줬지요? 얼마나 나를 도와 줬어요? 도와 줬어요, 패풍을 놓았어요? 모세는 죽자 살자 생명을 걸고 제단에 올라가 이스라엘의 현재 운명과 미래 운명을 위해 판가리 싸움을 하는 판국에 이스라엘 민족은 우상을 만들고 춤을 추고 술을 마시고 음란을 하고 난장판을 벌였습니다.
내가 없는 동안 통일교회 식구들이 전부 다 무엇을 했어요? 4분지 3이 도적놈 패가 됐습니다. 공산당들처럼 선동하고 노동자 농민회의를 해 가지고 임금을 올리는 데 박자를 맞춘 사람들 아니예요? 그런 사람들이 있으면 혼나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최일선에 서서 그들 앞에 화살막이 방패 노릇을 하고 있고, 여러분들의 울타리가 되어 있고, 또한 물이 넘어오지 못하게 방파제 노릇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게 뭐예요? 전부 다 방파제에 구멍을 뚫는 놀음을 했다구요. 요즘에 들어와서 전부 다 부도가 난다고 하니 문총재의 얼굴이 뭐가 돼? 그런데도 어느 한 사람 책임지겠다는 사람이 없습니다. 다 도망가려고만 한다구요.
내가 이것을 타고 앉아 처리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악당 같으면 벌써 부도냈지요. 수천억 이상 지불되는 그 돈을 예금해 가지고 딴 데 써먹지…. 부도를 막으면 한푼도 안 나올 텐데도 불구하고 왜 그걸 내? 내가 현찰을 가지고 일을 해 왔습니다. 그걸 내가 모르는 사람이 아닙니다. 1억 1천만 원이라는 돈을 예금해 놓고 1억의 돈을 꺼낼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장사해 가지고 이익이 나게 되면 세금을 하나도 안 내도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1억의 돈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만약에 자기가 현찰을 가지고 돈 1억을 해서 이익을 20퍼센트 내게 되면 이익금의 50퍼센트를 세금으로 내는 것입니다. 내가 그걸 뻔히 알면서도 현찰을 가지고 지금까지 5천억, 6천억, 7천억 가까이 돈을 한국에 퍼부었습니다. 이 머리 좋은 선생님이 그걸 모르고 한 게 아닙니다. 대한민국을 위해서, 김일성을 위해서 한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한푼이라도 더 잘 먹고 있는 사람들의 집을 전부 다 팔라고 한 것입니다. 환고향하라구요. 일족까지 전부 다 수습해 가지고 북한 땅을 위해서 재산을 반만 나눠 줘라 이거예요. 나라의 힘 가지고 통일 못 하는 것입니다.
독일을 보라구요. 서독의 가정이 동독의 가정을 잃어버린 형제와 같이, 갈라졌던 쌍태와 같이 생각하고 맞아들여야 돼요. 어머니 아버지의 애기씨의 근본으로 돌아가서 다시 사랑의 씨를 통해 태어나야 할 입장에 있다구요. 어차피 하나되는 기원을 통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국가적 기준에서 형님은 동생을, 동생은 형님을 사랑할 수 있는 정부가 없습니다. 부모가 설 자리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정부가 하나되고,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 어머니가 기뻐하는 것입니다. 효자가 몸 마음이 하나 안 되어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천리가 그래요.
있는 정성을 다해서 성취해야 돼
남한 사람이 아무리 못산다고 하더라도 북한 사람들이 사는 것에 비할 수 없습니다. 잔소리 말라는 것입니다. 뭐 노조문제가….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잡아다가 까뀌를 쳐버려야 돼요.
김일성 세계에는 그런 놀음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래, 내가 그거 물어 봤다구요. `당신네 나라에는 왜 노조 운동이 없소?' 하니, `무슨 말이에요?' 하더라구요. `당신네 나라는 노조 있소, 없소?' 하니까, 그거 처음 듣는 말이거든? 있다고 답변하겠어요, 없다고 답변하겠어요? 없습니다. 노조 괴수가 김일성이 아니예요? 거기서 노조가 반대하게 되면 재까닥 모가지라구요. 용서가 없습니다. 죽이는 것입니다. 그러니 노조가 있을 수 있어요?
여기 남한에 있는 패들이 김일성을 찬양하고 공산당의 지하운동을 찬양하는데, 노조원 2만 명 중에 10분의 1인 2천 명만 삼팔선을 넘어가게 해 줘야 한다구요. 북한이 노조 왕국이니 거기 가라고 명령해 보라구요. 가 가지고 이틀도 안 돼서 벼락이 나고, 나 살겠다고 뛰쳐 넘어올 게 뻔한데 그걸 왜 안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하면 닐리리 동동 계속적으로 해서 6개월이면 깨끗이 정비할 텐데 말이에요. 그래서 안 듣거든 들어가게 하는 것입니다. 백두산, 태백산에 길을 뚫어 가지고 철갑문을 만들어 놓고 잘 먹이면서 6개월 수련만 하면 빨깽이가 빨간 무가 될 텐데 말이에요. 안은 하얗고 겉만 빨간 무 말이에요. 그거 얼마든지 문제없이 만들 능력이 있는 사람을 푸대접했다구요.
내가 이번에 김일성이한테 교육을 단단히 하고 왔습니다. 이제는 그 사람들이 교육받았기 때문에 내 말을 중요시하지요. 안 그래요? 재결합해서 앞으로 그렇게 될 것이 틀림없거든. 그러니 움직여 나가지, 문총재가 별 재간이 있어요? 설득하고 교육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만약에 현정부가 이걸 하게 되면, 내가 자료를 공개할 거라구요. 거짓말이 아니라구요. 그 자료를 공개하게 되면 군사문제가 벌어지고, 정부가 혼란이 벌어진다구요. 그런 자료를 내가 다 갖고 있습니다. 그러면 안기부 사람들은 `아이구, 자료 주소!' 하는데, 자료 주면 나라 망치고 현정당까지 망쳐 버려요. 그런 비밀문서를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해외 공산당 사람들을 데려다가 교육할 수 있는 자료를 다 가지고 왔다구요. 이북의 모든 지하 공장의 도면이 이 손에 들어와 있다구요. 그거 물어 보라구요. 그거 뭐 졸개들이 아나? 그러니까 수수께끼 챔피언이 문선명, 악명 높은 문선명이라는 작자 아니예요? 작자는 작자지요.`지을 작(作)'하고 `놈 자(者)', 작가라 그 말이에요. 그걸 나쁘게 말하면 작자라고 해요.
이만 하고 결론을 지어야겠다구요. 환고향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조건이 있고, 이것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생명을 각오하지 않으면 안 돼요. 내가 생명을 걸고 수많은 고개를 넘어왔습니다. 생명을 각오하고 하는 일에 있어서 새 나라의 여명을 지닌 아침 동녘의 햇빛이 통일교회의 길을 통해서 비쳐질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 나라에 비치는 햇발도 하나님의 사랑이요, 그것은 천추만대에 계속할 수 있는 광명한 전통의 해가 되는 거예요. 영원히 변치 않는 하늘의 혈통을 이어받고 그 햇줄기를 받아야 영원히 모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인류의 생명의 본체 되는 하나님을 상징하는 것이요, 부모님을 상징하는 것임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부모님의 전통과 하늘의 복귀섭리의 전통을 계승해서 생명과 바꿔 놓아 가지고, 그 바꿔 놓은 것이 어떠한 세상의 위협에도 제거되지 않는 주체성을 지녔다고 자신하게 될 때, 여러분은 새로운 날을 출발하게 될 것입니다. 새로운 나로부터 새로운 가정, 새로운 나라를 위해 종족적 메시아가 필요한 것입니다. 이제 종족적 메시아의 책임을 알았지요?
거기까지 있는 정성을 다해서 성취해야 돼요. 선생님이 닦아 온 신앙길, 하나님이 창세 이후 몇 억년 간 수고한 모든 개척의 결실을 여러분 앞에 무상으로 전수해 주노니 완전히 계승받아야 되겠습니다. 그래 가지고 천하에, 천상세계에 부럽지 않는 통일세계 혈족 권한을 찬양할 수 있게 되어라 그 말입니다. 그 이상 이로운 것, 그 이상 가치 있는 것이 없는 것임을 알고, 그 가치 앞에 있는 평화의 세계로 직행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기를 부탁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환고향의 길과 더불어 새 나라의 통일이 벌어질 것을 알지어다! 아멘!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