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이 다가올수록 (눅 21:29~36)
이 시간에 “그 날이 다가올수록”이라는 제목입니다. 우리는 지난 한 달 동안 주야로 모여서 예배하고 기도했습니다. 올해는 유달리 춥고 눈도 많이 와 어려운 점이 많지만 매년 순종해 주신 성도들을 생각할 때 이 시간에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싶습니다. 꼭 그래서 그랬다고 말하지는 않겠지만 기도가 끝나는 어제 새만금 마스터플랜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지역에 세워질 새 도시 이름이 확정되었습니다. 물의 둑이라는 아리울이라는 이름입니다. 관광 레저 산업 주택 농지 습지 등의 복합도시가 만들어지는데 분당신도시의 5배가 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우리 지역을 위한 축복이요 우리 교회를 위한 축복이요, 여러분을 위한 축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이 지역의 중심교회로서 쓰시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시간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주님이 언제 오실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모세도 다윗도 이사야도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요한도 주님이 오실 날을 모릅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마24:36)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주님은 오실 것이고, 또 우리가 처음 믿을 때보다 그 시기가 더 가까워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이 오실 때는 징조가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을 알라”(막13:28-29) 징조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 징조는 먼저 이스라엘의 독립입니다.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을 상징하는 나무입니다. 세계에 흩어진 유대인들이 나라를 세우고 1948년 독립했습니다. 자연계에도 징조가 있습니다. 처처에 기근과 전쟁과 질병이 만연해집니다. 수천 년 동안 얼어붙었던 빙하와 빙산이 계속 녹아 인류의 대 재앙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아이티의 지진이 그러듯 지진의 강도와 빈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일 달러에 힘입어 곳곳에 이슬람교가 확산되어 테러와 박해도 심해지고 있습니다.
마지막 날의 징조를 묻는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마24:4-8)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시면서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 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24:9-14) 하셨습니다.
왜 이런 일이 있을까요? 먼저는 이 땅에 대한 심판이요, 다음은 재림하실 주님만 갈망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주님이 오시면 다 끝납니다. 다 해결됩니다. 다투고 싸우던 아이들이 선생님이 오시면 다 끝이 나듯 주님이 오셔야 됩니다. 구원의 완성은 재림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죽음도 사라지고 영원한 청춘으로 변화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나 깨나 복을 가지고 다가오시는 재림을 갈망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그런데 그 날이 다가올수록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1. 재림신앙 가져야 합니다.
눅21:31-33에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운 줄을 알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모든 일이 다 이루리라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습니다. 세상의 되어가는 것을 보면서 정신 차려 재림신앙을 가지라는 교훈입니다.
안타깝게도 재림신앙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1992년 10월 28일 다미선교회 이장림의 휴거소동이 있은 후 재림이라는 단어는 시한부종말론자들에 의해 오염되어 사람들이 재림이라는 말 사용을 드물게 하고 있습니다. 박태선이가 성령이라는 용어를 오염시켜 성령에 대해 반감을 갖게 하더니 이제는 시한부 종말론자들에 의해 재림신앙이 손상을 입었습니다.
그러나 바른 재림신앙이 방해받을 수 없습니다. 더욱 강조해야 합니다.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재림을 부정해서는 안 됩니다. 주님은 오신다. 반드시 오신다. 이것이 진리입니다. 주님은 지금도 임하고 계십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주님이 임하시는 곳에 구원과 자유와 천국과 부흥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영적으로만 오시는 것이 아니라 실재로도 오신다는 사실입니다.
어려울수록 주님은 더욱 가까이 다가와 임해 계십니다. 북한은 8년 연속 기독교 박해국 1위를 고수하고 있고 북한의 지하교인들이 수는 약 40만 명에 달합니다. 그 중 10만 명은 정치범수용소에 갇혀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날마다 주님이 함께 하시는 기적 속에서 삽니다. 재림신앙이 고난을 견디게 하는 힘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재림으로 더욱 온전히 우리에게 다가오실 것입니다. 재림을 의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2. 방탕과 세상염려 조심해야 합니다.
눅21:34-35에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하셨습니다.
재림의 날에 누구도 예외가 없습니다. 때를 알지 못하고 숯 취하고 방탕하거나 생활의 분주함으로 마음이 둔해 주님 맞을 겨를이 없다면 스스로 버림 당하게 될 것입니다. 성경은 깨어 신랑을 맞을 준비를 하라고 말씀합니다. 적당히 신앙하는 것은 자는 것입니다. 신부가 신랑을 기다리듯 언제나 주님이 부르시면 갈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마태 25장에 그 이야기가 나오지요. 예수님 시대의 결혼 풍습을 보면 이스라엘에선 약혼으로 법적 혼인이 성립됩니다. 그러나 약혼자들이 합법적 부부이기는 하지만 신부는 친정에 머물며 함께 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일 년이 지나면 신랑이 남자 친구들과 함께 신부를 데려가기 위해 신부 집으로 행차합니다. 이 때 신부의 여자 친구들이 등불을 들고 신랑 일행을 마중 나가 신랑을 신부 집에 맞이하게 됩니다. 이후 하객들 모두가 신랑 신부를 모시고 행렬을 지어 신랑의 집으로 가서 밤중 내내 혼인 잔치를 벌입니다. 이 잔치는 무려 한 주간 동안 계속됩니다.
그런데 신랑이 언제 올지 모르기 때문에 신부의 친구들은 등불을 들고 기다려야 합니다. 그런데 신랑이 늦게 오면 신부의 친구들이 졸고 자기도 하고 기름 준비가 덜되 등불이 꺼지기도 합니다. 그렇게 되면 신랑을 맞이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슬기로운 처녀들은 등과 기름을 준비하여 언제 신랑이 언제 오더라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이 말씀을 하신 예수님께서는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마25:13) 하셨습니다.
이처럼 깨어 신앙의 안일함도 조심해야 합니다. 이단의 미혹도 조심해야 합니다. 몇 년 몇 월 며칠 주님이 다시 오신다는 이단도 있습니다. 자기가 예수라는 이단도 있습니다. 예수 이래 자기밖에 없는 위대한 선생으로 소개하는 자도 있습니다. 요즘 이단들은 얼마나 교활한지 모릅니다. 성도로 위장하여 등록하거나 교역자로 위장하여 전도사 일을 하기도 하면서 교회를 전복시키려고 합니다. 교역자 몰래 성경 공부하러 가자고 하면 의심해 봐야 합니다. 낯모른 신자가 등록을 해도 신원을 확인해야 하고 교회에서 온갖 봉사를 하고 도와주고 호의를 베풀어도 의심해야 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정신 차리고 신앙 생활하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3. 더욱 모이고 깨어 기도해야합니다.
눅21:36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셨습니다. 예배가 줄어들고 기도생활이 단축된다면 그건 말세입니다. 사탄은 무슨 이유를 주어서라도 교회를 멀리하게 만듭니다.
현대는 정신없이 바쁜 시대입니다. 그러나 주님 섬김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바쁘다면 뭔가 잘못 시험에 빠져들고 있다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성경을 보세요. 히브리서10:25에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고 하였습니다.
역사의 종말만 있는 줄 아십니까? 여러 가지 종말도 있어요. 모임이 약해지고 기도가 약해지고 찬송이 약해진다면 그게 개인의 말세입니다. 복된 삶이 끝나가는 징조입니다. 교회가 그렇다면 교회의 말세요, 국가가 그렇다면 국가의 말세입니다. 끝이라는 말입니다. 이런 것의 말세도 있습니다. 뭐가 잘 됩니까? 그러나 신앙 떨어지면 그게 종말이라는 말입니다. 영적생활의 부족은 이런 종말을 부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다시 오마 약속하신 대로 주님은 다시 오십니다. 주님이 오셔야 문제가 해결 됩니다. 주님을 사모하고 갈망하는 자에게 지금도 영적으로 임하시고 장차는 온전히 임하셔서 이 우주와 우리의 육체까지도 구원의 완성을 주실 것입니다. 우리 모두 그 날이 다가올수록 철저한 재림신앙 가지고 안일하거나 방탕하지 말고 항상 예배하고 깨어 기도하여 재림하시는 주님을 온전히 맞이하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건강의파수꾼효모 갈렙은 개 (민 14:24) 항암1200배개똥쑥 정원목사독자모임 평생교육원(자격증) 18. 셈과 함과 야벳의 교훈 (창 6:10) [KTEE 제자교육] 2월 세미나 | 1-2일 | 부산 늘빛교회 제2차 "기적의 영어 `달`달`달 세미나-"아빠 내가 이상해졌어. 세미나에서 훈련 받은 후부터.." 안티기독교운동은 인터넷 범죄 극동방송에서 성도님들의 사연을 모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