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차 촛불대행진에 촛불풍물단이 함께했습니다.
5.18 많은 분들이 광주로 가셨지만
촛불은 시청으로 모이기 시작한다.
전 날 5.18 자주평화 지신밟기로 많이 힘들겠지만
애틀란타 아저씨.국적을 회복한 카나다 태평소 아저씨,익산아짐등
촛불풍물단도 5월의 뛰는 가슴으로 모인다.
윤석열 탄핵의 구호를 힘차게 들며 집회에 참석한다.
도중에 먼저 일어나 합정역으로 향한다.
투쟁의 달 5월을 맞아 더 힘차게 함께 나아가자며 선배님들께
감사의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드리고
출전을 준비한다.
탄핵열차를 타고 온 촛불시민들과 함께 행진을 시작한다.
5월 광주의 다짐을 새기며 앞으로 나간다.
동지들 모여서 함께 나가자 무등산 정기가 우리에게 있다
무엇이 두려우랴 출전하여라 억눌린 민중의 해방을 위해
나가 나가 도청을 향해 출전가를 힘차게 힘차게 부르세
나가 나가 무등의 기상으로 풍물의 힘으로 앞으로 전진한다.
적폐무리의 마지막 발악을 쓸어 버리고 새세상을 열어 나간다.
홍대 주위의 시민들도 환호로 함께한다.
대열의 행진은 탄핵의 행진,승리의 행진이다.
풍물단도 함께 호흡하며 하나가 된다.
행진을 마치고 짐을 정리하고 뒷풀이장으로 향한다.
5월 25일 3시 범국민대회,5시 5월 전국집중 촛불대행진에 함께하자며
마음을 다진다.
승리의 길,촛불의 길에서 촛불풍믈단이 앞장서 나가자고 마음을 모으고
다음주에 만나자며 헤어짐과 아쉬움을 뒤로 하고
각자의 장으로 향한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5월 25일
힘차게 만나요.
첫댓글 류작가님으로 등단하셔도 되겠습니다~^^;; 멋진 글로 늘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글이 비슷비슷한데 과찬이십니다.
대표님의 글이 더 큰힘이 됩니다.
정남길-류고흥님은 촟불풍물단을 진두지휘
하는 상쇠이며 행사전개와 푸로그레머
역활과 행사후 뒷풀이
까지 마무리하고 촟불
행진을 한눈에 전개된
모습으로 수채화로
그리듯 그날 그날 윤석열
퇴진을 묘사해 활동상황
과 다음주 계획상황까지
한눈에 알수있도록 매끄너운 필치로 거시기
하게도 만능리더인 우리
상쇠인것같다.
비록 멧돼지한마리 잡자고 모인 촟불잔치갸
명제이고 이념으로 뭉친
2년여년동안 직접참여한
소회는 전인류역사상
썩어문드러진 정권퇴진을 전개하며
왜치고 노래하고 춤주며
악기를 연주하여 즐기며 정권과
싸운기록을 찿아볼수가
없는 유일하고 위대한 우리민족의 힘의원동럭은 모래알같이만 여겨저온
동학농민운동가들의 저력과 오직 농사지대본
으로만 삶의 고단함을
풀어 흥으로 승화시킨
우리민족성을 잘표출된
농악이 오늘날의 풍물단의 단초가 아닌가
싶다.
노파심이지만 멧돼지가 도망가면 우리풍물단은
어디서 흥풀이를하고
놀까나 걱정되 늙어간다.
그래도 쫏아낼때까지
화이팅 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