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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은 지난 30일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의 사과농가에서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이경혜, 이하 개발원)은 지난 30일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의 사과농가에서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개발원 임직원 25명이 참여했으며 사과 수확 및 선별, 과수원 정리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은 농촌의 어려움을 돕고자 농협이 주관하고 국민과 기업·단체가 참여하는 농협의 대표사업이다.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민 존중·농촌 재생 등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해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경혜 원장은 “영농철에 조금이나마 개발원 직원들의 손길이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발원은 이 밖에도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노후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 및 봉사활동’,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한 플라스틱 수거 로봇 설치 및 운영’ 등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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