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날은 나에게 10반. 반장으로서 특별한날.
2024년, 따뜻한 봄날 밀양시 노인대학에 입학한 것은 제 인생에서 가장 뜻깊은 시작이었습니다.
9개월 동안 명강사님들로부터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배우며, 학우들과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졸업식을 맞이하면서 그동안의 추억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고, 헤어짐이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졸업식에서 저는 여러 상을 제일. 많이 받았습니다.
출석 우수상을 비롯해 의회의장님으로부터 (표창장)을
노인지회장님으로부터(특별상)
노인대학장님으로부터(어뜸상)
받았습니다.
또한, (부부 모범상)은 학장님께서 주셨고,
저의 아내도 출석 우수상 모범부부상과 학업우수상을 수상하여 개인적으로 매우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상을 받게 되어 학우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함께합니다.
졸업을 하더라도 이곳에서의 추억은 결코 잊지 못할 것입니다.
앞으로 사회에 나가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경로당과 지역사회에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이 모든 경험이 저를 더욱 성장하게 해주었고, 앞으로의 삶에 큰 힘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노인대학에서의 소중한 시간과 만남을 마음에 간직하며, 새로운 도전을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식전행사 미리벌 실버악단
사무국장님 화이팅소리 질러
국민의례
안병구 시장님 축사
시장님상. 부학장 신진오.김삼자씨가 수상
시의회 허홍 의장님과 표창장 수여자 노준남.백동수
국회위원상 학생회장 이정갑수상
지회장님 학장님 학생회 회장님과 각 반장님
시장님 의회의장님 노인지회장님께 감사 💐
수상자
10반 단체사진
모범부부상
의회 의장상. (표창장)
지회장님상 (특별상)
학장님 (으뜸상)
출석개근상 (출석상)
노인대학 (졸업장)
집사람 졸업장
출석상
학업 우수상
시장님과 의회 의원님
기념사진
신준철 노인지회장 상
빛나는 졸업장
노인대학 학장 상
성도경학장 상
부상 양과는 경노당에드려습
즐거운 학우들과 마지막 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