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정근두 목사 ‘읽는 설교 요한계시록’ 선정
한국기독교출판협회(회장 황성연 장로, 이하 기출협) 주최 제38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대상에 정근두 목사의 ‘읽는 설교 요한계시록’(죠이북스)이 선정됐다.
한국교회 대표적인 강해설교자이자 저술가인 정근두 목사는 하나님의 구원계획의 절정인 요한계시록을 승리의 기쁨과 소망의 책으로 신구약 계시의 완성으로 전하고 있다. 이 책 요한계시록은 크게 두 권으로 나누었다. 전반부인 1~11장은 교회와 세상의 투쟁을 다루고, 후반부인 12~22장은 그 싸움의 더 깊은 배경을 밝혀 준다.
특별히 구약의 선지자들이 예언하고, 신약의 사도들이 증거했으며, 주님 자신이 가르치신 그 종말의 진리를 표현을 달리하여 묵시적으로 전하고 있다. 구약과 신약의 모든 이야기와 가르침이 다 녹아들어 마지막으로 주어진 책이 요한계시록인 것이다.
기출협은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발행된 신간들을 대상으로 심사 끝에 수상작들을 선정했다. 대상 외에 분야별 최우수상 1권, 우수상 2~3권씩 총 29권을 선별했다.
분야별 최우수상에는 어린이(국내) 토기장이의 ‘하나님 성품 태교 동화’, 어린이(국외) 생명의말씀사 ‘온 가족이 함께 읽는 이야기 성경’, 청소년(국내) 합신대학원출판부 ‘만화 성경적 창조론’, 신앙일반 국내 예수전도단 ‘여섯 개의 시선’, 국외 두란노 ‘팀 켈러의 부활을 입다’, 목회자료 국내 새물결플러스 ‘시편 렉시오 디비나’, 국외 규장 ‘탈무드’, 신학 국내 이레서원 ‘코이노니아와 코스모스’, 국외 CUP ‘기독교 신앙 그 개념의 역사’ 등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월 기출협 정기총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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