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라면 소극장에 갔어야 했지만 아쉽게 못갔고 바로 학교로 왔다. 오늘도 버스에서 현주와 지수 누나를 만났다. 버스에서 아는 사람을 만나니 반가웠다.
조명 팀장님이 오기 전까지 배우팀 훈련하는 걸 구경했다. 댄스 동아리인지 연극 동아리인지 모르겠지만 좋은게 좋은거지.
플랭크하면서 대본도 읽고 노래도 부르는데 엄청 힘들어보였다.
몰래 동영상 찍었는데 앞으로는 허락받고 찍겠습니다. ㅠㅠ
대본을 읽으면서 조명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윤희까지 와서 같이 이야기 나누니까 속도가 붙었다. 1장의 지하실 장면까지 진도 나갔고 색은 초록색으로 거의 정해진 것 같다.
연출님이 대본 전체를 해석해주셨다. 장면 전환이 많이 줄어서 좋았다. 결말도 깔끔하고 훌륭했다. 자잘하지만 바뀐 부분도 많았고 그에 따라 소품도 많이 바뀌었다.
맥크리스피 디럭스 버거 맛있었다. 추천받아서 먹었는데 정말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이게 뉴진스버거인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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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일지
[7월 18일] 무대 김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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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바하와의 댄스타임이 그리워 ~
바하가 춤을 잘추긴 하죠. 다음에도 같이 춤춰요!
오늘도 버스에서 우연히 만나자 !!!
앞으로도 마주치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