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쪽 노란색 도로는 광복로 편도 2차선 도로이고,
아래쪽 옛날 떡집이 있는 도로는 영주로로 편도 1차선 도로이다.
영주1동 행복센터 옆에 있는 제일교회 건물이다.
풍국정미소쪽에서 바라본 광경이다.
앞쪽길은 광복로인데 정말 많은 차량들이 통행을 하고 있었다.
주차장 쪽에서 제일교회를 바라다본 모습이다.
옆에는 제일교회와 클러스트로 연결되어 새롭게 지은 사회관 건물이 있다.
영주1동 행복센터와 그 앞쪽으로는 공가인 오래된 집이 보인다.
이 오래된 덩그러니 남겨진 집을 리모델링 하기보다는
시에서 매입하여 공영주차장으로 만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그래야 근대역사문화거리 등을 도보로 살펴보기 좋을 것 같다.
광복로 건너에서 찍은 제일교회 정면의 모습이다.
영주 후생시장 권역에 있으면서 국토교통부의 후생시장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정비된 가옥들의 모습이다.
도시재생사업으로 근대건축물들이 지어진 공간 센터에 있는 주차공간인데 너무 좁았다.
주택과 주택사이의 공간으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은 없고
사람들이 지나다닐 수 있는 정도의 공간만이 있다.
여기는 관광이나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려는 의도보다는 정말 실생활을 위한 공간 같았다.
이곳의 도시재생사업은 생활개선사업이지 관광이나 문화향유는 아닌것 같다.
센터에 있는 안내시설과 화장실 등의 휴게공간 같은데
모든 곳이 문을 닫고 있어서 물어볼 수도 없었다.
앞으로도 이곳은 그냥 영주시민들이 사는 공간으로 남을것 같고
이곳을 찾는 사람들도 그리 많지 않을 것이고 상권도 살리기 어려울 것 같다.
좀 더 전문가들의 자문과 지역민들과 긴밀한 논의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을
정말 아쉽다ㅠㅠㅠ
골목사이에는 이렇게 많은 적재물들이 놓여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적재물들이 이곳을 차지할 것이고 사람들은 오지 않을 것이다.
중정 공간에 고추가 널려있는 것이 정감스럽다. 생활을 하는 생활공간임을 느끼게 한다.
도시재생마을 빵집 정면에 있는 옛날 떡집이다.
영주에는 의외로 떡집이 꽤 있었다.
옛날떡방 맞은편에 있는 빵집이다.
빵집의 규모는 그래도 컸고 젊은 아들이 어머니와 함께 경영하고 있었다.
아쉬운것은 날씨가 더워서인지 손님들이 거의 찾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기 도시재생사업을 한 후생시장을 보면서 앞으로도 힘들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선비골 빵집 앞쪽에 있는 주택건물인데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거 같다.
이곳이 앞으로 무슨 용도로 사용될 지 궁금하다.
옆쪽에는 소백 유료주차장이 있다.
도시재생사업을 한 건물들이 있는 주차장쪽으로 가는 중에 있는 건물이다.
빨간색 차량이 서있는 방향으로 가면 주차장이 있다.
2층 건물이 독특한 구조여서 찍은 사진이다.
소백 유료주차장에서 오래된 단층 건물들을 찍은 모습이다.
영주 후생시간 일부의 모습이다.
시장의 규모가 상당히 컸으며 정비가 잘 이우러지고 있었다.
영주 중앙초등학교 옆에 주차를 하고 '전통묵집'을 찾아 갔다.
묵집 앞 도로는 보도블록으로 깔려 말끔히 정비되었는데,
나는 정감이 가지 않았고 날씨가 더워지는데 돌이 달궈져서 더운 기운만이 가득했다.
이곳이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으나, 나에게는 별로였다.~~
전통묵집식당 정문의 모습이다.
가정집의 일부를 식당으로 꾸민듯 한데 정감이 갔다.
식당내부에는 정감이 있었고 많은 유명인사가 이곳을 다녀간 표시로 싸인을 해놓았다.
달력으로 가게 안을 디자인한 모습이 특이해서 찍었다.
또한 사진 위쪽으로는 문중제사의 제례 모습 사진들이 걸려 있다 ㅋㅋ
들어가서 앉으며 처음 본 글자에 대해 나는 뭔 한자가 이리도 어려운 한자가 있지 했다 ㅋㅋ
그러나 식사를 기다리면 옆쪽을 보니 '초재진보' 네 글자가 합쳐진 글자라고 한다.
부를 초, 재물 재, 나아갈 진, 보배 보/개업, 이사 등등 선물로 딱맞춤이라 한다~~
유오족지란 네 글자를 합친 글자라고 한다.
삶을 살아가는데 교훈이 되는 참 의미있는 글자이다.
네글자를 모두 쓰는 것보다 이렇게 한글자로 표현하는 것도 나름대로 좋은 것 같다. ㅎㅎ
우리는 태평초라는 음식을 시켰는데
김치찌게에 묵을 넣은 듯한 음식이었다.
특이하기는 했으면 맛은 그냥 보통이었다.
밥공기와 국그릇은 놋그릇을 썼는데, 냄비는 얼마전까지 옹기를 쓰다가 바꾼듯하다.
놋그릇을 쓰는 것이 더욱 생뚱맞게 되었다.
다음에는 이곳보다는 순흥전통묵집을 가서 부석태 순두부를 먹는 것이 훨씬 좋을듯 하다~
식사를 하고 나오니 마당에는 큰 반송이 자리하고 있었다.
날씨가 좋을때는 이 반송 아래에서 묵을 먹는 것도 운치가 있을 듯 하네
제일교회에서 약 200미터 가량 떨어져 있는 풍국정미소의 모습이다.
풍국정미소라는 이름은 전국에 몇 곳이 더 있었다.
이곳 풍국정미소는 규모로 볼 때 예전에는 정말 대단했던 곳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풍국정미소 옆쪽의 모습이다.
한 50미터 정도 가면 영광중학교의 서편 출입문이 나온다.
풍국정미소와 영광중학교 서쪽 출입문 사이에는 규모가 큰 2층 주택이 자리하고 있다.
풍국정미소와 붙어있는 것으로 볼 때 정미소 주인이 아닌가하는 추측이 된다.
영광중학교 서쪽 출입문이다.
영광중학교의 학교부지가 엄청 넓다.
지금은 학생 수가 적어서 이곳을 교실보다는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것 같았다.
풍국정미소 정문은 굳게 닫혀 있었다. 정말 훼손이 엄청 심하다.
정미소는 현재 가동되지 않지만 사무실과 쪽방은 지금도 사용하고 있었다.
앞으로 이곳을 리모델링 하려면 참 많은 난관이 있을 것 같다.
나는 이곳 정미소 옆에 중학교가 있으니까
학교와 연계될 수 있는 활용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곳이면 좋겠다.
이번에 등록문화재가 된 영광이발관이다.
지금도 일발관으로 이용되고 있는데, 영광이발관이니 영광중학교 학생들이 주고객일 것 같다.
영광중학교 정문에는 교문이 없다. 이 학교는 교문이 어느쪽에 있지?
풍국정미소를 활용프로그램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면
영광중학교의 주차장을 이용해야 할 것 같다.
풍국정미소 맞은편에도 오래된 단층 건물들이 여러채 있었다.
영광중학교 맞은편 필로피주택에서 찍은 모습이다.
풍국정미소 맞은 편에 있는 오래된 단독주택들의 지붕이다.
예전에는 이곳에 부유한 사람들이 살았는지
거의 모두 팔짝지붕의 기와집이다.
풍국정미소 맞은편 단층 주택들의 골목길 모습이다.
영주의 근대역사문화거리는 국토교통부 조성한 후생시장 근대 복원건물이 아니라
제일교회에서 영주역 직원관사 건물까지인 것이다.
이곳 면단위 등록문화재가 잘 보존되고 활용되는 최적의 방안이 나오길 고대한다.
내가 보기에 가장 어려운 점은 차량통행이 많은 점이다.
하지만 영광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고, 영광여자중학교와 고등학교가 있으므로
철탄산과 연계해서 정말 좋은 문화마을을 만들면 좋을 것 같다.
영주시민과 영주1동 주민들의 관심이 매우 중요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