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최대 2000만원 가지급
1인당 5000만원까지 안전 가지급금外 급전 필요하면
2500만원까지 예금담보대출,
이번 주가 예금 만기인데 사흘 차이로 돈을 못 찿게 되는 건가요?"
금융당국이 저축은행 7곳을 영업정지시킨 18일 인터넷 재테크 카
페게시판에는 저축은행 예금자들의 다급한 짋문이 연이어 올아왔다.
한 50대 남성은 "사흘 전 전화로 물어볼때까지만 해도 아무 일 없다
고 그렇게 안심시키더니 내 소중한 돈을 다 날리게 됐다"며 분통을 터
뜨렸다. 금융 당국이 부실 저축은행을 정리해가는 과정에서 고객들의
자산은 어떻게 처리될지 자세히 알아본다.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1인당 5000만원까진 원리금(원금+이자)을 보장
받는다. 한 사람이 깉은 저축은행 두 계좌에 각각 5000만원(원리금기준)
씩 예치해 뒸다면 5000만원만 지급받을 수 있다. 반면 가족이라도 명의가
다르면 1인당 5000만원까지 워리금 지급을 보장받을 수 있다. 퇴출 은행이
다른 저축은행에 인수되면 약정이자를 다 받을 수 있지만(5000만원한도)
파산 절차를 밟게 되면 시중은행의 평균 이자(현재 연 2%대)만 받을 수 있다.
각 저축은행 및 기관 전화번호
금융감독원 02-3145-6787
예금보험공사 1588-0037
제일저축은행 02-405-2000
제일2저축은행 02-3670-9000
프리임상호저축은행 02-1544-3360
대명상호저축은행 02-2056-0300
에이스저축은행 1577-7001
파랑새저축은행 051-713-1000
토마토저축은행 031-736-2100
조선경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