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지차는 일본차의 종류 중에 하나입니다. 녹차를 한번 더 볶아서 카페인이 좀 날라가 부드러워지고 구수한 맛이 납니다. 차엽의 색깔도 좀 누렇고 우리면 붉은색에 가까운 수색이 납니다.
올티스의 호지차는 녹차를 200도 정도에서 한번 더 볶아 구수하고 부드러운 맛이 호우지차 특유의 맛을 제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차엽색은 노란색에 가깝네요. 우린 수색의 노란색이라 얼핏 일본차에서 만나는 호지차의 느낌과는 다르지만 맛은 호지차 본연의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올티스다원의 환경적인 특징이 그대로 드러나 꽃향이 납니다. 올티스 호지차는 올티스만의 볶은차라고 해야 할 것같습니다.
요즘 카페에는 호지차라떼 등의 메뉴가 눈에 띱니다. 호지차가루차를 이용한 과자나 케익류 만들기에 도전합니다. 오늘은 호지차 가루차를 이용한 쉬폰케익이 맛있어 기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