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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9일~10일(1박 2일), 28회의 모임을 전남 목포(신안 포함)에서 가졌다. 집행부를 맡은 김 회장님 및 신 총장님과 협조를 해 주신 전임 조 회장님 및 우(복심) 등의 친구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서울(경기, 인천, 강원 포함) 친구들은 총 20명 중에 14명이 참석하였으며, 남쪽(광양, 순천, 광주, 목포, 부산 포함)에 사는 친구들은 11명 중 10명이 참석, 금번 모임엔 총 31명 중 24명이 참석(참석율 77.4%) 하였습니다.
개인사정으로 참석을 하지 못한 친구들도 있어서 조금은 아쉬운 점도 있으나, 모든 친구들이 이해를 하시고 다음 모임때는 더 많은 친구들이 동참하시길 바랍니다. 세월이 흘러 벌써 칠순 나이를 넘었거나 얼마 남지가 않았군요.
내년도 봄철 모임은 4월 25일(토)~26일(일)로 협의, 결정을 하였습니다. 새로 물려받은 신임 회장단(추 회장 및 조 총장님)이 잘 하실 것으로 믿으나, 우리모임의 발전을 위해 모든 친구들이 협조를 하실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금번 모임에 협찬을 하신 여러 친구들께 다시한번 고마움을 전합니다.
제가 촬영한 사진과 친구들이 카톡에 올려주신 사진을 편집하여 '우리모임' 카페에다 정리해 올립니다. 항상 건강 관리를 잘 하시길 바라오며, 다시 만날때까지 내내 행복 하시길 기원하면서...
◈ 모임일자 : 2019년 11월 9일(토)~11월 10일(일)
◈ 모임장소 : '마카오모텔'앞 주차장<목포시 산정동>
◈ 11월 9일 점심 : '신안낙지천국' <목포시 산정동 1809-4, (061) 244-0169>
◈ 11월 9일 저녁 : '청계회수산' <목포시 청호로 219번길, (061) 242-3655>
◈ 숙박장소 : (남자친구) - '마카오모텔'<목포시 산정동, (061) 244-0301>
(여자친구) - '복심 친구의 집'<목포시 산정동>
◈ 11월 10일 아침 : '서남해 자연산맛집' <목포 산정동, (061) 244-2939>
◈ 11월 10일 점심 : '목포참숯불갈비' <목포시 청호로 167번길, (061) 277-6144>
◈ 참석인원 : 24명 < 남자 친구들 14명, 여자 친구들 10명 >
○ 광양(6), 순천(1), 광주(2), 목포(1)에 사는 친구들 10명
○ 서울(5), 경기(6), 인천(2), 강원(1)에 사는 친구들 14명
※ 불참 : 7명 (근채, 승재, 종선, 민호, 광한, 국성, 승혜)
◈ 관람장소 : <11월 9일(토)> → '천사대교', '에로스서각박물관', '천사섬분재공원', '저녁노을미술관' 및 '목포 해상케이블카(왕복)'
<11월 10일(일)> → '갓바위', '해양유물전시관'
※ 11월 9일(토) 잠자기 전에 '서해안 노래연습장'에서 여흥 및 11월 10일(일) 아침, 복심네 목욕탕에서 목욕함.
◈ 협의사항 : 내년도 봄철의 모임 일정을 2020년 4월 25일(토)~4월 26일(일)로 협의함.
① 첫째 날, 점심식사 및 신안 '천사대교'에서...
※ "천사대교(千四大橋)"
'천사대교(千四大橋)'는 전라남도 신안군에 있는 국도 제2호선의 교량으로, 압해읍의 압해도와 암태면의 암태도를 연결하는 연육교이다. 국내 최초 사장교와 현수교를 동시에 배치한 교량으로 총연장은 10.8㎞이며, 2019년 4월 4일(목)날 개통을 하였다.
'천사대교'는 신안군 비금도, 도초도, 하의도, 신의도, 장산도, 안좌도, 팔금도, 암태도, 자은도 9개면 섬들이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펼쳐진 일명 '다이아몬드 제도'를 연결하는 최단거리 육상 교통망을 완성한다.
교량 착공을 앞둔 2010년 7월 신안군의회에서 이 교량의 명칭을 새천년대교에서 김대중대교로 명칭을 변경하자는 건의문을 채택해 논란이 된 적이 있다. 이후 김대중대교 명칭은 무안-신안간 연륙교에 부여되었고, '1,004개의 섬이 있다'는 데서 따 '천사대교'로 확정되었다.
○ 점심식사('신안낙지천국') 및 신안 '천사대교'(암태면 오도선착장) 구경
이번 여행의 일등 공신인 '천사대교'를 먼저 찾았다. 총길이 10.8㎞로 인천대교, 광안대교, 서해대교에 이어 국내에서 넷째로 긴 해상 교량이다. 다리 하나를 현수교와 사장교 두 가지 방식으로 건설했다.
암태도 오도선착장은 천사대교를 조망하기 좋은 곳이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위풍당당한 천사대교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밤이면 오색으로 불 밝힌 천사대교의 야경을 즐기기에도 좋다. 압해도 천사대교 입구에 지은 전망대에서도 늘씬하게 뻗은 이 다리를 볼 수 있다고 한다.
< 당초 목포(신안) 일정(계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