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했으나 공부하는 학생 신랑덕에 저흰 주말부부였고.
2년 5개월만인 2013년 울산에 저희가정의 첫 집이 마련되었답니다.
울산...
사실 네비게이션도 없는 제가 처음으로 운전을 했을 때의 긴장감이란..ㄷㄷㄷ
하지만 전 여자(?)치곤 운전을 참 잘하고..ㅎㅎ 운전을 좋아라해서 나쁘진 않아요..
애기를 태우고 장거리의 부담만 빼곤!
아...근데 보금자리가 마련이 되었으나!
울 신랑님 너무 바쁘셔서 집으로 오시질 않으셨다는!
4월 23일날 이삿짐 옮긴 저녁에 하룻밤 주무시고..
5월 2일 어제 두번째로 집을 오셨으니!! 두둥!!! ㅎㅎㅎ
그러다 보니 저도 친정인 대구에서 줄곧~~~~!
울산집은 텅텅 비어있었네요..^-^
그래서 신랑과 상관없이 울산으로 여행가는 맘으로 예정에도 없었는데 훌쩍 떠났답니다.
완전 펜션이에요! ㅋㅋ 늘 비어있고_ 잠자리와 식기가 세팅 되어 있는..^^
10~20분 거리에 주요 관광지를 끼고 있고..
집에서 바다도 산도 보이는..^^
해안도로끼고 드라이브도 하고... 근처 공원도 가고.. 힐링여행하고 왔네요..
울 신랑요? 바빠서 2박 3일동안 한시간 봤나 모르겠네요;; ㄷㄷㄷㄷㄷ
그러니, 모두들 놀러 오세요! 식사는 못 챙겨드리지만 숙박은 제공됩니다! ㅎㅎㅎ
봄날 만끽중인 예나양
첫댓글 봄처녀 예나양^^넘 귀여워용~~~
언제갈지 모르니 기다리세요~~~~어디서나 즐겁고 행복한 그어느날처럼님 진짜 멋진 엄마세요^^
네넹~! 제가 대구 올 때 울산 오시지 마세요! ㅎㅎㅎㅎ
우리 예나 많이 자랏네요,,,
네넹. 많이 자랐죠?! ^^ 무럭무럭 ~~
우와~넘 멋진곳으로 이사하셨네요..부럽다~ㅎㅎ
진정 힐링이 필요할땐 여기가 딱인듯해요..정말 한번 놀러가야겠어요..
대구오셔서 시간될때 떡장이님께 연락하셔서 한번 볼수있길 바래요..
이쁜 예나공쥬도 보고싶어요~ㅋㅋ
승유랑 예나 많이들 커서....두분도 깜짝 놀래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