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예전(이전국대)에는 반대 했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그때는 그저 급했다.
하기사 그때는 다 좋아했었지...
결과가 안좋으니 다들 입 다물고 짜져 있었지.
그래도 혹시?! 나도 그랬으니까!
천만에!!!!
아무리 변방이라도 가슴에 자국의 이니셜과 국기가
새겨 있으면 그건 다른 얘기다.
나는 지금은 미안하지만 그래도 너 밖에 없다.
말하고 싶다.
어느 인간이 국대감독을 감히 맡겠는가?
아무도 없다!
있다면 오직 박종환 밖에 없는데....
그렇다고 흥민이를 앉힐수도 없고....
그래 똑똑하고 말 잘하는 어느 해설가를 앉히던지...
아니면 축구 연예인을 앉히던지....
돈은 쥐뿔도 안주고 그저 열매만 주워먹던 인간들이..
뭐어~~~
이제 좀 축구 좀 하는가벼?
애들 인성 싸가지로 만들고 있는데,
이미 틀렸어!
좀 잘하면 싹수부터 보여주는데...
내가 감독이면 인범이하고 흥민이 빼놓고
다시 뽑을거여....
대한민국 축구는 애국심이여...
잘난 인기와 어설픈 기술이 아니라고...
다른 말로 하자면 팀웍이고,
나를 버리는거여...
자아!
이제 한 말씀들해보시지..
감독이 문제여?
돈이 문제여?
나는 아니라고 보는데!
니들의 그 울타리 넘어 보는 간섭이 문제이고
맘에 들지 않으면 그저 싫어하고 까고 문제를 찾아
확대해석시키며 미리 바닥을 깔아 면피를 하려는
양아치 근성이 문제인거야!
그냥 믿어보자!
히딩크도 그랬고,박종환도 그랬다...
세월이 변했지만, 나는 감독이든 선수이든
모든 관계자는 국가가 인정하는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았으면 최소한 사리사욕은
없을것이라 생각한다.나는 확신한다..
언제 쩍 윌드컵 4강인가?
열매만 생각하지 말고 그전의 나를,
우리를 돌아보자.
요즘 애들 처럼 휩쓸리지 말고
우리는 진득히 지켜보며 응원했으면 좋겠다.
은근과 끈기의 대한민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