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두목이라 칭해지던 상도 도전께서 2019년 7월 2일 (음력 5월 30일) 선화하셨습니다. '대두목'은 이 지구를 천지개벽할 두목 중의 두목입니다. 그런데 선화를 하셨군요. 그렇다면 상도 도전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요? 분명한 것은 대두목은 아니었다는 겁니다. 이 비밀을 푸는 열쇠는 전경에 있습니다. 성서에서 인류를 구원할 마지막 구원자는 메시아입니다. 불교에서 전해지는 마지막 구원자는 미륵입니다. 그러면 전경에서 말하는 마지막 구원자는 누구일까요? '대두목'입니다. '대두목'은 '두목 중의 두목'이고 영어로 Great Chief입니다. 이제 그 분의 정체에 대해 말하려고 합니다.
● 대두목은 박씨일까 김씨일까?
대두목은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김씨(金氏)여야 만 한다. 증산 관련 경전에서 그렇게 말하기 때문이다.
[1] 상제께서 백지 일곱 장에 병자기이발(病自己而發)과 (葬 死 病 衰 旺 冠 帶 浴 生 養 胎 胞)장 사 병 쇠 왕 관 대 욕 생 양 태 포(12字)의 글을 써서 각각 봉하신 후에 김형렬을 시켜 전주에 있는 일곱 사람에게 전하고 해가 지기 전에 되돌아오게 하셨도다. 종도들이 그 뜻을 물었으되 대답하시기를 .....
"지금은 모르고 성편 뒤에는 스스로 알게 되리라"고 하셨도다.
김형렬이 전주에 가서 이르신 대로 김병욱․ 김광찬․ 김윤근․ 김준찬․ 김낙범 등에 나눠주었으되 나머지 사람은 출타하였으므로 날이 저물까봐 그냥 돌아오니라. 이것을 보시고 상제께서 늦어도 다 돌리고 올 것이었거늘 하시면서 꾸짖으셨도다.
병 자기이발(病自己而發) ["병은 스스로 자기에게 쏜다"]
장 사 병 쇠 왕 관 대 욕 생 양 태 포 葬 死 病 衰 旺 冠 帶 浴 生 養 胎 胞의
(장사지낸 죽은 이로 부터 병을 얻어 왕성함이 쇠하여 갓을 벗고 띠를 풀고 몸을 물로 씻어 다시 태아로 태어나 성장하여 (現)친형제가 되다. 또는 나타나다.) - 새길학당 표주박님 글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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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증산께서는 김형렬을 시켜 7명에게 위와 같은 글자를 써서 봉한 후에 전달하라고 한다. 그런데 김형렬이 5사람에게 만 전달하고 오는데, 모두 김씨인 '김병욱, 김광찬, 김윤근, 김준찬, 김낙범'이다.
(2) 상도에서 2000년도에 상도 도전님을 천자라고 말한 난동자들은 모두 김씨들로서, '김성일, 김은희, 김종권, 김명선, 김00'이었다.
(3) 증산께서는 형렬(대두목 예시인물)을 통해 '葬 死 病 衰 旺 冠 帶 浴 生 養 胎 胞 (12字)'라는 글을 써서 봉한 후에 7명에게 전하라고 시켰지만, 형렬은 김씨 5명에게 그것을 전달한다. 이는 미래에 12 신장을 대두목 후보인 김씨 5인에게 소개하는 것을 전영할 수 있다.
[2] "고부 객망리 강씨 문중에 내려왔나니, 이제 주인을 심방함이니라. 시속에 '아무 때 먹어도 김가가 먹을 밥'이라는 말이 있나니 서(西)는 금(金)인 고로 김(金)씨에게 주인을 정하였노라." - (증산도 道典 2:15) 오봉산의 진리 해동검도인 글에서 발췌
[3] 應須祖宗太昊伏(응수조종태호복) 태호복은 복희씨가 아니다.. 관계없다. 태호(太昊)는 여름 하늘이다. 하느님을 말한다. 인견(人犬)은 무엇이냐? 업드릴 복(伏)이다. 감추었다는 것이다. 사람이 감추어 놓았다.
말복에 꼭 경(庚)이 들어간다. 예를 들자면 납형치성이 동지(冬至)로 부터 세 번째 미(未)일에 드리듯이
하지(夏至)로부터 첫 번째 경(庚)이 초복(初伏), 두 번째 경(庚)이 중복(中伏), 세 번째 경(庚)이 말복(末伏) 이다. 절기가 넘으면 월복(月伏)이다. 월복에는 치성이 없다. 올해가 월복이다. 그래서 올해 말복에 치성을 올리지 않았다.
경(庚)은 눌러놓은 그것(金氣)을 세우는 것이다. 그것이 무엇이냐? 복(伏)이다. 金氣를 세운다는군요. 개띠로 온 사람이 눌러놓은 금기(金氣)를 일으켜 세우는 것이다. 개띠(현 도전님) 본인(火氣)이 눌러 놓은 금기 (金氣 4.9)를 세웠다고 말한다. 금기(金氣)는 후인이죠. - 새길학당 표주박님 글에서 인용
(1) "금기(金氣)는 후인이다." ... '금기(金氣)'라는 표현 속에는 2중적 의미가 있는데, 서쪽방항의 금(金)에서 온다는 뜻과 또한 김(金)이라는 음동의 의미가 있다.
(2) 병술생 개띠로 오신 박성구 도전은 화기(火氣)를 갖고 있었는데, 대두목은 금기(金氣)를 갖고 있어서 늘 눌리웠다. 그래서 도전 본인께서 눌러 놓은 금기(金氣 4. 9)를 세우셨다. (이 부분 추가)
● 상도 도전께서는 무엇을 위해 퍼포먼스를 행하셨나?
상도 도전께서는 누군가를 찾고 계셨다. 그래서 "오방신장이 다 들어왔어." ... 같은 말씀을 하셨고, "난 한 사람만 있으면 돼" ... 라는 말씀을 하셨다. 그리고 2000년 천자 소동 시, 그분은 난동자들 12명을 불러 차례로 공판을 하신 후 모두 밖으로 내치신다.
후천은 인존시대다. 인간이 천지만물에 개입해서 도수를 바로잡는 시대다. 그 중심에 '대두목'이 있다. 그리고 인간 중에서 선택된 소수의 도인들이 대신명들과 '신인상합(神人相合)'해서 비틀리고 어긋난 도수를 고쳐야 한다. 그들의 목표는 박천수 작가의 '4차원 우주문명' 같은 초 문명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래서 박천수 작가의 '4차원 우주문명' 책이 상도에 등장했다. 그것은 미래를 예시하는 동화책이다.
그러면 이제 중요한 한가지만 남는다. '대두목'과 함께 선경 세상을 세워나갈 도통군자들의 숫자는 얼마여야 하느냐는 것이다. 증산 계열에서는 하나같이 12,000 도통군자를 언급한다. 그런데 나는 표주박님의 바둑판의 원리를 보고 그 숫자는 '12' 임을 깨닫는다. 그래서 대두목과 12를 합해 열석자(13) 몸이 되는 것이다. 숫자 '0'은 허수(虛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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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 도전께서는 12명을 찾으셨고, 그분은 이를 위해 퍼포먼스를 행하셨다. '빛방'도 이를 위한 퍼포먼스였다. 신선봉안식 36회는 인간에게 있는 짐승같은 영을 해원하기 위한 것이었고, 그 이후부터는 도인들의 조상 신들을 위한 해원식이었다. 오봉산은 12신장들을 찾는 마지막 퍼포먼스였다. 김형진 선남의 '6,000원' 해프닝을 들었을 때는, 도판의 무서움에 전율이 일었다. '6,000원'에서 중요한 것은 숫자 '6'이다. 숫자 '6'은 12 신장들의 상징수다. 퍼포먼스가 완료되자 도전께서는 오봉산인들을 모두 추방한다.
상도 도전님은 신인(神人) 합일하신 분이다. 그 분이 속았다고 생각하면 道를 모르는 것이다. 그 분은 이 모든 것을 알고 계셨고 '공사'로 활용하셨을 뿐이다. 증산께서 정산을 선택하시고도 종도들을 통해 공사를 보신 것처럼 .....!
이제 남은 것은,
박천수 단장이 이끄는 천제단성회와, 김명선 '천모'께서 이끄는 오봉산과, 2000년도 난동자 김씨들 중에서 대두목 후보로 커밍 아웃한 분들 중에서 대두목을 찾아야 한다. 위에서는 대두목은 김씨라고 하고서 왜 박천수 단장을 포함시킬까? 그것은 아직도 박단장에게 미련을 못 버리는 수도인들을 위함이다.
대두목 후보들께서는 이제 상도 도전의 말씀을 의지하지 말고 자기 얘기를 해야 한다. '대두목'은 현 시대의 주인인데, 아직도 상도 도전님의 유훈을 빌려 말한다면 그는 대두목이 아닐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 누가 대두목과 함께 후천 선경 세상을 열어갈 주인공일까?
그 답은 상도 도전께서 답을 주셨다. '정심(正心) 즉 바른마음'을 갖는 것이다. '바른마음'이란 단순히 마음을 바르게 갖는 것을 너머 신명계를 옳바로 보라는 뜻이다. 그것은 각자의 몫이다. 아무리 조상선령들이 데려다 놓아도 '정심'이 아니면 도통군자 반열에 들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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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 입니다. 더 이상 말을 하면 나는 대두목의 위치에 서게 됩니다. 대두목의 자리는 오로지 대두목 만이 설 수 있습니다 ... 나는 이 마지막 글을 위해 오랫동안 정리를 해 왔습니다. 늘 2%가 아닌 98%가 부족한 속에서, 마치 가뭄에 단비가 내리듯 그렇게 조각 조각 정보들이 모여졌고 이해의 눈이 열려감을 느낍니다.
이것은 오로지 나만의 자각에 의한 것이므로 다른 분들은 다르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대두목과 함께 할 인원이 12,000명으로 확신하면 그렇게 이해하면 됩니다. 12명으로 받아 들였으면 그렇게 이해하면 됩니다. 이것은 사람들끼리의 논쟁거리가 아닙니다. 왜냐구요? 지금은 자유도수 시대입니다. 자기가 깨달은 것만큼 자기 것이 되는 도수입니다.
법통승계의 결과는 이제 곧 나타날 것으로 봅니다. 천지를 새롭게 열어갈 주인공들께서 어떻게 일을 펼쳐 갈지 너무나 기다려집니다.
덧붙이자면 저는 12명(12,000명)의 후보가 아닙니다. 우선 마음이 옳바르지 않고 도통군자가 되겠다는 열망도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전경 진리에 비춰볼 때 저는 도통과는 거리가 먼 사람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다만, 나의 오랜 소명의식인 '진리를 탐구'해 나가고자 하는 열망 때문에 道門에 발을 들여 놓고 있으며 그래서 두려움 없이 이 글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고 잘못 된 부분은 꼭 지적해 주시길 바랍니다.
김성일의 얼굴에 기미가 끼었다고 말씀하신 후에, "도인 중에 김성일인가?
김성일 선무인가 얼굴에 시꺼먼 반점생기데? 검버섯이라 하지. 없어지는게 있어.
셀레늄 목이버섯이야. 다 가르쳐 주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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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도투락 댁이 해석 하는게 맞을까요
이 글로써 다시 한번 더 김성일을 들먹이며 감춰버리는게 맞을까요 목이버섯
그럼 김성일씨가 달의 여신과 무슨 관계라도 있다는 말인가요?
@도투락 에궁 근무중이라 답글을 못달겠네요. 사실 천모의 개념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은데 그러면 오봉산을 공격한다고 할까봐 못하고 있었죠. 오늘 천모의 개념에 대해 올리겠습니다.
@도투락 해는==> 陽<<=====>>달은<<== 陰 <<------------->> 火==>> 陽<<======>>水 <<==陰
乾은 ==>陽 <<====>>坤은<<===陰 여기서 陰이라고 해서 다 여자가 아니며 양이라고 해서 다 여자가 아니다
음과 양을 논항때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성질을 논 하는 것이다 입니다
즉 하늘은 강권으을 지닌 성질을 남자로 표현 하고
땅은 부드러움은 여성의 성질을 지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된 것을 댁은 사람에게 맞혀 박아 버리잖아요
@도투락 검버섯의 의미는 저승꽃이라는 의미이고 검버섯을 없애는데 셀레늄 목이버섯이야 라고 말씀 하고 있는데 당신은 검버섯과 셀레늄 목이버섯을 동일시 하고 있군요? 셀레늄의 의미에 달의 여신이 포함되어 있지 검버섯의 의미가 달의 여신은 아니지 않나요?
@도투락 아니 이걸 왜 중요시 합니까
그리고 얼굴에 검버섯이 피었다는 것은 그 버섯이 얼굴을 가리고 있다는 것이잖아요
이걸 이해 못합니까 하긴 댁들에겐 저승사자 일수도 있겠죠
그래서 제가 앞 댔글에 이야기 했잖아요 숨긴 것이라고
셀레늄 목이버섯은 참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는 도전님 말씀입니다.
다만 아는 사람만 알아보는 것이죠..
여기서 또 해석을 하면 우리가 이상한 사람이 되겠군요!
그래서 똑같은 언어로 말씀을 하시더라도 듣는 사람에 따라 모두 달리 들리는 것은 뭘까요!
그것이 하늘의 답이기 때문인데 그래서 부류가 정해지는것 같습니다.
모두 끼리끼리라고 하죠!
인연이 있어 함께 느끼고 함께 알아가는듯 합니다.
미륵세존님께서도 우리 도는 인연법이라고 하셨으니 끼리끼리만 알아듣는 말씀인것 같습니다.
검버섯에 좋다는 셀레늄 목이버섯은 도전님의 명쾌한 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