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国 중고등학생 古诗词 (37)
[ 十一月四日風雨大作 ]
- 陸遊
(其一)
風卷江湖雨暗村 풍권강호우암촌
四山聲作海濤翻 사산성작해도번
溪柴火軟蠻氈暖 계시화연만전난
我與狸奴不出門 아여이노불출문
비바람 씨커멓게 세상을 뒤집어 휩쓸고,
사방 산에선 소리 일며 바다엔 파도가 뒤집어진다.
약야계의 땔감은 불길이 부드럽고 오랑캐 융단은 따뜻하여,
나와 이노(고양이)는 문을 나서지 않는다.
陸遊(육유): 남송의 애국 시인
卷(권): =捲 말아 올리다, 휩쓸다.
溪柴(계시): 若耶溪(약야계)에서 나는 땔감.
蠻氈(만전): 오랑캐의 담요, 융단.
狸奴(이노): 고양이의 별칭
(其二)
僵臥孤村不自哀, 강와고촌불자애
尚思爲國戍輪台。 상사위국수륜대
夜闌臥聽風吹雨, 야란와청풍취우
鐵馬冰河入夢來。 철마빙하입몽래
외로이 촌락에 누워 빈둥거려도 슬퍼하지 않고
나라를 위해 변방을 지킬 것을 생각한다
밤이 다하도록 누워 비바람 소리를 들으며
언 강 위로 달리는 철마의 꿈을 꾼다
僵臥(강와): 뻣뻣하게 들눕다(아무 일도 안 하다)
戍: 지키다, 수비하다
輪台: 신장성에 있는 변방의 요새
戍輪台(수륜대): 변방을 지키다
夜闌(야란): 밤이 깊다
카페 게시글
漢詩(한시)
[ 十一月四日風雨大作 ] - 陸遊
새벽샘
추천 0
조회 92
19.11.30 06:03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