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 엠 아이 (Who Am I - No System is Safe, 2014)
어디에도 안전한 시스템은 없다!
히틀러 옹호 집단부터 금융권, 제약회사, 신문사, 가구회사 그리고 포느로 사이트까지 해커 집단 클레이에 당했다.
범죄 조직이 연루된 사건인가? 철부지 10대들의 장난인가?
그저 재미를 위해 모인 루저 해커 4인방, 그들이 진짜 원하는 단 한가지가 생겼다
비로 해커들의 슈퍼히어로 MRX의 인정을 받는 것! 해커 조직 클레이는 엄청난 사건을 계획한다.
줄거리: 해킹이 취미인 평범한(?) 대학생 벤자민은
어느날, 자신이 좋아하는 여학생 마리에게 관심을 받기 위해
학교 시험 정답지를 해킹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결국 들키게 되고 벌로 사회봉사를 나가게 된다.
동네 공원을 청소하던 도중 맥스라는 남성이 다가와
기계어를 읽을 줄 안다는 벤자민을 보고 자신의 파티에 초대한다.
벤자민은 맥스의 친구인 파울과 스테판을 만나게 되고,
이 4명의 남성들은 'CLAY' 라는 네임으로
해커들의 영웅 MRX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 범죄와 관련된
해킹을 하게 된다.
살면서 이렇게 정신 못차리고 봤던 영화는 처음입니다 ㅋㅋㅋㅋ
이 영화를 본지 꽤 됐는데, 갑자기 생각이 나서 다시 챙겨보았습니다.
역시... 그때 그 소름과 충격은 가시지 않더군요..
충격적인 반전 뒤에 또다른 반전이...
해킹이라는 주제로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
트릭을 맛보여 준 '후 엠 아이' 꼭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