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현이 솔민이 졸업식이 13일에 있었습니다.
벌써 졸업이구나 하다가도 돌아보면
3년 중학생으로 산 시간은 감히
금방지나갔다, 짧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부모님과 유학센터 교사, 학교교사
마을어른, 친구와 동생들 …
이들이 성장하는데 음으로 양으로
주었을 거름과 같은 의미있는 영향이
골고루, 수없이 있었습니다.
그 거름을 자신이 흡수하기 좋은
양분의 형태로 잘 저장되어 있으리라
믿습니다.
결코 혼자서 보낸 시간이 아니었다는 걸
기억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중학교 졸업 진심으로 축하하고
잘 커주어 고맙습니다.💕
첫댓글 결코 혼자서 보낸 시간이 아니었음을 기억하고 감사해야한다는 말씀이 가슴 깊이 와닿습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아들래미, 잘 키워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은혜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