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압병동 입원 15일 성경애독하고 기도로 시간을 보내
-감염경로 등 심층역학조사에서도 사실대로 협조 잘해-
바이러스 감염증 감염 확인 이후 관계 지정병원으로 이송 입원조치 및 집중치료를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으로 복귀한 목회자들이 있다. 바이러스 감염증이 계속해서 번지고 있는 가운데 목회자들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판정관련 보도를 접하면서 그 가족과 성도들에게 아무 연고가 없기를 기도한다는 것이다. 목회적인 특수성으로 인해 집단감염에 우려가 크다는 사실 때문이다. 수시 시설 방역을 실시하고 누구보다 먼저 마스크를 착용하고 열 체크를 하고 대면예배 설교를 한다고 했지만 담임목사가 양성판정을 받게 되면 접촉을 한 가족과 교인들과 감염경로를 추적해 접촉한 이들은 은 무조건 자가 격리조치를 받기 때문이다.
지난 20~22일에 사우나 발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목회자는 확진판정에서부터 12개의 음압격리병동을 갖춘 순천지역 한 의료원에서 15여일을 격리를 받는 등 적극적인 협조한 목회자들이 있어 주목을 받는다. 감염 경로 등을 파악하려고 진행 중인 심층 역학조사에서도 사실대로 이야기를 해 주는 등의 협조를 잘 했다. 바깥출입 및 면회일절사절인 음압병동 입원 치료기간 내내 동안 못다 독경한 성경을 애독하고 기도로 시간을 보내게 되어 나름대로 보람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한다. 개인적으로 평소에 마스크 착용하는 일과 손 씻기 등 감염증예방수칙을 준수하였으며, 집합제한과 집합금지 방역수칙도 철저하게 이행해왔다.
확진 자 이동에 관련된 분들은 모두 신속하게 진단검사를 받아야하고 사회적인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고 말한다. 방심은 금물이라고 말한다.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자제하고 앞장서서 예방접종에 임하고 마스크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잘 지키고 하루속히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잡혀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조치가 주어질 수 있기를 더 열심히 기도해야 할 것이다. 꺼진 불도 다시 본다는 자세로 공동체의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또 점검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