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산(千萬山960.1m).천마령(天摩嶺925.6m).삼봉산(三峰山930.4m)/충북 영동
산행일자;2018년 10월28일(일). 날씨;흐림. 도상거리;12.5km 산행시간;5시간 20분
산행코스;당곡로 콘크리포장 임도끝지점- 삼봉산 임도 고개마루-삼봉산 앞 바위봉-삼봉산- 임도 고개마루 Back-능선-천만산(千萬山 960.1m)-천마령(925.6m)- 천마령 고개마루 임도-신밭골-산막리 임도3거리-아스팔트 포장도로-- 내천마동 버스종점
교통편 및 비용;
<갈때>영등포역(06:48) -(무궁화호/2시간23분13,100원) 영동역(09;05)
영동역(09;10)- 택시(약8km/13,000원)-당곡리 삼봉회관 지나 당곡로길 콘크리포장도로 끝지점(비포장 임도 시작점)(09;35)
<올때>산막2리 버스종점(내천마동 마을회관/14;55)-택시(약13km/15,000원)-
영동역(15;15).
보관한 옷보따리 찾아 씻고 새옷갈아 입고 영동역 근처 한우갈비 식당 여유로운 뒷풀이 약 약3시간
영동역(18:04)-(무궁화호/2시간16분/13,100원)- 영등포역(20:20)
■천만산(千萬山960.1m)은 충북 영동군의 양강면 산막리와 용화면 조동리, 상촌면 둔전리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봉우리가 아주 뾰족하여 하늘을 만질만하여 지어진 이름이라고 유래를 설명하고 있다.
■천마령(天摩嶺925.6m)은 충청북도 영동군의 양강면 산막리 내천마동과 용화면 조동리 경계의 백하지맥상의 산이다.
령(嶺)은 통상 재(고개)를 의미하여 재(고개pass)의 사전적 의미가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을 말한다. 그러나 령(嶺 고개 령,고개 영)이 ①고개, 재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②산맥 이름 ③산봉우리 ④연속한 산 ⑤산마루의 고개 ⑥잇닿아 뻗어 있는 산줄기 ⑦오령의 약칭(略稱) ⑧산이 깊다 ⑨산이 깊숙하다 ⑩산이 으슥하다” 의미도 갖고 있다.령(嶺)이면서 고개나 재가 아닌 산이나 봉의 의미로 쓰고 있는 곳이 많다. ①지리산의 “영원령” ②설악의“마등령”③설악의“대승령” ④청옥산근처 성마지맥의“성마령” ⑤수도지맥의“좌일곡령” ⑥백두대간의“선자령”⑦“마령”⑧치술령” 그리고 ⑨주문진읍의 진산“철갑령”등이 있다.
천마령(天摩嶺)은 천마령(天摩嶺925.6m)산아래 충청북도 영동군의 양강면 산막리 내천마동과 용화면 조동리 에서 용화면 조동리로 넘어가는 고개 이름이기도 하다. 고갯마루에는 천마령 유래설명판이 서있다.
■삼봉산(三峰산930.4m)은 충북 영동군의 양강면 산막리와 용화면 조동리, 상촌면 둔전리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각호지맥(角虎枝脈)은 백두대삼도봉(1178m)에서 분기하여 서북진하며 석기봉(1242m),민주지산(1242m), 각호산(1202m) ,도마령을 지나 천만산(960m) 에 이르러 다시 서쪽으로 칠봉산,성주산, 월영봉으로 이어지는 큰 산줄기 하나를 떨구고 한줄기는 계속 북진하며 삼봉산(930.4m) ,백마산(534.4m) , 솔치재를 지나 영동군 심천면 용당리에서 금강과 초강을 만나며 영동군 심천면 심천교 앞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약50km 산줄기를 각호지맥(角虎枝脈)이라 한다.
■백하지맥이란 백두대간 삼도봉에서 충북 영동군 삼천면 초강리로 이어지는 각호지맥이 천만산(충북 영동군 상촌면 고자리와 영동군 용화면 조동리, 영동군 양강면 산막리의 경계점)에서 서남쪽과 서북쪽으로 가지를 쳐 충북 영동군 양산면 가선리로 이어지는 도상거리 약 38km의 산줄기로 분기점에서 시작하여 가선리에서 그 맥을 금강에 넘겨주고 있다. 이 산줄기를 따라가면 천만산(937m), 천마령(925.6m), 백하산(633.6m), 칠봉산(520.9m), 성주산(622.5m), 성인봉(545m), 갈기산(585m)등을 만날 수가 있고이 산줄기의 북쪽에는 영동천, 항천, 학산천 등이 금강으로 흐르며 이 산줄기의 남쪽에는 용화천, 남대천, 율곡천 등이 금강으로 흘러간다.
2018.10.28(일)(05;40) 비바람 몰아치고 뇌성소리 들으면서 (05;50)아파트앞 버스정류소에서 6631번 버스 탑승 영등포역에 (06;30)도착 백곰님과 합류합니다.
(06:48) 비바람. 강풍 일기예보를 걱정하면서 영등포역을 출발하는 무궁화호(사전예매/2시간23분/13,100원)를 타고 (09;05)영동역에 도착합니다. 그런데 일기 예보와는 달리 영동지역은 화창한 가을 날씨입니다.
(09;10)영동역 앞에 줄지어 기다리는 택시(약8km/13,000원)를 타고 당곡리 삼봉회관을 지나 (09;35) 당곡로 콘크리트 포장도로 끝지점(비포장 임도 시작점)까지 기사님 배려로 쉽게 오릅니다. 비포장 임도는 산봉산 고갯마루를 거쳐 삼봉산기도원지나 49번도로상 상고자동으로 연결되는 임도입니다.
0km 0분[당곡로 콘크리트포장 임도 끝지점] (09;35)
삼봉산이 좌측으로 손에 잡힐듯 가깝다. 택시기사님은 차 돌려 가고 비포장 임도 따라 약50m 정도 오르다가 임도길이 너무 돌아 가기에 임도버리고 좌측 희미한 다람쥐길을 발견하고 숲으로 들어선다. 서서히 계곡 오르막을 오르다가 계곡길을 버리고 개척으로 좌측능선에 붙어 우측으로 오르막은 가팔라지고 잡목 사잇길을 낑낑 거리고 오르면 버린 임도를 만나고 좌측으로 30여m 평지같은 임도 이어가니 (10;00)삼봉산임도 고개마루다.(cf.고생하지 않고 처음부터 비포장 임도 따라오는 것이 좋을 듯 싶다.)[0.5km][25분]
0.5km 25분 [삼봉산 임도 고개마루](10;00)
당곡리와 고자리를 잇는 고개마루다. 삼봉산 고개마루 표지판(출발지3.7km) 서있다. 삼봉산을 왕복 하기 위해 좌측으로 능선에 붙는다. 베낭 벗어두고 카메라와 표지기만 챙겨 편하게 오른다.
완만하던 오름길이 3개의 로프구간을 만나면서 짧은 오름을 끝내고 암봉을 만난다. 바위에 오르니 일망무제의 전망이 시원하게 전개된다. 암봉은 우측으로 우회하여 통과하여 안부에서 다시 봉을 오르고 잠깐 내린후 ㅏ 안부에서 직진하여 바위 사잇길을 좌측으로 우회하여 오르면 삼봉산 이름을 얻게한 3개의 봉을 넘어서 만난 삼봉산 정상이다.[0.7km][30분]
1.2km 55분[삼봉산](10;30)
삼각점(영동309/1980재설)과 정상목이 있는 삼봉산이다. 조망은 그런대로 양호하다. 왔던길을 Back 하여 삼봉산 임도 고개마루로 돌아온다.[0.7km][20분]
1.9km 75분 [삼봉산 임도 고개마루](10;50)
임도 건너 능선으로 오른다. 오름길 극복하여 (10;55)산불감시탑 시설물이 있는 882봉은 오르지 않고 봉을 우측에 두고 허리길로 우회하여 (11;00) 태양광 집열판 설치된 무인산불감시탑을 지난다.
능선길은 몇 개의 봉을 오르내리면서 이어간다. 민주지산과 삼도봉 백두대간 능선이 조망을 내주고 있어 지루한줄 모르게 오르내린다. 918봉도 우측에 두고 좌측 허리길로 통과하여 848봉 바위들이 있는 능선을 지나 오르내린후 오름길 올라서니 헬기장이 있는 Y 갈림길 천만산이다.[3.2km][100분]
5.1km 175분[천만산](12;30)
헬기장이 있는 Y 갈림길 천만산이다. 준희님의 삼면봉 정상표지판과 백하지맥 표지판 그리고 사나이 님의 부착한 천만산 정상표지판이 걸려있다. 여기서 좌측길은 도마령향 각호지맥길이고 직진길은 천마령 가는 백화지맥 길이다.
천만산에서 좌측으로 틀어 잠시 급경사 길을 내려서면 경사는 완만해지고 등로도 뚜렷하다. 봉 직전 ㅏ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려서 바위가 있는 + 안부를 지나고, 봉에 올라 우측(외길) 으로 내려섰다 오르면 삼각점봉 천마령이다.[2.0km][60분]
7.1km 235분[천마령](13;30)
맨발님의 백하지맥 천마령 정상표지판 걸려있다. 동아지도와 오록스맵은 이곳을 천마령으로 표시하고 있다. 그런데 사람에 따라서는 이곳 삼각점을 지나 잠시 오르면 만나는 돌무더기가 있는 공터를 천마령으로 주장하는 분들도 있다.
공터봉을 지나 내림길 내려서 능선분기 무명봉에서 우측능선으로 내림길 내려 서면 석물이 서있는 최씨묘를 지나 임도가 지나가는 천마령 고개마루에 내려선다.[1.2km][25분]
8.3km 260분[천마령 고개마루](13;55)
천마령 설명판과 산막임도 정상 이정표(조동리3.7km/산막임도3거리4.0km) 서있는 임도 고개마루다. 영동군 양강면 산막리 내천마동과 용화면 조동리를 잇는 고개마루다. 우측으로 넓은 비포장 임도 따른다. 추색이 한창인 오지 임도길은 아무나 걷고 싶어도 행운이 없으면 걸을 수없는 그런 길이다. 형형색색 물든 단풍숲과 낙엽이 뒹구는 부드러운 완만한 임도 내림길 따라 신나게 걷는다. (14;35)영동군에서 세운 숲가꾸기고정조사지구 설치현황판을 지나(14;40) 4개의 장승이 서있고 산막임도 3거리 이정표(산막조동리임도3.7km/산막순환임도10.1km)와 결빙시 통제한다는 안내판 서있다.
2차선 아스팔트 포장길이 시작된다.
(14;55)내천마동 마을회관/경로당 근처 (14;55) 산막2리 버스정류소에서 산행 종료한다.[4.2km][60분]
12.5km 320분[내천마동 마을회관](14;55)
(14;40)아스팔트길 들어서면서 아침에 타고 온 택시콜(010-5431-4526)하고 콜한 택시 (14;55)도착되어 산막2리 버스종점(내천마동 마을회관5)을출발(약13km/15,000원)을 출발 (15;15)영동역에 도착합니다.
보관한 옷보따리 찾아 씻고 새옷갈아 입고 영동역 근처 한우갈비 식당 여유로운 뒷풀이 (황정살2인분/짜글이2인분/ 막걸리1병./환타1병/약 약3시간) 하고 그동안 여러번(새마포산악회에 추천/뉴서울마운틴 클럽에 추천 등)피지못할 사정으로 하지 못한 천만산(千萬山960.1m).천마령(天摩嶺925.6m).삼봉산(三峰山930.4m)을 비예보와 달리 좋은 날씨에 기분 좋은 상태에서 마무리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18:04)영동역을 출발 (무궁화호/2시간16분/13,100원)하여 (20:20)영등포역에 도착 6631번 버스로 (21;30) 귀가 합니다.
09;35 삼봉산과 바위 암봉을 올려다 봅니다.
09;35 타고온 택시는 돌아 가고 비포장 임도 따르다가 좌측 숲길로 들어 섭니다.
09;35 모퉁이 돌아 약20~30m 진행 능선길에 붙습니다.
10;00 삼봉산 고개 마루 임도에 섭니다.
10;00 삼봉산 고갯마루 출발지3.7km 표지판 서있습니다.
10;16 조망 입니다.
10;20 바위 암봉 (제1봉)을 우측으로 우회 합니다.
10;24 조망
10;24 조망
10;30 삼봉산 정상 삼각점(영동309/1980 재설) 입니다.
10;30 삼봉산 정상 표지목과 삼각점 입니다.
10;31 삼봉산 정상 인증사진 입니다.
10;31 조망입니다.
10;31 조망
10;31 조망
10;35 돌아오는 길 바위구간
10;40 로프구간 입니다.
10;50 삼봉산 고개마루 임도로 되돌아 옵니다.
10;50 삼봉산 고개마루 천만산 들머리 입니다.
10;55 삼봉산을 뒤돌아 봅니다..
10;55 시설물 탑 봉에 오르지 않고 우측에 두고 허리길로 진행합니다.
11;00 무인 산불감시탑 입니다.
11;15 조망
11;15 조망
12;30 천만산 정상입니다.
12;30 천만산 정상 인증사진 입니다.
12;55 넓은 공터에 낙엽이 가득합니다.
13;12 조망
13;13 도마령 방향 입니다.
13;13조망
13;30 천마령 정상 삼각점(판독불가) 입니다.
13;30 맨발님의 천마령 정상 표지판 입니다.
13;30 천마령 인증사진 입니다.
13;55 경주 최씨 묘지 입니다.
13;55 천마령 임도 고갯마루 이정표 입니다.
13;55 천마령 설명판 입니다.
14;05 풍광
14;07 풍광
14;08 풍광
14;20 풍광
14;20 풍광
14;23 단풍
14;27 쑥부쟁이(?)입니다.
14;40 숲가꾸기 현황판 입니다.
14;36 풍광
14;40 산막임도 4거리 목장승 입니다.
14;40 산막임도 3거리 안내판 입니다.
14;40 산막임도 3거리 아스팔트 2차선 도로 입니다.
14;46 풍광
14;48 풍광
14;48 풍광
14;48 풍광
14;53 내천마동 경로당겸 마을회관 입니다.
14;55 산막2리 농어촌 버스정류소 입니다.
14;55 버스시간표 입니다. 버스 떠난지 5분정도 지났군요. 시간표를 몰라 미리 택시부르기 잘했습니다.
산행지도
e-동아지도
오록스맵 지도
오록스맵 트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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