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X-men: First Class/2011)] - 마이클 패스벤더, 제임스 맥어보이

[judigreen]

2014/03/25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X-men: First Class/2011)] - 마이클 패스벤더, 제임스 맥어보이

감독 : 매튜 본
배우 :
제임스 맥어보이 - 찰스 자비에
마이클 패스벤더 - 매그니토
케빈 베이컨 - 세바스천 쇼
제니퍼 로렌스 - 미스틱 
니콜라스 홀트 - 행크 맥코이 
로즈 번 - 닥터 모이라 맥타거트

줄거리 :
찰스 자비에와 에릭 랜셔가 각각 '프로페서 X'와 '매그니토' 라는
이름을 얻기 전 1960년대 '냉전 시대'. 이상적인 환경에서 자라
유전자학을 공부하는 찰스는 자신에게 특별한 텔레파시 능력이
있음을 깨닫고 '돌연변이'의 존재에 대해 자각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주변의 금속을 마음대로 제어할 수 있는 강력한 능력을
가진 에릭을 만나 절친한 친구가 된다. 반면, 인류를 지배하려는
집단 '헬파이어 클럽' 의 수장 세바스찬 쇼우는 미국과 러시아 간의
핵전쟁을 도발해서 3차 세계대전을 일으키려 하고, 이들을 막기 위해
CIA에서는 찰스와 에릭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의기투합한 두
사람은 세계 각지를 돌며 때론 '다르다' 는 이유로, 혹은 안전하지
못하다고 차별 받는 돌연변이들을 규합하고 '헬파이어 클럽' 에
대항하는 엑스맨 팀을 만들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돌연변이와 인간이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다고 믿는 찰스와 달리, 에릭은 전쟁 중에 일어난
비극적인 과거사로 인간에 대한 불신의 골이 깊어 이들의 우정은 서서히
흔들리게 된다. 인간과 돌연변이의 갈등은 점점 치솟기 시작하는 와중에
세계 3차 대전을 막기 위해서 엑스맨과 헬파이어 클럽 간의 인류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이 시작된다!

수다떨기 : 별 기대없이 봤던 [엑스맨(X-Men,2000)]을
본 후로 휴 잭맨과 [엑스맨]의 팬이 되었는데요. 갈수록 뭔가
아쉬워지고 이 영화에는 휴 잭맨 출연분량이 적다길래 좀
늦게 케이블 영화채널에서 하길래 언뜻 보는데,
앗~! 눈길을 끄는 배우가 보이더군요. 마이클 패스벤더^^*

그리고 재미있는 영화는 중간만 봐도 재미있는데 잠시 잠깐
봐도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케이블 영화채널을 통해서 봤는데요.
다시금 엑스맨 시리즈에 푹 빠지고 말았습니다~!

휴 잭맨을 알게 해준 [엑스맨], [엑스맨] 시리즈에 다시 빠지게
만들어준 마이클 패스벤더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는 후속편인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 (X-Men: Days of Future Past,
2014)]가 2014년 5월 22일 계봉 예정입니다!^^!
개봉을 기대해봅니다. 휴 잭맨 오라버니 내한 하실려나요^^?

영화 속 대사
찰스 자비에(제임스 맥어보이) : 보여? 이쪽으로 돌려봐.

에릭 랜셔(마이클 패스벤더) 다시 시도하나 안 됨.
 
찰스 자비에 : 진정한 집중력은 분노와 평정 사이에서 나와. 괜찮겠어?
(네 머리 속 읽어도 돼?)

에릭 랜셔 : 방금 뭘 한거야?
찰스 자비에 : 가장 빛나는 기억을 들여다봤어. 아름다운 추억이더군. 고마워.
에릭 랜셔 : 그런 건 잊은 줄 알았는데.
찰스 자비에 : 자네도 모르는 게 많아 고통과 분노 뿐이 아니라 선한 면도 있지.
그 모든 걸 활용한다면 최고의 힘을 가지게 될 거야. 나보다 큰 힘.
그러니까 다시 해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