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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정의를 내리는데는 그 일에 대해 많은 지식과 노하우가 있어야만 가능합니다만, 제게 이런 글을 쓸 기회가 주어져 아는 것도 없이 주절이게 되었습니다.
CB의 올바른 사용법이라 하면 몇 가지의 사용법이 있을 겁니다.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서 이야기한다면, 첫째로는 리그의 수명을 최대한 그러면서도 최고의 성능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사용법이 있을 것이고, 둘째로는 CB 문화의 정착을 위한 올바른 사용법이 있을 것입니다.
저는 여기서 두 번째인 CB 문화의 정착을 위한 올바른 사용법을 적어 보겠습니다.
우선 저 나름대로의 정의를 내려야지 이 글을 쓰는데 한결 부드러워지지 안을까 생각하는데 제가 아는 것이 별로 없어 정확한 정의인지 아니면 저만의 생각인지는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이 판단을 하셔야 하겠네요_!
CB 란 !
사랑을 전파에 실어보내는 큐피드의 화살이다.
저는 이렇게 정의를 내리겠습니다.
후후.. 많은 분들이 이것을 보신다면 왠 화살이냐고 하시겠지만. 큐피드의 화살도 CB의 전파와 같이 보이지는 않지만 상대방에게 어떤 메시지를 보낼 수 있지 않겠습니까.
많은 분들이 이 전파를 통해 삶의 모습을 보여주고 교신하는 상대방에게 사랑을 담아,전파를 통해 멀리멀리(약간의 제한은 있지만요) 보낸다는 것이 저에게는 좋은 매개체임은 충분히 이런 정의를 내린 동기가 될 수 있겠네요.
하지만 善이 있으면 惡도 있다는 사실, 우리가 보이지 않는 전파를 통해 어떤 불특정 다수에게 도움을 주고 사랑을 주고받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CB를 잘못 사용하신다면, 큐피드를 방해하는 악마도 될 수 있다는 겁니다.
모든 분들이 사용하심에 이 전파는 사랑을 담아보내는 큐피드의 화살이다 라고 생각하시어, 모든 이에게 사랑을 전한다고 생각하신다면 앞으로의 CB 문화는 아마도 어떤 한 문화에도 뒤지지 않은 훌륭한 생활의 일부가 되지 않을까 하는 저의 생각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껏 비효율적으로, 누군가에 의하여 앵무새처럼 그대로 따라하는 습관이 되어 버렸습니다.
전파법규를 위반하는지, 자기가 무엇을 잘못 하는지도 모르면서...
그러나 이제부터 는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바꿔야 합니다.
처음에는 지금과 같은 방법으로 사용했어도 불편을 모르고 사용했는데, 이제는 거의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생활무선국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호출채널이 복잡하고, 시끄러워 진지가 오래 되었음을 여러분도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이유는 늘어난 무선국으로 인하여 그 숫자가 많아진 것도 있을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큰 문제는 운용하는 방법이 잘못 되었다고 봅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한 번 콘 택하려면
① 부르고
② 응답하고
③ 채널을 지정하고
④ 알았다고 재 응답하고 이것도 사용하는 사람이 없어야 가능하지, 수많은 사람들이 서로 얽히고 설케 있는 가운데 하려면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야 하고, 한 말 또 하고, 들었느니 못 들었느니, 등등 그래도 만나기 (Contact) 가 어렵다하여, 힘센 놈 (증폭기)이 장사인 줄 알고 너도나도 불법으로 증폭하여 사용하고 있으니, 정격출력 가지고는 앞 뒤, 또는 옆에서 보면서 대화하는 워키토키와 같은 방법과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방법으로는 아무리 많은 사용채널을 허용한다 해도, 일단 만나기가 어렵다 보니, 그 실효성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SSB변조방식과, UHF대의 생활무선국 등장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지만, 새로운 운용방법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처음에는 이미 습관화 되었기 때문에 어색하고 지루하게 느껴지겠지만, 시간이 지나고 우리 모두가 새로운 방법에 익숙해지다 보면 지금보디 훨씬 더 효율적으로 운용되리라 확신합니다.
우리모두가 미래의 아마추어무선국의 주인이 될 예비국장으로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하나 하나 고쳐 나아갑시다.
이것은 한 두 사람만으로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여러분들이 함께 동참하셔야 생활무선국도 건전한 CB문화로 정착 될 것이며, 더 나아가 아마추어무선국 운용의 기초를 다지는 발판이 되어 한층 더 수준 높은 On Air 생활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경고 : (전파법 제 78조) 공공의 무선통신을 고의로 방해한 자 ⇒
10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호출 채널에서 방송사고 (오 방송)가 났을 때
① 방송사고 낸 당사자는 듣지도 못 하는데도 불구하고, 자기의 화풀이를 하는 분.
② PPT가 잡혔다가 풀리자 마자 사과 하라고 독촉하거나, 욕설을 퍼붓는 분.
③ 자신도 덩달아 음악을 튼다든지, 같이 방송 사고를 내는 분.
가끔 겪는 일 이지만 다시 한 번 생각해 봅시다.
① 어떤 이유로든 그럴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인식합시다.
② 우호라는 것은 그 사람의 실수도 감싸주는 넓은 아량도 포함됩니다.
③ 실수로 햇 기에 사과방송을 하고 싶어도 꾸중하거나 욕설을 퍼부우면 아무도 사과방송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④ 실수한 분이 사과방송을 하려면 적어도 약간의 여유가 있어야 마음을 가다듬고 사과방송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⑤ 사과방송 후 감사의 뜻을 전하고져 할 때는 당장 바로 호출하지 말고 어느정도 지난후 호출해서 "사과 방송에 감사 했습니다." 라고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1. 빈 채널 미리 찾아놓기 ( Checking : 체 킹)
부르기 전에 미리 빈 채널(채널)을 찾아놓으면 최소한으로 혼선을 줄일 수 있습니다.
① 스켈치를 완전히 푼 다음 최소한 1분 ∼ 3분 이상 들어(Watch)해 본다.
② 사용하는 국이 없으면, "빈 채널 확인합니다."
③ 잠시 후, 다시 "사용하시는 국 계십니까?↘ 빈 채널 확인합니다."
빈 채널이 확인되면 콜 채널 (호출 채널)로 이동하여 상대국을 부르고 이동한다.
무선국 운용의 가장 중요하고 지켜야 할 부분입니다.
(참고) ☞ 무전기((Rig (리그))의 스켈치를 잠가 놓았거나, Mute (무트)기능이 작동될 때는 빈 채널 확인이 되지 않으므로 꼭 스켈치를 완전히풀어 놓아야 합니다.
전파법 제 45조에 "무선국은 상대국을 호출하고자 할 때에는 전파를 발사하기 전에 수신기를 최량감도로 종정하여 자국이 발사하고자 하는 전파의 채널, 기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채널에 의하여 청취하고 다른 통신에 혼신을 주지 아니하는 것을 확인하여야 한다” 고 명시되어 있다.
선배 국(국장)님의 책무
오래 전에 개국한 선배님일수록 선배국(국장)님 답께 품위 있는 On the Air(온 더 에어)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아실만한 분이 외국과 교신하는 것인지, 자랑이라도 하듯 국적 불명의 용어를 마구 사용하며, 유치하고 저질의 대화를 한다면, 초보 국(국장)님과 후배국은 뭘 보고 배웁니까?
먼저 개국하신 선배 국(국장) 님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뒤돌아보십시오.
자기의 말 한마디가 후배 국이 그대로 따라하는 앵무새와 같다는 것을 느끼지 않으셨는지요. 할 말과, 하지 않아야 할말을 구분할 줄 아는 그런 분이 선배 국(국장)님의 모습이 아닐런지요. 양적으로 많은 분에게 자기를 알리기보다는, 비록 짧은 교신이었지만 아쉽고 또 만나고 싶고 배울 점이 많으며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그런 호감이 가는 선배 국(국장)님이 되도록 다같이 노력합시다.
2. 부르고 이동하기 (Calling : 콜 링 )
부르기는 매우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부분입니다.
상대국이 눈으로 보이는 것도 아니고, 어디에 있는지, 상황은 어떤지, 알수가 없기 때문에 대답할 수 없는 사람 아무리 부른들 응답하겠습니까?
다행히 부른 사람이 부르는 것을 들었다면 그 쪽 채널로 이동하는 교신(QSO)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복잡할 게 하나도 없습니다.
콜잉 채널에서는 응답할 필요도 없고, 알았다, 어디로 가자, 잘못 들었다, 등등 필요 없는 많은 것을 지금까지 해 왔으니 오죽이나 복잡했습니까.
자 그렇면 어떻게 부르느냐 ?
지금까지 부르기만 했는데, 그 뒤에 어디에서 수신한다고 알려 주기만 하면 됩니다.
(예 : 장미, 장미 여기는 감초 20번 스무 번에서 수신합니다. )
주의 사항 : ① 주위가 산만한 모습으로 상대국을 부르거나 대화하는 것은 상대국에게 예의에 벗어나는 일뿐 아니라 그 사람과 대화하고 싶은 생각이 사라집니다. 진지하게 대화할 마음의 자세가 가장 중요합니다. 심심하니까 괜히 말장난하려면, 아예 부르지를 말아라.
② 상대국을 부르고 이동했을 때 스켈치를 풀어놓는 것이 좋다. 이것은 아주 먼 거리 또는 약한 신호가 응답해 올 수 있으므로
HF 및 V/UHF 밴드에서의 CQ호출 (전파법 시행규칙 제 46조 참조 )
주파수대 |
CQ |
DE |
Call Sign (ID) |
K |
단파대 (HF) |
3회 이하 |
This is ... 1회 |
3회 이하 |
Over 0 회 |
(V/UHF) |
1 회 |
여기는 ... 1회 |
2 회 |
Over 0 회 |
전파법 시행규칙 제 46조 제 5항 제 1호는 V/UHF,
5항 제 2호는 HF의 호출 방법을 규정하고 있다.
"CQ 호출" 또는 "특정국 호출" 시에는 자국의 호출부호 뒤에 오우버 (Over)는 붙이지 않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수신합니다 " 라고 하는 것은 송신의 종료를 의미하므로, 그 뒤에 또 한번 송신의 종료를 알리는 오우버(Over)는 필요 없으므로 붙이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불특정 다수 국을 부를 때 : 간단명료하게 끝에 "Over"는 붙이 지 않는다.
※ CQ↗, CQ↘. 여기는 "감초", 20번, 스무 번에서 수신합니다. (채널번호는 두 번 정도, 다른 숫자로 부르는 것이 혼동되지 않습니다.)
※ CQ↗ CQ↘.(카피 스테이션↘,) 여기는 "감초", 20번, 스무 번에서 수신 합니다.
☞( )는생략 하는 것이 좋다. (그 만큼 호출채널이 조용해지며 여유가 생긴다.)
※ CQ↗, CQ↘, 여기는 "소나무", 10번, 열번에서 수신합니다.
※ CQ↗, CQ↘, 여기는 "193", 16번 열여섯번에서 수신합니다.
(참 고) ① HF대에서는 "CQ"의 법정 횟수가 "3회 이하" 이므로 자신 의 판단에 따라 1회 ∼ 3회까지 임의로 조정할 수 있으나, 한 두 번으로 족하다.
② 같은 지역에서는 지역명을 붙일 필요가 없지만 다른 지 역으로 이동하거나, 그 지방의 국(국장)님이 아닐 경우 는 꼭 붙여 주는 것 이 좋습니다.
(그 지역에도 같은 가명(콜 사인)이 있을 수 있으니까)
㉯ 특정 지역의 다수 국을 부를 때
※ CQ청주↗, CQ청주↘ , 여기는 "대전 감초", 16번, 열 여섯 번에서 수신합니다.
☞ : 대전의 감초국장이 청주에 있을 아무 국이나 부를 때
※ CQ DX↗, CQ DX↘ 여기는 "대전 감초", 보문산정상 (위치 또는 장소) 18번, 열 여덟 번에서 수신합니다.
☞ 대전 보문산정상에 있는 감초국장이 멀리 있을 아무 국이나 부를 때
(참 고) DX 란? : Distance, 원거리 통신의 뜻이나, 먼 거리뿐 아니 라 상대적으로 교신이 어려운 지역과의 교신도 포함됩니다.
자기에게 수신상태가 좋다하여 가까운, 또는 DX지역이 아닌 곳에서 응답한다면, 부른 국이 난처하거나, 실망 스럽지 않을까요. 용무, 또는 어떤 목적이 있어 부를 때는 교신하고 싶은 국일지라도 상대국에게 양보해 주는 미덕을 갖읍시다.
이동중인 차량에서는 휴대폰의 사용이나 핸디 마이크를 이용한 교신은 (도로교통법)에서 금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굳이 차량에서 교신을 하고자 할 경우에는 정차시킨 상태에서 교신을 하거나 , 핸디 마이크가 아닌 자바라 마이크를 사용하여 교신하되 항상 안전운전에 최우선을 두어야 합니다.
㉰ 특정 지역의 어떤 목적으로 부를 때 : 활용 범위가 넓지만, 간단명료하게 ∼
※ CQ청주 CQ청주, 여기는 "대전 감초" 도로 안내 해주실 분,
12번 열 두 번에서 응답바랍니다. (수신합니다.)
※ CQ 동학사, 동학사 부근 교통정보 주실 분,
11번 열 한번에서 "감초" 수신 합니다.
※ CQ 동양타임월드 알고계시는 국장님 08번 공팔번에서 "감초"가 수신합니다.
(참 고) 자기의 가명(콜싸인)을 꼭 밝혀야 만남으로 연결되어, 자연스럽게 안내를 받을수 있다.
→그렇지 않은 경우 "전파법 시행령 제 46조" (호출)에 위배됩니다.
이것은 반듯이 고칩시다.
"로드 인품" 이나 "로드 인포메이션" 또는 "로드 써비스" 라는 용어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도록 다같이 노력합시다. 아름답고 정겨운 "교통 정보", "도로 정보", "도로 사정", "도로 안내", "길 안내"등으로 사용하면 듣기에도 자연스럽지 않습니까?
특히 호출하면서 필요없는 많은 것을 사용하는데, 그 대표적인 예로 "사이드 콜잉. 당국의 신호 입감되는 (카피되는) 스테이션 계시면 응답바랍니다" 라는 표현이 많이 들어 보셨죠?
이것은 군살이 너무 많아 콜잉 채널을 과다 점유할 뿐만 아니라, 이동할 채널를 지정하지 않아 콜잉 채널(센타)에서 재차 응답을 요구하기에 사용하지 않기 바랍니다.
또한 그렇게 부르는 경우 "어디로 갈까요?", 또는 "어디로 모실까요?" 라는 필요 없는 이상한 말을 유도하게 되며, 다른 통신에 전파장해를 주게되어 "전파법 제 41조" (혼선방지)를 위반하는 과오를 범하게 됩니다. →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당국" 또는 "본국"은 아름다운 우리말로 "저는" 또는 "제가" 등으로 사용하는 것이 공손한 방법입니다.
이것은 잘못 알려진 것
이동중인 무선국의 경우 자신의 "현 QTH" 라고 하는데, 잘못 알려진 것 중의 하나입니다. (QTH는 위도와 경도를 나타내는 햄의 용어입니다. )
"QTH"가 아니라 "현재 위치 (Location(로커튼))"라고 해야 올바른 표현입니다.
※ 생활무선국에서는 쉽고 간단하게 하면 됩니다.
Citizens Band (씨티즌즈밴드)에서 바랍직한 특정국 호출시 어는 절대로 CQ를 붙이지 않는다.
㉮ "다간", "다간" 카피, 여기는 "감초", 08번, 여덟 번에서 수신합니다.
㉯ "논산 오토", "논산 오토" 카피, 여기는 "대전 감초", 20번 스무번에서 수신합니다.
㉰ "썬가드", "썬가드" 카피, 여기는 "감초", 03번, 공 삼번에서 수신합니다.
㉱ "엑스포네트" 카피. 여기는 "감초" 23번 스물 세번에서 수신합니다.
㉲ "대전 CB Net VT" 카피, 여기는 "대전 감초 ", 21번 스물한번에서 수신합니다.
→ (생활무선국의 경우 상대국명과 채널번호는 두 번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잘못된 부르기 의 예
㉮ CQ, CQ, 여기는 "감초" 수신합니다. -어디에서 ?
㉯ CQ, CQ 여기는 "감초" 오버. - 어디에서 ?
㉰ C.Q, CQ 여기는 "감초" 모빌, 입 감되시는 국장 님, 16번 열 여섯 번에서 모십니다. 오버 - 모십니다는뭐고 오버는 무엇입니까?
㉱ C.Q C.Q 싸이드 콜링 여기는 "감초" 모빌에서 수신합니다.
- 싸이드는 빼야지요
㉲ C.Q C.Q. 청주 "장미" 카피, 여기는 "감초" 오버
- 아무나 응답하라고 하고 누구를 또 부릅니까?
㉳ "LPG" "LPG", "감초" - 뭐가 뭔지 도대체 모르겠네요.
㉴ "2002", "감초" 카피 - 누가 누구를 부르는지 알 수가 없죠?
㉵ "지브로", "지브로" 카피 -자기의 콜 싸 인을 밝히기를 거부하는 국
㉶ "2002", "2002" 카피 되요 ? - 아무리 잘 아는 국장이라도 이렇게 부르면 기분 나쁘죠
㉷ CQ, 여기는 "감초", 카피(입감)되시면 16번 QSY! - 그냥 "04번에서 수신합니다" 해야지요
㉸ "하늘땅", 카피 (입감)되시면, 04번, QSY ! - 그냥 "04번에서 수신합니다" 누가
㉹ "황산벌 무선봉사대" Net, 카피 스테이션, 여기는 감초 오버
- 무선봉사대는 뭐고 Net 뭡니까?
㉺ 카피되시면 메모리 (or 가요 ) - 그 곳에 가서 무슨 비밀회담 이라도 합니까?
→ 절대 사용하지 맙시다 .많은 분들에게 거부감 및 소외감을 줍니다.
(참 고) - 주소, 또는 전화번호 등을 알려줄 때
숫자 구문통화표 : 1-하나, 2-둘, 3-셋, 4-넷, 5-오, 6-육, 7-칠, 8-팔, 9-구, 0-공, - : 대시- Dash 하이폰(이것은틀린말), / : 스트로쿡- Stroke. · : 점 또는 마침표, , : 쉼표, ( : 괄호열고, ) : 괄호닫고,
예) 123-4567번을 말할때는 하나 둘 셋 대시 넷 오 육 칠
호출 채널(센타×)은 그 지방의 얼굴
흔히 호출 채널에서 호출 방법을 보면, 구태여 하지 않아도 될 말들을 서로 주고받게 되어 필요 이상의 시간과 정력을 낭비하고, 시끄럽게 하거나 콜 링 채널을 과다 점유하게 되므로 다른 무선국의 호출에 장해를 주게되어 전파법 제 41조 및 전파법 시행규칙 제 46조(호출), 제 48조를 위반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지방에 가서 호출채널을 위치(Watch)하면 그 지방의 생활무선국 수준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호출방법이 깔끔하고 세련되어 있다면 그 지방의 호출채널은 충분히 확보되어 있을 것이며, 질서 있게 호출하고 세련되게 지정채널로 옮겨가서 교신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교통정보 및 안내방송에 대하여
CQ, CQ 잠시 센타 에서 교통정보 드립니다. 싸이드 국 장님 잠시만 스텐바이 해 주시고요 지금 현재 어쩌고 저쩌구 ∼ 그러니까 ∞ 그래서 ∼ 사이드 국장님 참고하시어 운행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그 유명한 x x x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호출 채널은 교통 방송, 또는 안내 방송을 위한 채널이 아닙니다.
자기 딴에는 잘한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엄연히 다른 교신에 장해를 주어
"전파법 41조" - (혼신 등의 방지)를 위반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 (전파법 제 84조 2항)
기왕에 하시려면 근처에 있을 고정국을 불러 자세한 정보를 주시고, 여의치 못할 경우는
" 여기는 회덕분기점, ∼ 부근 대체로 모빌정체, 기타 자세한 내용은 01번에서 워치(Watch)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
이라고 간단명료하게 하고,
그 채널로 옮겨가서 그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호출채널에서 "수신합니다" 와"QSY"의 구분(전파법 시행령 제46조 호출)
※ 호출 채널에서 "CQ 호출" 이나," 특정국 호출"을 할 경우에는 "수신합니다" 라고 하여 송신의 종료를 알리는 것이고, 어떤 채널에서 상대국을 만나서 교신이 이루어진 후에 전파상태에 따라 다른 채널로 옮길 때는 "QSY " 라고 하여야 한다.
※ 호출 채널에서는 아직 교신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므로 16 번, 열 여섯번 "QSY! " 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 이것은 호출 채널에서 그냥 상대국을 호출 (부르기)만 하였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기에, 꼭 호출하면서 미리 빈 채널을 지정하여야 합니다.
㱻㳯 이럴 때 정말 짜증 나죠
※ 상대국의 응답이 없는데도 계속 부르기만 하는 사람
※ 응답이 없다고 이 사람 저 사람 계속 연이어 부르는 사람
※ 장난 삼아 상대국을 부르거나, 응답이 없다고 고래고래 고성으로 부르는 사람
※ 콜 채널이 복잡한데도 불구하고 자세히 알려 준답시고, 장대하고 지루한 교통정보 및 안내방송을 하는 분.
※ 그러면 꼭 맞장구라도 치 듯 쓸데없는 말을 하는 사람
※ 안내방송을 할 때, 또는 다른 국장을 부르고 있을 때 그 짧은 시간을 기다리지 못 하는 분
그 외에도 짜증나게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전의 경우 19ch에서 교통제보를 받습니다.
이런 분들이 건전한 Citizens Band (씨티즌즈 밴드)문화를 저해하며, 방송사고 아닌 방송사고를 내는 국장들 아닙니까?
넷트에 대하여 ( 특정단체국 호출에 대하여)
외부 지방에서 오신 분이 개인 호출부호를 기억하지 못하여, 그 특정 Net를 부르는 것은 충분히 이해할수 있지만, 같은 지역에서 콜링 채널(센터×)를 워치 하다
보면 ∼Net, ∼봉사대, ∼순찰대, ∼동호회, ∼침 목 단체, 등의 세력을 과시하는 것인지 개인특정국을 부르는 것인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몇몇 단체 국 회원들이 서로가 서로를 부를 때 사용하는데, 이것은 그 숫자로서 우리의 세력이 이만큼 이니까.
자잘한 개인 국이나 하찮은 Net는 까불지 말라는 것입니까. 뭡니까?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이런 일을 하는 단체라고 콜잉 채널에서 대대적으로 광고라도 하는 것입니까?
그 단체 국이 그렇게 대단한 일을 합니까?
괜히 뭐 좀 한답시고 우쭐대며 콜 잉 채널을 어지럽히는 단체 국들을 들여 보면, 속 빈 강정들의 집단이며, 오합지졸의 모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만일 한사람이 여러 단체에서 활동 한 다면 그 분의 가명(콜 싸인)은 도대체 몇 개가되겠습니까? 과연 그럴 필요가 있을지 여러분들이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권위주의적인 잠재의식과 과시욕에서 생기는 아주 좋지 않은 것으로서 하루 속히 버리고 개인의 고유 호출부호(콜사인)만을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정말로 순수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단체 국이라면 아무 소문 없이 음지에서 불을 밝히면서도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아무런 대가 없이 바쁜 업무의 시간을 쪼개어 밝히면서도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아무런 대가 없이 바쁜 업무의 시간을 쪼개어 묵묵히 그 지역사회를 위하여 봉사하는 것이 진정한 봉사정신이 아닐 런 지요.
3. 이동한 후 ( Contact : 콘 택 )
가 CQ 호출을 한 경우 (불특정 다수 국을 부르고 이동한 경우 )
① " 이동하신 국(국장)님 계십니까? 여기는 -감초-입니다." 오우버
( 올라오신, 또는 내려오신 국장 님 - 이상한 표현 같지 않습니까?)
② 상대국이 응답하면 교신 (QSO)을 시작한다.
③ 이 때 CQ에 응해 오신 분이 한 분 뿐 이라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
특히 높은 곳에서 CQ를 내면 여러분이 응답하기 때문에 첫 번째, 또는 신호가 좋은 분만 있는 게 아니므로 1차 확인한 후에 잠시 대기(Stand by)를 부탁해 놓고 또 다른 분이 응해왔는지 2차 3차 확인해 주는 배려가 필요합니다.
응답이 없을 때
① 다시 호출채널로 이동하여 호출한다.
② 최초로 CQ호출을 한 후 2분 이상의 간격을 두어야 하며, 3회까지 재 호출할 수 있다.
③ 3번을 호출하여도 응답이 없을 경우에는, 15분 경과 후 다시 호출할 수 있다.
④ 다른 무선국에 장해를 줄 우려가 없다고 인정할 때에 한하여, 3분 이상 경과한 후에 다시 CQ호출을 할 수 있다.
(주의사항) "올라오신 분(국장)계십니까?" 또는 "내려오신 분(국) 계십니까?" 라는 표현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참고사항) 아무나 응답하라고 호출하였기 때문에 한꺼번에 여러분들이 이동하여, 중복송신 (따블키×)으로 혼선되는 경우도 있지만,
① CQ를 낼 때는 아주 미약한 신호가 응답해올 경우를 대비해 스켈치를 완전히 푼 후에 해야하며, 가급적 먼 신호나 약한 신호부터 확인해 주는 것이 좋은 매너 아닐까요?
② CQ에 응하는 분도 그 상대국이 높은 곳, 또는 좋은 위치에서 CQ를 내었다 면 간략하게 상호 신호교환과 호출부호, 그리고 다른 기다리는 분을 위하여 간단한 인사말 정도로 그치는 것이 좋은 매너입니다.
이동하여 교신(Contact)이 되지 못하였다고 서운해하거나, 괘씸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자기의 전파상태를 모르기 때문에 단지 아쉽게 생각하면 좋습니다.
나 특정국을 호출한 경우(개인, 또는 특정 단체 국을 부르고 이동한 경우)
① "코뿔소" 카피, 여기는 "감초"입니다 (Over), 라고 호출한 상대국을 확인한다.
② 호출한 특정국이 응답하면 교신(QSO)을 시작한다.
응답이 없을 때
① 다시 호출 채널로 이동하여 재 호출한다.
② 최초로 특정국을 호출한 후 2분 이상의 간격을 두어야 하며, 3회까지 재 호출할 수 있다.
③ 3번을 호출하여도 응답이 없을 경우에는, 15분 경과 후 다시 호출할 수 있다.
④ 다른 무선국에 장해를 줄 우려가 없다고 인정할 때에 한하여, 3분 이상 경과한 후에 다시 특정국호출을 할 수 있다.
(참고사항) 콜-잉 채널에서 2 ∼3회 불러도 듣지 못한 분은 응답할 여건이 되지 못하여 응답이 없는 것으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① 호출한 상대국이 응답이 없거나, 콘택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그분과 교신하고 싶다면, 브레이크(끼어 들기)를 하여, 양해를 구한 후 교신하는 것이 좋은 매너입니다.
② 급한일이 아니면 호출한 분이 아닐지라도 이동하신 분과 교신에 응하는 것도 참 좋은 모습입니다.
③ 급 한일이 있어도 브레이크 국에게 실례가 되지 않도록 양해 또는 잠시 대기 하 시라고 한 후, 콜 채널에서 상대국을 다시 부른 후 교신, 또는 원탁교신을 하는 모습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주의사항) 호출 채널에서 계속하여 CQ호출을 하거나 특정국 호출을 하는 분이 있는데, 이것은 호출 채널 을 임으로 과다 점유하게 되어 다른 무선국의 호출을 방해하게 되어 "전파법 시행규칙 제 47조"에 위배되며, 또한 전파법 제 41조 (혼신 등의 방지)에도 해당됩니다.
시행규칙 제 47조 ☞ "2분 이상의 간격을 두고 3회까지 호출할 수 있으며, 그래도 응답이 없으면 15분 경과 후 다시 호출할 수 있다." 그러나 다른 무선국에 장해를 줄 우려가 없다고 인정할 때에 한하여, 3분 이상 경과한 후에 다시 호출을 할 수 있다.
호출 채널에서 누군가 나를 부르는 것 같은데 잘 듣지 못하였을 때
① 누구십니까?↘ 여기는 "감초"입니다.↘ 또는
누구십니까↘ 여기는 "감초". 12번 열두 번에서 수신합니다.↘ 라고 합니다.
② 이동하는 채널을 잘 못 들었을 때
"재 송신 바랍니다" 라고 간단하게 한다.
"노 카피 " 라는 말은 한국식 영어이므로 사용하지 맙시다.
③ 호출하면서 채널 을 지정했는데, 상대국이 또 다른 채널을 지정한다면...
㉮ 이것은 실례입니다. 그러나 상대국이 호출하는 것은 들었는데 채널을 잘 듣지 못한 경우도 있으므로 일단은 그 채널로 따라가 주는 것도 괜찮다.
㉯ 아무튼 호출 채널에서 채널을 재차 지정하는 것은 특별한 사정이 아닌 경우를 제외하고는 호출한 무선국에게 실례이며, 호출 채널을 번잡하게 하였으므로 그 또한 좋은 일은 아니다.
공개운용에 대하여
좋은 취지와 어떤 특별한 목적으로 여러 지방의 많은 분들에게 홍보하며 행사하는 공개운용이야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무의미하게 단지 자기의 단체 국을 알리기 위한 공개운용이라든지, 아마추어무선국 위주로 공개운용 속에서 생활무선국은 그냥 시늉만 내고 제대로 마이크를 잡아주지 않으며, 주위가 산만하고 혼잡한 모습은 정말 실망감만을 안겨줍니다.
예)호출채널에서의 예 : CQ CQ 여기는 대전 CB동호인입니다 귀성 길 도로 정보를 주시거나 받으실 분은 12번 열 두 번에서 수신합니 다.
12번으로 이동 후에 : 이동하신 국장 님 계시면 도로정보를 원하시거나 주실 분은 알려 주십시오
여기는 구미지역 CB동호인 모임입니다.
다. 채널 이동 (QSY)
미리 빈 채널을 확인하고 이동했어도, 상대국과 Contact(콘택)이 이루어진 후 채널을 이동하여야 하는 경우는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① 그 채널 상태가 좋지 않을 때
② 그 채널을 다른 지역, 또는 멀리서 누군가가 사용하고 있을 때
③ 다른 분이 이미 사용하고 있을 때
이럴 때는 교신 상대국에게 "잠시 기다려 주십시오" 라고 알린 후, CQ 호출 국 또는 특정 호출 국이 리드(Lead)하며 다른 채널을 물색하여, 빈 채널로 이동합니다.
이것은 그 교신이 종료될 때까지 호출 국에게 우선권이 부여되기 때문입니다.
콘택되었던 채널에서 다른 채널로 이동할 경우에는 "17번, 17번 QSY"라고 채널의 숫자를 명확하게 알려야 합니다.
채널을 이동한 후에도 "상대국의 가명(콜 사인) + 여기는 + 자신의 가명"을 말해야지, (예 : "소나무", 여기는 "감초" 오우버) "국장 님 올라 오셨습니까?" 또는 "국장 님 내려 오셨습니까?" 등의 이상한 표현은 하루 빨리 버리도록 합시다.
가끔은 어린 여성국장 님들도 이렇게 사용하는 것을 보면 이해할 수가 없으며, 참으로 습관이 무섭다는 것을 느낍니다. 이동할 채널을 충분한 시간동안 워치 할 수 없을 경우에는 "사용하시는 국 계십니까?"라고 반드시 빈 채널임을 확인하여 만약에 있을 교신중인 국에 방해를 주어서는 안됩니다.
(참 고) "QSY" 라는 용어는 꼭 채널의 이동에 한하여 사용하여야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모빌로 이동해야 "QSY", 또는 "Y" 라고 사용했는데, 잘 못 알려진 것입니다.
바람직하지 못한 채널 이동의 표현
"두 칸 위로", "두 칸 아래로" 또는 "따블 되면 두 칸씩 위로",
"사용 중이면 두 칸씩 아래로" 라는 표현은 잘못입니다.
CB에서는 복잡한 채널 대신 쉬운 숫자배열로 되어 있어 그런 식으로 표현하지만 이것은 하루 빨리 버려야 할 표현중의 하나입니다. 오히려 '채널의 숫자'를 상대방에게 정확히 알리는 것이 보다 바람직한 표현입니다. ☞ 18번, 열 여 덜 번 QSY!
바람직하지 못한 억양(Intonation)과 발음
※ "Roger" : "당신이 하는 말 모두 알아들었다." (OK, ALL right)라는 의미인데, 그렇지도 않으면서 마이크를 돌려 받자 마 자, 녹음기처럼 습관적으로 이 용어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것도 한 번이면 족할 텐데 2번 ,또는 3번까지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발음도 천차만별이지만, 정확하게는 "라 저어 와 로 저 어의 중간발음"으로 "로 아 저↘" 와 같이 "로" 에 강세를 주어 뒤끝의 억양은 내립니다. "노 저", "로↗오 저↘", "롯 저 롯 저", 이 모든 것이 잘 못 발음하는 것입니다. 듣기 좋고 쉬운 우리말로 "예 "가 좋을 듯 합니다.
※ "Over" : 교신에서 "송신 종료"를 의미하며, 뒤끝의 억양을 내리면서 발음한다. 'ꑁ'의 발음은 'B'가 아니라 'V'의 발음으로 윗입술과 아래 입술이 닿지 않도록 하되 아래 입술이 윗 치아에 가볍게 닿도록 하여 "오 우 버 어↘" 또는 "오 ∼버 어 ↘"로 발음합니다. "잠바", "오↗ ∼바.↘", "오빠", "오블", "오브리" 등등, 이 모든 것이 잘못 또는 장난 삼아 발음하는 것입니다. 절대 흉내라도 내지 마십시오. 유치하고 저 질 스러 워 보입니다.
※ "Inform" : 인 폼이라고 발음하지만 원래의 인포메이션(Information)을 줄여서 말하는 경우가 있지만, 아름답고 좋은 우리말로 "말씀" 또는 경우에 따라서 "정보"로 사용하는 것이 듣기에도 자연스럽지 않습니까? 굳이"인 폼" 이라는 말을 사용하고 싶으면 "인포메이션"으로 하고 "메" 자에 강조를 넣어 완전하게 발음하는 것이 좋다.
Citizens Band(씨티즌즈 밴드)의 호출부호(가명, 콜 싸인)에 대하여
우리 생활무선국의 가장 큰 장점중의 하나가 자기의 가명(콜 사인)입니다. 솔직히 아마추어무선국에는 호출부호만 들으면 선. 후배의 관계가 금방 판가름됩니다. 그러나 우리 생활무선국은 가명만 들어서는 선배님인지, 언제 개국한 분인지 구별할 수 없는 것이 장점일 수도 있지만, 정부기관이나, 공식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단점도 없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것을 방지하는 것은 우리 스스로 각 자가 자기의 가명(호출부호, 콜 사인)을 관리하는 것인데, 생활무선국의 호출부호는 누가 지정해 주는 것이 아니라 하여, 여러 개의 가명을 사용하거나 이것저것 자주 가명을 바꾸는 것은 자기를 기억하는 많은 국(국장)님에게 실례를 범하는 것이며, 무질서한 Citizens Band(씨 티 즌 즈 밴드)의 주범이면서, 건전한 CB문화 정착에 역행하는 행동입니다.
특정업체의 상품명이나, 발음하기 어려운 영어 및 외래어 또는 듣기 거북한 것은 자기의 얼굴인 가명, 즉 호출 부호로서는 부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생활무선국이니 만큼 순수하고 아름다운 우리의 가명이 더욱 친숙하게 느껴지지 않을까요?
생활무선국은 자격증이니 준공검사니 등등 복잡한 절차 없이 아무런 자격 조건 없이 대한국민이면 누구나 무전기만 구입하여 개국할 수 있는 아주 편리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말 그대로 생활 무선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하고나 쉽게 친숙해질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아마추어에 비해 좀 서민적이면서도 대중적인 면이 많아 좀 가볍게 여겨질 수도 있으나, 오히려 작은 비용과 평범한 생활무선국으로서 ON the AIR 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Citizens Band (씨티즌즈 밴드).문화를 가꾸고 발전시켜 아름답고 건전한 On the Air 생활을 하자는 것이 저희 생각인데 여러분 의견은 어 떠 하 신지요.
4. 인사와 자기소개
처음으로 만난 국(국장)님에게는 자기를 기억할 수 있게 하는 좋은 기회입니다. 요즈음 콘택 하다보면 물어 보지도 않았는데, ∼Net, ∼ 봉사대, ∼순찰대 등등 " 나는 이런 사람이오 " 라고 과시하는 듯한 인상을 주며 소개하는 이가 가끔 있는데, 이것은 상대국에게 큰 결례를 하는 것입니다.
누가 물어 봤냐 구요 ! 다행히 그 지역사회에서 어떤 단체 국에 있는지 관심을 갖고 물어 봤을 때는 친절하고 소상하게 소개하는 것이 예의가 아닌 지요.
그렇지 않은 경우 "나는 할 일 없는 푼수요" 라고 느낄 수도 있으니 삼가 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고 과장하거나 거짓으로 소개한다면, 언젠가는 다시 만나게 (Contact) 되었을 때 난처해집니다.
비록 얼굴도 모르고, 콘 택 도 되지 않았지만 그 국(국장)님에 대하여 어느 정도는 알게 되는 것이 온 에어(On the Air) 생활입니다. (항상 Watch가 가능하므로) 교신이 이루어 졌는데도 자기의 소개는 하지 않고 "다음 마이크 때 소개 드리겠다"는 무선국이 잇는데, 아주 좋지 못한 습관중의 하나이며 먼저 자신을 소개하는 것이 무선국으로서 가장 초보적인 예의입니다.
자주 만나거나, 잘 아는 국(국장)님은 그럴 필요야 없겠지만 오랜만에 콘택 되었거나, 가명은 기억하는데 어떤 분인지 잘 생각이 나지 않으면 간단하게 다시 소개하여 기억을 되살린 후 대화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상대국을 기억하기 위해서는 항상 Log-Book (교신일지)이나, 최소한 Call-Book (콜-북)을 작성하는 습관으로 상대국은 자기를 기억하는데, 자기는 상대국을 잊어버리는 그런 실수를 하지 맙시다.
가깝고 친근한 사이일수록 서로 인격을 존중하고 예의를 지키며 교신한다면 그 좋은 관계가 오랫동안 지속되며, 돈독해 질 수 있습니다. 자기 소개를 할 때 흔히 주소(아파트 도수와 호수)와 전화 번호까지 아주 상세히 알려주는 무선국이 있는데, 가급적이면, 다른 방법을 선택하기 바랍니다.
생활무선국은 아마추어무선국의 콜 북 (주소록)과 같은 것이 없기 때문에 "저의 주소는 ...입니다"라고 표현하는 것보다 "저는 oo시 oo동에 살고 있습니다." 라고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왜냐하면 만일의 경우 좋지 않은 사고가 발생할 소지가 있으며, 많은 무선국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소개할 때 바람직한 표현 방법
① 저의 가명(콜 사인)은 "한약방의 감초""감초"를 사용하며, 이름은"최 종수"입니다. - 신호가 좋을 때
② 저의 가명은 한약방의 "감초" 한약방에서 없어서는 안될 약재인 "감초"이며, 저의 이름은 "최고 할 때 최 종달새에서 종 수박에서 수"입니다. - D.X 교신 시 또는 전파상태가 좋지 않을 때
③ 저의 가명은 "감초"이며, 이름은 최 자, 종자, 수 자입니다.
⇒ 자신을 높이는 것이어서 잘못이라고 말하기도 하나, 이것은 직접 얼굴을 마주하고 대화를 하는 것이 아니라 무선을 통하여 상대방에게 이름을 분명하고 확실하게 인식시키기 위한 표현으로서 굳이 잘못이고 또한 우리의 윤리에도 위배되는 것입니다
바람직하지 못한 표현
① 당국의 이름은 최종 수입니다.
② 당국의 QRA는 최종 수 오퍼레이터입니다.
③ 본국의 이름은 최종 수입니다.
④ 당국의 핸들네임은 최종 수입니다.
⑤ 당국의 핸들은 최종 수 오 피입니다.
⇒위와 같이 바람직하지 못한 소개 인사는 모두 "저의 이름은 최고에 최 종달새에 종 수박에 수입니다." 로 하여야 합니다.
"전파법 제 81조" 에서도 타인의 비밀을 누설하는 경우 처벌을 하고 있습니다.
무선통신에 관하여 지 득 한 타인의 비밀을 누설 또는 도용한 경우
일반인 ⇒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
종사자 ⇒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
위치 (Location) QTH(×) 및 전파상태 교환
위치 및 전파상태 교환은 상호간에 중요한 자료로써 정확하게 Report (리포트) 해줘야 한다.
Citizens Band(씨티 즌즈 밴드) 상에는 거의 해독도 (명로도: Readability) 와 강도 (Strength)만으로 교환한다.
㉮ 해독도 (Readability)
명료 도라고 하며 신호를 얼마나 확실하게 수신하고 있다는 것을 숫자로 나타낸 것이다. 해독 도는 교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아무리 강력한 신호라 할지라도 명 료 도가 낮으면 소용이 없다. 명 로 도는 다음과 같이 구분한다. (개인의 주관적인 판단과 느낌에 따라, 리그의 종류와 마이크, 위치(QTH) 등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날 수 있다.)
R 1 : 무슨 말을 하는지 도통 알아들을 수가 없는 상태
R 2 : 무슨 말을 하는지 대충 알아들을 수 는 있지만 좀 어려 운 상태
R 3 :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들을 수는 있지만 가끔은 어려운 상태
R 4 :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들을 수가 있는 상태
R 5 : 무슨 말을 하는지 확실하게 알아들을 수 있는 상태
(참 고 1) 잘 들리는 경우와 잘 알아듣는 경우는 분명히 다릅니다.
따라서 "이해력" 까지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참 고 2) 명 료 도만을 단독으로 교환할 때는 "QRK ?" 라는 Q부호를 사용합니다. "당국의 명료 도는 어떻습니까?" 라는 뜻이며 대답은 "QRK3", "QRK 4" 등으로 한다.
올바른 Signal Report (시그널 리포트 ) 의 예
㉠ 국(국장)님의 신호 5/ 9 + (화이브 나인 플러스)로 좋습니다.
㉡ 국(국장)님의 신호 4/ 6 (휘 식스) 정도로 입 감하는데 지장 없습니다.
㉢ 난 청 권인지 3/ 4 (쓰리 휘) 정도로 약간 어렵지만, 교신은 가능합니다.
㉣ 전파상태가 안 좋은지 2/3 (투 쓰리)정도로 교신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 강도 (Strength)
신호가 얼마나 강력하게 들어오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나타낸다. 그 이상은 + (플러스) 라고 표현한다.
수신기에 부착되어 있는 S 미터라는 강도 계 의 수치만을 불러주면 된다. S 미터는 증 록 단 에서 수신되고 있는 전압을 검출하여 표시기에 나타내는 장치로서 이 S값은 안테나(Antenna)의 성능시험 및 송신기의 출력시험, 안테나와 무전기와의 매칭관계 등의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다.
따라서 교신할 때는 미터가 가리키는 데로 정직한 보고를 해 주어야만 상대방의 기기 조정 및 리그의 특성 등 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무전기의 종류와 특성, 그리고 차량(Mobel)운용 국의 경우 주위환경 및 위치, 이동관계로 수시로 약간의 차가 있을 수 있다.)
S 1 : 거의 들리지 않는 약한 신호
S 2 : 아주 미약한 신호
S 3 : 미약한 신호
S 4 : 아주 약한 신호
S 5 : 약한 신호
S 6 : 양호한 신호
S 7 : 아주 양호한 신호
S 8 : 강한 신호
S 9 : 아주 강력한 신호
(참고) 몇몇 국장 님들은 몇 %라고 리포트 하는데 그렇게 하면 상대국에서 어떻게 이해할지 매우 난감합니다.
차량(Mobil) 운용 국들의 "신호가 끈 긴다, 아니면 짤 린 다"라고 하는데, 그것은 무전기의 스 켈 치 가 잠기어 있거나, Mute 기능을 작동시킬 때 그런 현상이 나타납니다.
차량(Mobil)운용 국 은 주위환경과 이동관계로 명 료 도 및 강도가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일단 콘 택 이 되면 스켈 치를 풀어주면 그런 현상은 사라지리라 사료됩니다.
잘못된 Signal Report 의 예
㉠ 국장 님의 신호 아주 빵빵하게 잘 들어오고 있습니다.
㉡ 국장 님의 신호 약 80% 정도 카피되며, 20% 노이즈 동반됩니다.
㉢ 난청 권으로 갔는지 QRM이 동반됩니다.
㉣ 전파가 안 좋은지 신호가 자꾸 짤 리고, 노이즈가 너무 많이 들어옵니다.
5. 대화 나누기
인사와 자기소개 그리고 신호교환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대화하기에 들어가게 되는데, 얼굴도 모르고 상대국에 대하여 잘 모르는 상태에서는 예의를 갖춰 가벼운 것부터 천천히, 그리고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찾아 대화하면 됩니다.
단지 몇 번 정도 콘 택 되었다하여 경솔하게 "만나서 커피나 한잔하자"는 식의 대화를 하다보면 Eye Ball (아이 볼 O, 아이 보리 ×)하고 싶은 생각이 떨어지거나, 부담이 될 수 있으니 항상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호감이 가거나 꼭 만나고 싶은 국장 님과의 Eye Ball이 되기까지는 많은 노력과 진실성 그리고 깨끗한 매너 등이 요구됩니다.
무선통신(아마추어 및 생활무선국)의 교신에서는 아래사항의 내용은 금지사항
① 정치적인 목적의 정당 활동 : 정치적인 이야기
② 포교를 위한 종교 활동 : 종교적인 이야기
③ 상행위를 위한 활동 : 상업적인 이야기
④ 음담 패설 등 : 성적인 이야기
" 좋은 생각은 좋은 말과 함께, 좋은 행동으로 이끌어 줍니다."
대화는 그 사람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됩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다 하여, 일방적으로 그 사람을 판단하거나 상상하지는 마십시오 어느 정도 On Air 생활을 하다보면 틀에 밖 힌 말 은 누구나 할 수 있으니까요. 말은 번지러 하게 하지만 행동은 그러하지 못하면 언젠가는 실망하게 될 것입니다.
※ 특히 무심코 대화하다 보면, 통신보안에 저촉되는 내용을 잊기 쉬운데, 항상 염두에 두면서, 안방에서 단둘이 대화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여러 사람들이 듣고 있는 가운데 대화한다는 생각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대화하면서 지켜야 할 매너
※ 상황을 파악하라 - 남의 사정도 모르고 일방적인 대화는 부담 이 될 수 있다.
※ 경어를 사용하라 - 친한 친구사이, 부모 자식간에도 경어의 사용은 On Air의 기본
※ 가볍고 일상적인 주제부터 시작하라. - 날씨, 교통상황, 주위 환경 등
※ 수준에 맞은 대화를 하라. -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의 대화는 대화가 아니죠
※ 상대의 의견에 관심을 갖고, 자기의 자랑은 되도록 삼가라.
※ 사안이 예민한 내용은 삼가라. (정치의 내용, 지역감정, 등)
※ 혼자서 롱 마이크를 삼가라. - 듣고있을 상대국을 생각해서, 또는 도로 안내 시
※ 일방적인 자기의 주장이나 생각은 피하고, 토론형식의 대화를 하라.
예) 저의 생각은 이런데 우리국(국장)님의 생각은 어떠하신 지요.
※ 한번에 여러 가지 를 묻지 말며 대답하기 곤란한 것은 아예 묻지 마라
(개인의 프라이버시, 전화, 휴대폰 번호 등등)
※ 남을 비방하거나, 헐뜯지 말고, 좋은 점과 칭찬을 아끼지 마라.
- 그 사람도 듣고 있을 수 있다.
※ 지나친 농담은 오해로 남을 수 있다.
※ 수시로 신호를 점검하라. ( 모빌 이동 국) - 그렇지 않으면 혼자 떠드는 결과 초래
※ 나로 인하여 상대국에 불편을 주지 마라
- 모빌로 이동하는 경우 잠시 정지하는 것이 좋은 매너 아닐까요
※ On Air 에서는 특히 말을 조심하라. - 한 번 뱉은 말은 엎지 러 진물과 같다.
※ 어설픈 국적불명의 영어보다는 아름다운 우리말이 듣기에도 자연 스 럽다.
※ 진지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보아라.
그 외 여러 가지 지켜야 할 예절과 매너가 많지만 상대를 먼저 배려할 줄 아는 마음과 집안 어른들과 대화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대화 중에 "..구요, ...네 요, ...좋겠네 요, ...같네요" 등의 사용은 가급적 그 횟수를 줄이고, "...입니다.". "...습니다.", "...합니다." 라고 표준어를 사용하여 표현하는 것이 바람직 하고 정중한 표현입니다.
호출부호의 전송과 관계법규 - (전파법 시행규칙 제159조)
"무선국은 그 전송 중 짧은 간격을 두고 그 가명(콜싸인)을 전송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여기서 짧은 간격 이 라 하 여 마이크를 주고받을 때 꼭 콜 싸 인(가명, 닉네임)을 붙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오래 전에 개국한 국(국장)님의 대화를 듣다보면, 서로간에 주고받는 정보나 대화의 내용보다는 서로의 가명을 부르는 데 소비되는 시간이 너무 많을뿐더러 자주 하다보니 대화의 흐름이 부자연스럽습니다.
특히 라운드교신에서 여러분의 가명을 일일이 다 부르다 보면 대화의 맥을 끊어놓는 경우가 있는데, 그 짧은 시간이란 전화 한통화의 시간, 즉 3분 정도의 시간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3분 정도 사이에 짧게 짧게 어떤 질문 등을 주고받을 경우에는 그 질문 뒤에 (Over)를 붙이고, 여유 있는 시기에 자신들의 가명을 정확하고 또렷하게 한 번만 이라도 말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제 3자가 Watch하면서 누구와 교신하고 있는지 구분할 수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시행규칙 제159조에 위배됩니다.
마이크를 넘기는 무선국이 (상대국의 가명)을 부르고 "여기는 OOO입니다.(Over)" 라고 하는 것은 "저의 이야기는 끝났으니 마이크 돌려 드립니다. 마이크를 받으십시오" 라는 뜻이므로, 굳이 마이크를 돌려 받은 국이 또 다시 (상대국의 가명)을 부르고 "여기는 yyy"라고 하는 것은 매끄럽지 못한 교신이 되며 답답한 느낌을 줍니다.
그냥 마이크를 받은 국은 " (여기는)ooo입니다.' 또는 " 여기는 ooo, 우리 국(국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라고 자신의 가명만 말하고 대화를 계속하는 것이 자연스런 대화의 흐름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상대국에게 마이크를 받을 수 있는 여유를 주기 위한 예고로서 말할 때는 "마이크 돌려 드립니다" 라는 것이 바람직 한 것이며, "마이크 턴 잉 합니다"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안전운전이 최우선
특히 여러분과 함께 동승하고 이동하는 모빌국 이라든지, 손님을 모시고 이동하는 TX Mobil국은 승객이 불안을 느끼거나, 손님이 짐짝 실려간다는 느낌, 즉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특별히 안전운전과 손님접대에 우선권을 두어야 합니다.
(택시를 이용하시는 손님들의 불만 사항)
비교해 보십시오
예1) A : @ @ @ ∫
B : & & & ∫
A : 네 & & & @ @ @ 올 카피했고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바 업무에 수고 하셨는데 오늘 업무상과는 괜찮았는지요. & & & @ @@ 오버
B : 네 & & & 마이크 잘 받았습니다. 이렇게 우리 국(국장)님께서 말씀해 주시니 오늘 힘들었던 필로가 말끔히 가시는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운이 좋아서 그런지 VIP손님께서 저의모빌을 많이 이용해 주셔서 다른 날에 비해 넉넉한 파워 올리고 집으로 이동하는 중입니다. & & & @ @ @ 오버
A : 네 여기는 @ @ @, 말씀 잘 들었습니다.
우리 국(국장)님께서 좋은 결과 있으셨다니 저 또한 흐뭇합니다.
더욱이 집에 계실 사모님께서 흐뭇해하시겠습니다.
& & & @ @ @ 오버
B :
A :
아주 가까운 두 분의 대화가 누가 들어도 괜찮지 않습니까 ?
예2) X : x x x
Y : y y y
X : 로져 오늘은 물방울이 안 튀던데, 파워는 빵빵하게 했습니까 브레끼 ?
Y : 로 져 오늘은 아 다리가 잘돼서 그런지 오피스 파워 찍고, 홈, 파워 배춧잎 몇 포기 져려 놓고, 가랑잎 몇 개 긁어모아 빈깡통(탱크)으로 흠으로 슬라이딩합니다. 오블
X : 로져 오늘은 우리 국장 님 마누라 입 찢어지겠습니다 오블
Y :
설마 이럴까! 그러시겠죠? 이 정도 는 빙산의 일각입니다.
말 할 때는 몰랐지만 이렇게 글로 옮겨 놓으니까 창피합니까?
도대체 이게 온 에어의 대화라고 하는지, 한 두 살먹은 아이들도 이 보다는 건전한 대화를 할 겝니다.
집에 가면 그래도 가장 이라고 어린 자식 앞에서 큰소리 치겠죠 집에서 자식들이 위치하고 있었다면 아버지의 위신이 뭐가 되겠습니까?
회사관계자, 또는 많은 사람들이 듣고 있을 텐데 그러면서 무슨 완전월급제니 하며 떠돌고 다닙니까? 그래요 안 그래요
6. 끼여들기 (Break - 브레이크)
이 방법은 매우 신중을 기울여 서로가 교신 중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에 한하여 끼여드는 방법으로 교신 내용에 호감이 가거나, 꼭 궁금함이 있을 때, 자기의 의견을 제시하고 싶을 때 등 같이 교신해도 크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마이크를 돌려줄 때 살며시 브레이크를 노크한다.
서로가 단독 교신중 일지라도 브레이크가 확인이 되면, 같이 교신하는 국의 의견을 물어, 될 수 있으면 끼여드는 국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넓은 아량도 필요합니다.
이것이 순수한 생활무선국의 매력이 아닐까요?
이때 상대국 누구, 누구와 자기의 국명을 밝혀주는 것도 잊어서는 안될 하나의 깨끗한 매너입니다.
끼여들기 방법에는 여러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 분위기 파악을 하라
진지한 내용으로 대화를 나누는데 중간에 괜히 끼어 들어 분위기를 흐리게 하지 말자.
㉯ 처음 교신하고 있는 국(국장)님 사이에는 되도록 끼지 말자.
다시 처음부터 인사하고 하다보면 어느 정도 무르익어 가는 대화내용에 피해를 줄 수가 있다.
㉰ 어느 한쪽이라도 수신에 어려움이 있으면 끼어 들지 말라.
중계 ( Q.S.P)를 하게되면 교신에 큰 방해가 된다.
㉱ 고정된 국이 아니면 끼어 들지 말라.
모빌로 이동하며 라운드 교신에는 많은 문제점이 있다. 언제 전파상태가 변할지 모르니까...
㉲ 기존 라운드 교신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는 되도록 끼여들지 말자.
기존 여러분들의 대화에, 흐름을 깬 소지가 많기 때문
㉳ 일방적으로 Long - Q. S. O 는 피하라.
바로 바로 마이크를 돌려 드려야 지루하지 않고, 기다리는 또 다른 3자가 있으니까.
㉴ 반듯이 메모를 하며, 한 분, 한 분의 물음에 답할 것을 준비하라.
재차 묻지 않고 매끄러운 라운드교신을 위하여, 한 분 한 분 의 물음의 답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 외 많은 것들이 있지만 대체로 친분이 있거나 잘 아시는 분들과의 대화에 한하여 라운드교신이 바람직합니다.
" 브레이크는 한 두 번으로 족하다. 굳이 끼어 들라고 하지도 말며, 끼어주지 않는다고 서운해하지 마라."
끼어들기의 예
㉮ 보문산 : ∼…⇒
㉯ 식 장산 : ⇒∼…
㉰ 감 초 : 브레이크 !
㉮ 예(로 져) "보문산" 여기는 "식 장산"마이크 잘 받았습니다.
(또는 좋으신 말씀 잘 들었습니다. 또는 올 카피했습니다. )
사이드에 브레이크 국(스테이션)이 계신 것 같은데,
우리 국(국장)님 괜찮으시겠습니까? 오버 (브레이크는 하는 것이 아닙니다.)
⇒ "브레이크"는 끼어들때만 사용
㉯ 네 괜찮습니다. 환영합니다. 오버 (물음에 대답만 한다.)
㉮ 네 같이하시는 분 "보문산" 계시고, 여기는 "식 장산"입니다.
브레이크 환영합니다. 오버
㉰ 네 저는 "감초"입니다. 오버 ("브레이크 아웃"은 잘못된 표현)
㉮ 네(로 져) 여기는 "식 장산" 이 고요 "보문산" 국(국장)님 말씀 하시고, 다음 마이크는 "감초" 국(국장)님께 돌려주십시오 같이 하실 분 "감초" 계시고, "보문산" 여기는 식 장산 오버
㉰ 네 같이 하시는 (사이드×)여러분 계시고, "식 장산" 마이크 잘 받았습니다. (또는, "보문산" 외 여러분 계시고, 여기는 "식 장산")
(With Group - 워드 그룹, "보문산")
⇒ 3개국 이상 라운드교신을 하고 있을 때)
함께 교신하게 되어 반갑습니다. ∼ 내용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간단한 인사말씀과 더불어 우리 국(국장)님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같이하시는 분 "식 장산" 계시고, "감초", "보문산". 오버.
㉰ 네 같이 하시는 여러분 계시고, "감초" 마이크 잘 받았습니다.
환영해 주신 두분 국(국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좋으신 말씀 들으면서 호감이 가는 좋은 내용이기에 함께 하고자 실례를 무릅쓰고 끼어 들었습니다.
저는 .......
㉮
7. 교신 마무리 예고 (Final - 화인 얼)
건전하고 공감할 수 있는 좋은 내용으로 마이크를 주거니 받거니 하다보면 어느새 이렇게 시간이 되었나 할 정도로 금방 가곤 합니다.
그러나 자기 때문에 상대국이 하고자 하는 일에 방해가 되지는 않은지 가끔 확인을 해야. 상대국의 상황을 알면서 교신(QSO)하는 것도 하나의 매너입니다.
남의 사정도 모르고 계속 붙잡는 것은 큰 결례가 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많은 것을 기대 하지도, 알려고 하지 말며, 아쉬운 여운을 남겨놓고 다음 기회에 재 콘 택 을 시도하는 것도 무선생활(On the Air)의 매력이 될 수 있습니다. 개인의 사정상 또는 어느 정도 대화를 나누게 되면 교신을 마무리하게 되는데, 마무리하는 것도 처음 만나 인사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합니다.
매끄럽고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아름답고 들어서 기분 좋은 내용으로 하는 것이 서로에게 흐뭇한 여운으로 남을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항상 그럴 수 없는 것이 우리의 무선생황 (On the Air)입니다.
그래서 Final Message (화인 얼 메시지)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이 Final을 잘못 인식하고 있는 분이 많은데,
Final은 더 이상 교신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거나, 또는 교신을 종료하고자 할 때 상대국에게 "교신을 마무리하자"는 "통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통보"라는 것이 상대국에게 알리는 것이지,
꼭 그렇게 해달라고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름답고 정겨운 우리말로는 "종료말씀" 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종료말씀" (Final)은 호출 국이든 호출 받은 국이든 누구든 먼저 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무슨 일이 생겼는데 마냥 마이크 앞에 있을 수가 없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종료말씀"을 받은 국은 비록 아쉽고 할 말이 많이 있지만, 그 교신을 끝 매 즘 하여야 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요즈음 "다음 마이크 때 Q R T 주셔도 무방하겠습니다."
또는 "다음 마이크 때 화인 얼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상대국에게 요구하는 것은 하루빨리 고쳐야 할 잘못된 습관중의 하나이며, 자기가 판단하여 "종료말씀" 드립니다. 라고 상대국에게 통보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FINAL을 받은 국
종료말씀을 받은 국은 가급적 빨리 교신을 끝맺음하면서 "교신 감사합니다. 쎄 븐 티 쓰리!" 라고 교신을 끝내면, Final을 보낸 국도 "교신 감사합니다. 세븐 티 쓰리!" 라고 하면서 교신을 끝내는 것이 순서입니다. 이때 종료말씀을 받은 국과, 보낸 국도 다시 한 번 "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그 최종인사를 듣고서야 기다렸던, 또 다른 국이 "나" 또는 "상대국"과 교신하고자 호출 (Break - 브레이크)하여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작별 인사의 교환에서는 서로의 가명(콜 사인)을 말하지 말고, 인사(세븐티 쓰리 또는 에이 리 에 랻)만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다시 가명을 말하면 교신을 잘 끝내고,
좀 답답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Final 과 QRT 의 차이점
교신을 마무리하자는 "종료예고"의 뜻은 같지만,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
Final은 상대국과 교신을 끝내고
다른 국이나, 또는 다시 자기를 호출해도 교신할 수 있는 "수신 대기상태" 이지만, QRT는 전원을 OFF하거나, Mobil국의 경우 차량에서 떠나있는 관계로 자기를 호출하더라도 응답할 수 없는 상황, 즉 교신할 수 없다는 것을 상대국에게 통보하는 것을 말합니다.
특별한 차이는 아니지만 그 의미는 분명히 다르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 QRT 드립니다(올립니다.)" 하고, 다른 국이 또는 다시 호출하였을 때, 응답하여 교신하는 것은 뭔가 이상 하지만 크게 잘못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바람직하지 못한 Final
㉮ 화인얼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 파이날 메시지 잘 받았습니다.
㉰ 화인얼 고맙습니다.
㉱ 파이날 감사합니다.
㉲ 다음 마이크 때 화인얼 주시기 바랍니다.
㉳ 다음 마이크 때 화인얼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QRT 감사합니다.
㉵ QRT주셔도 무방합니다.
주의사항 : (Final - 화인 얼)은 어떤 물건처럼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작별을 아쉬워하면서 더 이상 교신을 계속할 수 없음을 상대국에게 "교신의 종료예고"를, 즉 "통보"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화인 얼 고맙습니다"라고 "종료말씀 - Final"을 주었다면, "나는 당신이 교신을 빨리 끝내 주기를 몹시 기다렸는데, 다행히 이제서 끝내자고 하니 고맙기 그지 없습니다." 라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발음도 "Pinal" (파이날)" 이라고 파열음으로 하는데, 다소 어렵지만 "F" 의 발음도 "V"와 같은 방법으로 "화"에 강세를 주면서 "화인얼" 이라고 아래입술이 윗치아에 가볍게 스치며 하면 됩니다.
8. 작별인사
무선인 들이 On the Air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고 헤어지면서 주고받는 작별인사에는 "73 !" 와 "88!"과 "10-10 !"등이 모두 혼돈 적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것이 맞다 저것이 맞다 하며 모두의 의견이 분분하지만 생활무선국 (Citizens Band (씨티즌즈 밴드)을 잘 활용을 하고 있는 미국의 첩보영화 같은 것들을 보면 생활무선국 (Citizens Band (씨티즌즈 밴드)에서는 10(Ten Code : 텐 코드)를 사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73!"이나 "88!"등은 햄에서나 사용을 하고 있는 것이고 "10-10 !"은 생활무선국 (Citizens Band (씨티즌즈 밴드)에서 사용을 하는 것이므로 우리 생활무선국에서는 햄의 흉내를 내느니 보다는 순수하게 생활무선국의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더욱더 바람직하지 않을 까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또한 발음에도 주의를 하시고 발음을 하실 때에는 반듯이 규정에 맞도록 합시다.
73 ! : Best Regard - 교신을 끝날 때 "안녕히 계십시오" 의 뜻으로 남성이 남성에게 또는 남성이 여성에게 보내는 작별인사 입니다.
발음 : "쎄븐 티 쓰리" 또는 "쎄브 니 쓰리" 아니면 "쎄븐 쓰리"고 영어로 말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FCC의 규정) 언제부터인가 아라비아 숫자로 "칠 삼" 또는 "칠십 삼" 이라고 하는데, 듣기에도 거북할 뿐 아니라 규정에도 어긋나는 일이므로, 이것만은 꼭 원어 (영어 - native speaker)에 가깝도록 발음하시기 바랍니다.
88 ! : Love & Kiss의 뜻으로, 주로 여성들이 교신을 끝날 때 여성이 여성에게 또는 여성이 남성에게 애고 있고 사랑스럽게 하는 작별인사입니다.
햄들의 전통적인 관습상 남성들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나, 가끔 자기부인, 연인사이, 또는 사랑스런 자기의 딸에게 사용하는 경우는 그런 대로 보기 좋은 작별인사라고 생각하나, 그 외에는 남성이 사용하는 경우에는 상대 여성 국에 큰 실례를 범하는 것이다.
발음 : "에 랻 티 에 랻" 또는 "에이 리 에 랻"이라고 영어로 말하도록 규정되어 있는데, 이것을 "팔 팔" 또는 "팔 십 팔" 심지어 "쌍 팔"이라고 발음하는 것은 사랑스럽기는커녕 욕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어 아주 불쾌합니다.
10-10 ! : 10-10!은 주로 여자와 남자가 가용을 하는 것으로 잘못 알려지고 있는데 10-10은 미국에서 주로 사용이 되는 생활무선국 (Citizens Band (씨티즌즈 밴드)의 용어이다 또한 영어권의 나라에서는 주로가 10-Code를 사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맺음말의 뜻으로 "전송 종료 대기 중"의 뜻이 있지만 또한 "안녕히 계십시오" 라는 뜻도 함께 있읍니다.
발음 : "텐 텐 !"하면 되는데 어떤 분은 "열 열"하시는 분도 계시고 "십-십"하시는 분도 계시던데 잘못발음을 하산다면 괜히 여러 국장 님 들게 욕을 먹기 딱 좋지요 그러니까 반듯이 영어의 발음을 하시기 바랍니다.
올바른 교신 마무리의 예
블랙 버드 : ∞∼
소 나 무 : ∼항상 잊지 않으시고 이렇게 찾아 주셔서 감사드리며, 남은 시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여기서 종료말씀 드립니다. 소나무, 블랙버드, 오우버
블랙버드 : 네 여기는 소나무 - 종료말씀 잘 들었습니다. 변함없는 성원 감사드리며 건강한 보이스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텐-텐 ! 텐 - 나인 틴! 콜 체 널 돌아갑니다!
소 나 무 : 네 오늘 교신 감사드립니다. 텐-텐 ! 텐 - 나인 틴! 콜 채널로
돌아갑니다.
블랙버드 : 네 감사합니다.
소 나 무 : 감사합니다.
답답하고 지루한 잘못된 마무리의 예
감 초 : ∼
지브로 : ∼항상 잊지 않으시고 찾아주셔서 감사 드리며, 마이크 돌려 드리면 Final 주셔도 무방하겠습니다. "감초", "지브로"오-우버
감 초 : 로아저. 지브로 감초 마이크 잘 받았고요, 오랜만에 우리 국(국장)님과 허심 탄회한 인품 감사드립니다. 제가 지방으로 자주 다니다 보니 우리 국(국장)님과 콘 텍 하기가 여간 어렵지 않은데 자주 콘 텍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에 항상 건강 유념하시며, 오늘도 변함없이 안전운전과 더불어 넉넉한 파워 올리시기 바랍니다. 오늘 교신 감사드리며 다음 에 뵙겠습니다. 화인얼 (×) 텐-텐. 지브로 감초 오우버.
지브로 : 로우저 감초 지브로. 우리 국(국장)님 종료말씀 잘 받았습니다. 저 또한 우리 국(국장)님 자주 뵙고 싶지요. 그러나 서로가 하는 업무가 다르고 방향도 같지 않으니 콘 텍 되기가 쉽지 않은 것 갔습니다. 오랜만에 교신 감사합니다.
우리 국(국장)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 번창하시기 바라며, 저도 오늘은 여기서 마이크 정리하겠습니다.
텐-텐 감초 지브로 오우버.
감 초 : 로아저 지브로 감초. 우리 국(국장) 님 화인얼 메시지 잘 밭았습니다. 교신 감사드리며, 흐뭇한 마음으로 센 타로 물러갑니다. 이상 감초 오프 레이터(Opertor) 최종 수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브로 : 로우저 감사합니다. 센 타로 물러갑니다. 이상
어떻습니까? 좋은 내용과 흐뭇한 화인 얼 메시지(Final Message) 였지만 끝맺음하는 작별인사 치고는 너무 지루하지는 않았는지요. 만약 지브로국(국장) 님이 식사라도 하려고 했었다면 아마도 다시 데워 드세야 되지 않을까 염려스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화인 얼도 간단 명료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콜링 채널로 가든지 말든지 그 국장 님의 마음이지만 꼭 상대국에 보고? 아닌 알리는 것도 우스운 일이고요 우리 나라 사람들의 그 끈끈한 마음은 이해하지만 무선생활(On the Air)에서는 상대국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으니 간단하게 하는 것도 작별인사의 예의입니다.
화인 얼 텐-텐 : 상대국에 통보와 동시 작별인사 하는 것으로 올바른 교신의 마무리가 아닙니다. 먼저 통보(화인 얼)를 한 후 다음에 작별인사를 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첫댓글 추가로 CB클럽방에 와이드프로,와이드33,화영77사용설명서 찾아서 올려놨습니다..
베이쑤 넘길어!!! 짤게 해야 다읽지 언제 이거 다읽어!!!!
딘따루 넘 길어요 좋은 글인대 조금만 정리한다면 좋았을거 같내요 ^^*
내일이나 시간내서 한번 요약해봐야겠네요..어제 비몽사몽간에 찾아서 올린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