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소, 강풍에 스크류 파일이 빠져서 패널이 날아가다.

[doh11]

태양광 발전소, 강풍에 스크류 파일이 빠져서 패널이 날아가다.

출처 - https://project.nikkeibp.co.jp/ms/atcl/feature/15/302961/030600108/?ST=msb&P=1

[위 사례는 일본의 사고 기사로써, 한국의 사례가 아님을 명시합니다.]

또한, 로드파크에서는 위와 같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지반 검사와 인발시험을 병행하고 있음을 우선 알려드립니다.

일본, 미야자키 시에 있는 저압 태양광 발전소의 피해 상황이다.

기초로 사용하던 스크류 파일이 땅에서 빠져나와 어레이가 

날아가거나, 구조물이 크게 구부러지거나

태양광 패널이 분리되어 박살, 커버의 유리가 깨지거나 하는 파손이 보인다.

이 사업용 태양광 발전소의 경우,

지역적인 특색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설계로 피해가 막심해졌다고 한다,

북동쪽에서 남서쪽을 향해,

시계 반대 방향으로 감는 듯한 바람을 

어레이가 뒤에서 받아버려

태양광 발전소가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파손된 어레이와 태양광 패널은 남쪽을 향해 날아가 있었다.

이 발전소의 남쪽에는 보는 바와 같이 주택이 있었는데, 

정말 위험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주택을 파손 시킨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주택과 주민 혹은 통행인이 다쳤을 수도 있는 가능성은 

충분히 있을 수 있었다는 것은 인식할 필요가 있다.

이번 태양광 발전소는 강에서 가까운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주변 논에서 보았을 때 이 위치도 원래 논이었을 가능성도 있다.

강 근처의 환경은 모두 배수가 좋지 않은 지반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지내력을 충분히 갖춘 기초와 공법을 채용 한 후, 

기초 위에 고정하는 지지대에다, 태양광 패널의 설치 각도 어레이를 구성하는 패널 매수, 

강풍 등의 경우에는 기초를 흔드는 힘을 최소화하는 설계가 요구된다.

그런데 이 발전소의 경우, 이런 지내력을 충분히 갖추지 못한 지반이라는 요인과,

이 지역에 부는 강한 바람을 충분히 고려한 설계는 아니라고 결론이 났다.

태양광 발전소의 배열은 가로 4 단 /2 열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대해 스크류 파일 기초는 앞줄과 뒷줄에 2개씩 총 4 개로 적은 수이며, 

구조물의 기둥은 동서 방향으로 2 개의 구성으로 되어있는 부실한 설계였다 말한다.

강풍으로 스크류 파일 기초가 원래 묻혀 있던 장소의 바닥을 보면, 

스크류 파일 기초의 동서 방향으로 구멍이 넓어져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은 스크류 파일 기초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동서 방향으로 흔들려 버린 것으로 추정된다.　

단단한 지반에 시공한 경우, 이러한 강풍을 충분히 고려한 설계인 경우라면

스크류 파일 기초 떨리는 힘이 억제되어 지상에서 빠지는 사고는 발생하기 어렵다.

이번 같은 스크류 파일 기초와 지지대 어레이 구성을 조합한 디자인의 경우

 장시간에 걸쳐 동서 방향으로 반복하여 흔들리고 있으면 지반에 따라 당기는 강도가 저하하기 쉬운 것으로 보인다.

파괴에 이르른 또 다른 포인트는 태양광 패널의 설치 각도이다. 

현지의 상황에서 볼 때 15도 정도로 보인다.

처음에는 이러한 비교적 큰 설치 각도를 채용하는 태양광 발전소가 많았다고한다.

그러나 태풍에 따른 강풍에 의해 파손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나 

5번이나 10번 등 더 작은 설치 각도를 채용하는 사례가 점차 늘어 갔다.

설치 각이 작을수록 거꾸로, 배열에 그림자가 작아지기 때문에, 

배열 간격을 좁힐 수 있으며 부지 면적 당 태양광 패널 설치 매수를 늘릴 수 있는 이점도 있다.

이번 사업 용 저압 발전소는 큰 설치 각도에 따라 

패널의 뒷면에서 불어 온 강풍에 의한 하중이 상대적으로 커져 시설의 붕괴로 이어졌다는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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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학개론]

자세히 보니 제가 보기에 이것은 스크류 타입이어서 문제가 된것이 아닌듯 합니다.
스크류들은 그대로 박혀 있는데 그 위에 구조물들이 버티지 못하고 구부러 지고 뜯긴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