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에서의 순종과 우리가 질서와 법을 지키고 상식적으로 생활을 하고 도덕과 윤리를 지키며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받지 않는 세상에서 정해놓은 규범을 지키는 것과는 다르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경에서 설명하는 순종은 나의 뜻을 없애는 것입니다 모든 일이 하나님의 뜻대로 된다고 믿고 그 뜻에 따르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에 기록된 모든 말씀을 아멘으로 받아 들이는 것입니다 의인이 하나도 없다고 하신 말씀에도 아멘으로 화
답을 하고 생각하고 계획하는 모든 일들이 악하다고 할 때에도 아멘으로 화답을 하는 것입니다
만물보다 우리들의 마음이 심히 부패해 있다고 하시는 말씀도 아멘으로 받아 들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진리가 아닌 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의를 행하고 싶어도 할 수 없다고 하십니다 원하든지 원치 아니하든지 우리들은 악을 행하게 됩니다
즉 선한이는 하나님 한 분이라고 하시고 선을행 할 수 있는 분 역시 하나님 한 분이라고 하십니다
순종은 내가 말씀을 지키려고 노력을 하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이 우리 안에 오셔서 구원사역을 하시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오시지 아니하면 우리들은 절대로 순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내 뜻과 내가 원하는 것
나의 생각과 내가 바라는 것을 통해서 마귀가 역사를 하기 때문에 우리들은 항상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 뜻대로 되
게 하여 주소서라는 기도를 마음으로 항상 드려야 합니다 그러한 마음으로 예수님께서 우리 마음 안에 좌정하실 수 있
도록 첩경을 평탄케 하는 내 뜻과 내가 원하는 것을 없애야 합니다
내 뜻을 가지고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님께서 우리들의 마음 문을 열고 들어 오실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알게 모르게 내 뜻과 내가 원하는 것과 내가 이루기를 바라는 것들 그리고 관례상으로 믿음생활을 하는 것들
로 견고한 여리고성을 쌓고 신앙생활을 이어가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믿음이 좋다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바리새인
들의 믿음과 빼박이 임을 알아야 합니다 마귀를 아비 삼고 있는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바리새인들의 믿음이 라오디게아 교인들의 믿음과도 동일한 믿음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내가 열심을 내는 믿음
은 예수님 오심을 방해하는 믿음이기에 그렇습니다
로마서를 통해서도 우리들의 영의 상태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단 한사람도 예외가 없습니다 우리들은 나름대로 말씀을
지키고 하나님의 뜻대로 믿음생활을 하고자 하나 나무가 가만히 있고 싶어도 바람이 그냥 두지를 않기 때문입니다
"롬 1장 28절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두사 합당
치 못한 일을 하게 하였으니"
"롬 1장 29절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롬 1장 30절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의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롬 1장 31절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롬 1장 32절 저희가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하다고 하나님의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 일을 행하는 자를 옳다 하느니라"
위의 말씀을 보면서 우리들 자신을 들여다 보면 진정으로 생각하고 계획하는 모든 일들이 악하기만 할 따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참으로 만물보다 부패한 나로구나! 진정으로 나는 의를 행할 수 없는 존재임을 깨달을 수가 있습니다 성경의
모든 말씀은 아멘 밖에는 없기 때문이고 진리가 아닌 말씀이 한 귀절도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바르게 믿고자 하면서 종교적인 열심을 내더라도 예수님께서 우리들의 마음 안에 오시지 아니하면 바르
게 하나님을 믿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오직 예수님께서 오셔서 죄인된 우리를 구원하셔야 올바른 믿음을 갖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