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시는 27개 모든 읍·면·동의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을 끝내고 ‘다 함께 누리는 자치’를 완성하고자 속도를 내고 있다.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구미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해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운영과 주민자치위원회 구성 근거를 마련했다.지난 1월에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사업 T/F팀을 신설했다.
이어 주민자치센터 운영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운영세칙 표준안을 작성·배포하며 위원회 최초 구성과 운영 상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이 같은 구미시의 제도적 및 정책적 지원으로 모든 읍·면·동은 지난 5월부터 읍·면·동장 주관으로 주민자치위원을 공개 모집해 393명의 주민자치위원을 위촉했다.이에 따라 구미 전 지역에서 본격적인 주민자치 활동의 발판이 된 것.선정된 주민자치위원의 남여 성비는 58대 42(남 230명, 여 163명)이며 읍면동 자생단체회원, 전문직, 회사원, 자영업자, 이·통·반장, 강사 등 각계각층의 주민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또 위원의 연령은 50대가 전체 위원의 47%로 가장 많았으며 18세의 고등학생부터 81세의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이들 위원회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주민자치 박람회 등 행사가 줄줄이 취소된 상황에도 영상자료를 활용한 자체교육과 분과위원회별 사례공유 등을 통해 자체사업 등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가장 먼저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한 상모사곡동은 경북도가 주관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90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이에 맞춰 구미시도 지난 7월부터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관련 온라인 교육을 운영하고, 주민자치리더 교육 및 주민자치 활성화 사례집 배부 등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구미시는 내년에도 읍면동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 등 읍·면·동이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시민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주민참여와 주민자치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찾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사날짜:2020.12.7
출처:www.idaegu.com/newsView/idg202012070023
구미시, 진정한 주민차지 완성 위해 행정력 집중
구미시가 주민자치 완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0월31일 형곡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도로 열린 가을산행 걷기대회에 참가한 형곡1동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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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의견: 전국적으로 많은 지방자치 시들이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나이, 직업에 상관없이 그 지역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에서 많은 국민들이 주민자치센터에 가입하고 있는데 이러한 주민자치센터들이 잘 활성화 되어 주민이 스스로 그지역의 문제를 찾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더 발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작성자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우리나라는 20,30대의 주민으로서 참여가 부진한데 나이나 성별에 국한되지 않고 모두가 참여해야 더 발전하는 지방정부가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작성자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우리나라는 20,30대의 주민으로서 참여가 부진한데 나이나 성별에 국한되지 않고 모두가 참여해야 더 발전하는 지방정부가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