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의 국가대표 친선전을 위해 독일 브레멘에 도착한 프랑스 국가대표팀 감독인 로랑 블랑이 유로 2012를 위한 레 블뢰 주장을 발표했습니다. 주장직으로 낙점 받은 선수는 올림피크 리옹의 골키퍼이자 현재 레 블뢰 넘버원 골키퍼인 위고 요리스입니다.
블랑 감독은 요리스의 주장 발탁에 대해
'나는 위고(요리스)가 (다른 주장 후보 선수들보다) 비교적 더 많은, 주장 직에 적합한 장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가 앞으로 주장 완장을 차게 되겠지만, 우리는 요리스 외에도 팀에 중요한 선수들이 많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러나 요리스는 훌륭한 팀 장악력을 갖고 있고 주장 직에 꼭 필요한 멘탈을 갖고 있다.'
라고 했다고 하고
요리스는 자신의 주장 발탁에 대해
'이것(국가대표 주장으로 낙점받은 것)은 감독님이 나를 신뢰하고 있다는 의미이고 또한 나에게는 큰 자부심이다. 물론 다른 선수들보다 비교적 많은 책임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 있다. 나도 그 중 한명이다 하지만 내가 앞으로 변하는 일은 없을 것이고, 앞으로 경기력을 유지하고 팀의 일원이 되기 위해 (주장이 되어도) 계속 나 자신으로 남아있을 것이다.'
첫댓글 멕세는 주장할 멘탈이 아닌듯...
요즘 골리주장이 많네요!
괜찮은듯
후고요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