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선라이즈F&T'라는 회사와 최순실, 최은순의 이름이 회자되는 것을 보고 이건 또 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설명이 복잡하고 어려워서 무슨 말인지 이해하는 게 쉽지 않았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굿힘당 측은 가짜뉴스를 만들 때 늘 짧고 굵게 간다. 그러니 대중적 파괴력이 크다.
반면 민주당 측은 윤석열의 범죄 의혹을 추궁하는 과정도 장황하고 복잡한 데다, 굿힘당이 이재명의 의혹을 제기하는 것을 해명하는 과정도 역시 비슷한 양상을 띤다.
그러니 대중적 침투력이나 전파력이 약할 수밖에 없다.
이런 부분도 선거 전략에서 개선해야 할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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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라이즈 F&T> 사건을 둘러싼 의혹을 간단히 정리하면 이런 것이다.
1. 관세청 직원들이 평택자유무역지대에 '선라이즈F&T'라는 회사를 만들어 중국 농산물을 밀수하는 방식으로 떼돈을 벌었다.
2. 알고 보니 선라이즈 F&T의 실질적 주인은 최순실이었다.
최순실은 박근혜의 정치 자금을 만들 목적으로 이 회사를 세웠던 것 같다.
3. 박근혜 탄핵국면에서 국정농단 수사를 맡은 윤석열은 무슨 연유에서인지 최순실의 수천 억대 비자금에 대한 수사를 철저하게 진행하지 않았다.
4. 그런데 2016년에 선라이즈F&T의 주인이 갑자기 최순실에서 윤석열 장모 최은순으로 바뀌었다.
5. 그렇다면 혹시 국정농단 수사 당시 윤석열이 최순실의 비자금을 수사하지 않는 조건으로, 선라이즈F&T의 소유권을 최은순 앞으로 넘겨받은 것이 아닌가?
즉 윤석열과 최순실 사이에 모종의 거래가 있었던 것이 아닌가?
6. 선라이즈F&T는 현재도 한 해 1천억원대의 수익을 올리는 알짜배기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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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무엇일까?
무슨 짓을 해도 우리 같은 일반 서민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윤석열, 김건희, 최은순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까?
일개 검사 시절에도 이 정도였으면 대통령이 되면 과연 그 범죄 스케일이 얼마나 광대할까?
윤석열, 김건희, 최은순을 둘러싼 수많은 범죄 혐의와 의혹들은 대선이 끝난다고 해서 그냥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흐지부지 되면 안 된다.
심지어 윤석열이 대통령이 된다 해도 그의 범죄 일람표는 역사의 기록으로 생생히 박제해둬야 한다.
그래야 이명박이 요행이 BBK의혹을 덮고 대통령이 되었으나 퇴임 후 마침내 그의 범죄 사실이 드러나 감옥에 갔듯이 윤석열 일가에게도 동일한 잣대가 적용되어야 한다.
나는 오늘도 큰 소리로 외친다.
"진리와 정의의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는 한 사악한 범죄자 집단 윤석열, 김건희, 최은순은 반드시 죗값을 단단히 치루는 날이 올 것이다."
https://www.facebook.com/100002512424962/posts/4884005551693144/
첫댓글 "진리와 정의의 하나님이 살아계시는 한 ... " 개신교 목사들과 교회들의 집착적 권위주의도 함께 심판하시기를 ...
문재인대통령의 공과 업보도 동일한 기준으로 가려주시기를 바랍니다.
김혜경씨 대응하는 것을 보고 숨이 막히더군요.
남의 일처럼 불구경 하다, 다 번진 후에 겨우 선대위 의원이 소셜에 올린 글이 공식 대응이고, 그 조차 오탈자에 주절주절.
선대위 공보는.......
일을 해 주세요.
김건희는 결국 최순실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