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박완서 단편집에 푹 빠져 있습니다
30년 동안 수많은 작품을 남기신 여류 소설가 이십니다
지금은 작고 하시어 이 세상에 안 계십니다
박완서 소설과 단편집 에서는 여성의 모성애와 여성으로
세상에 태어나 질곡의 삶을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이 등장 합니다
무능한 남편을 만나 연약한 여자 어머니로써 한 가정을
책임지는 여성 남의집 허드래일을 하면서 자식만은
안락한 집에서 편안하게 살기를 소망하는 여성
시골에서 여고를 졸업하고 같은 고향사람인 남자가
교사인데 촌지를 받아서 데이트 하는 장면
결국 이루지 못한 젊은 여성의 사랑이야기
6.25 전쟁때 미군부대애서 청소부로 일 하면서 px 물건 빼돌려 팔아
가족을 먹여살리면서 책임지는 여성의 이야기
6.25 전쟁때 피난 다녔던 글 빨갱이 가족으로
몰려 좋은 직장에 취직도 못 하는 자식 을
바라보는 어머니의 마음
좋은대학 나왔지만 이력서 낼때마다 번번이
탈락 되는데 데모로 낙인이 찍여 무직인
남편을 바라보는 아내
암울했던 그 시대에 겪고 살았던 소시민들의
삶이 펼쳐집니다
박원서 님이 아직 생존해 계신다면 이시대에
어떤글을 썼을련지 궁금 합니다
제가 박완서님이 쓰지 못 하는 이시대의
여자 어머니 이야기를 써보고 싶습니다
첫댓글 응원 하겠습니다
시작이 반 입니다
인생은 살아 봐야 압니다
인생의 정답도
본인이 쓰는 것이 아니라
위 글과 같이
여산댁님과 같이
후대의 사람이
정답을 씁니다
그 답도
각각 보는 사람마다
보는 각도 마다
생각하는 관점마다
다 다르니
참 인생의 정답은
참 쉽고도 어렵습니다
쓰십시요
글을 쓰십시요
쓰고 또 쓰십시요!
힘이 될지 모르지만
응원 하겠습니다
이 글도
저의 관점에서 보고 쓰는 것이기에
너무 나무라지도
너무 탓 하지도 마시고
그럴 수 있겠구나
이해 하여 주시면
더 바랄 것이 없읍니다
2024년 새해
꼭 바라고
원하시는
바램과
소망 모두
순조롭게 이루시기 바랍니다
안녕요 여산댁 님
박완서님은 박경리님과
더불어 저도 좋아하는
작가님이지요
소설에 몰두하다보면
가끔은 현실의 자신을
돌아보게도 되는데
여산댁님의 감상편
잘 보았습니다
추신=삶의방 게시글 제목선
~ ? !등 특수부호는 허용치
않는점을 이해해주시고
제목을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목서 특수부호
빼시면 제목이 더욱
산뜻할거 같네요
고운밤 되시고요~^^
여론몰이 선전선동의 시대라고 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