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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cafe-editor-text">꿈1<br />실제로는 말벌이랑 꿀벌을 크기보고 비교하지 색깔로는 구분 못해요.<br />근데 꿈에서는 말벌만한 꿀벌을 구분했어요~^^<br />제 주위를 윙윙 돌면서 정신사납게 하더라구요<br />나중에는 얼굴에 침을 한방 맞았는데 아프진 않았어요...<br /><br />꿈2<br />고등학교 동창인 조은향이랑 이경은이랑 셋이서 교복을 입고 동네를 돌아다니다가 노래방을 들렸어요<br />들어가서 돈을 내고 선곡을 했는데 셋다 머뭇거리더라구요 시간은 계속 흘러가는데 말이에요~~~ 그러다 경은이가 임상아씨의 뮤지컬이라는 노래를 열창했어요 그다음 은향이가 이름모를 발라드를 불렀고 저는 아이돌 exid의 위아래를 불렀어요 근데 마이크가 말썽이더라구요 자꾸 볼륨이 작아져서 세명다 거의 생목소리로 불러야 했어요ㅋㅋㅋ <br />노래부를때 낯선 남자들이 자꾸 훔쳐봐서 제가 부를땐 문고리를 아예 잠갔는데 깜박하고 뒷문을 안 잠갔어요 그래서 뒷문으로 남자들이 들어왔다가 잡으려고 하니까 도망갔어요<br />그 후에 노래방 사장님이랑 옥신각신 했는데 자세한 내용은 기억이 나질 않아용ㅠ<br /><br />꿈3<br />엄마랑 동네시장에 있는 크지는 않은 옷가게를 들어갔어요<br />만화책 몇권이랑 옷을 팔았는데 사장님이 자꾸 만화책을 권하시더라구요<br />신기한건 만화책이 권수가 적었는데 다 제취향이라는 것이었어요<br />옷을 고르고 나서 만화책도 사고 싶었지만 지금 사긴 싫었어요 그래서 만화책은 나중에 사겠다고 하니 사장님 표정이 많이 떨떠름했어요 좀 이상했지요 옷이 훨씬 더 비싼데 자꾸 만화책을 사라고 해서요 그래도 옷을 사니 좋아하긴 했어요<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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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벌에 쏘인 꿈 노래부른 꿈 옷 고른 꿈
병아리
추천 0
조회 138
15.07.24 17:4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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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른 사람들이 벌 침 맞으면 좋게 해몽 하지 않습니다
헌데 님은 아주 좋은 침 맞은걸로 생각 합니다 건강 관련해서 그렇지요
봉침이라고 하거든요 벌침이 좋은침 맞았어요
다음 이어지는 꿈은 크게 신경 쓸 거 없고
마지막 옷사는꿈 이런 꿈은 옷을 사도 맘에 완전 들어야 하고 멋져 보여야 좋습니다
옷은 복이거든요 복복자 복으로 봅니다
만화 책 그냥 만화 거든요 없는것도 만드는 만화
그래서 옷을 사지않았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