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4.4%p차까지 따라잡아
YTN-글로벌리서치,이명박 30.5%,박근혜 26.1%
'대운하 반대' 증가, 범여권 지지층 이탈이 이명박 하락 불러와
한나라당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의 지지율 격차를 4.4%p까지 좁히며 쉽게 끝날 것 같던 경선을 ‘접전’으로 뒤집고 있는 모습이다.
YTN이 여론조사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와 공동으로 실시해 2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만일 오늘 대통령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30.5%는 이 전 시장을, 26.1%는 박 전 대표를 지지했다. 이 전 시장이 지난 7일 조사보다 5.4%p 하락한 반면 박 전 대표는 0.1%p 상승해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9.9%p에서 4.4%p로 크게 줄었다.

ⓒYTN-글로벌리서치
이 전 시장의 하락세는 그의 대표공약인 ‘한반도 대운하’에 대한 반대여론 증가가 한몫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 조사에서는 한반도 대운하에 대한 찬성 의견(42.2%)이 반대 의견(41.0%)을 근소하게 앞섰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찬반 비율이 역전됐다. 한반도 대운하에 찬성한다는 의견은 38.9%인 반면 반대 의견은 49.9%로 8.9%p나 증가했다.
이 전 시장을 지지했던 범여권 지지층의 이탈도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한나라당 지지층에서 이 전 시장에 대한 지지율 감소는 0.8%p(44.1%→43.3%)에 그쳤지만 열린우리당 지지층에서는 16.7%p(38.5%→21.8%)나 빠져나갔다. 또한 무당파에서도 4.8%p(30.2%→25.4%) 이탈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글로벌리서치는 “현재 열린당 지지계층이나 지지정당 없음 계층에서의 지지율 1위가 아직 이 전 시장임을 감안하면 이런 지지율 하락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차기대선후보선호도 조사(‘누가 대통령감으로 가장 좋다고 생각하느냐’)에서도 박 전 대표(27.1%)는 이 전 시장(33.4%)과의 격차를 6.3%p로 좁혔다. 지난 7일 조사에서 12.4%p였던 격차를 절반 수준으로 따라잡은 것이다.
한편 범여권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사람들 중에서는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단연 두각을 나타냈다. 손 전 지사는 범여권 대선후보 적합도 부분에서 19.7%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으며 다음은 한명숙 전 국무총리 10.6%, 이해찬 전 국무총리 9.8%, 정동영 전 열린당 의장 8.6% 순이었다.
범여권 대선후보들은 차기대선후보선호도 조사에서도 약진을 보였다. 손 전 지사는 지난 조사보다 2.3%p 상승한 5.4%를 기록했으며 정 전 의장도 1.0%p 오른 3.2%였다. 이 전 총리(2.2%)는 1.4%p, 한 전 총리(2.1%)는 1.1%p 상승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20일 전국성인남녀 103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3.1%다.
[송수연 기자]

박근혜 (근혜사랑) = http://cafe.daum.net/ilovehye/
줄푸세 = 선진화 운동
줄= 정권교체 걱정 줄여 주며
푸= 승리에 대한 희망은 풀로 채워 주고
세= 한나라당 세번째 도전 3번 박근혜 입니다!!!
첫댓글 승리를 확신 합니다. 박근혜 승리!!!!
와티엔이 이정도면 역전됐다고 보아도 될것같군요 박근혜님 화이팅
이명박은 안되겟다. 이런속도로하락한다면 아직도 길고 긴 열우당의 공격을 어떻게 막아낼가? 그냥 조용히 박근혜 밀어주어 정권교체하는게 최선이겟다
6월안에 역전은확실함니다 누가 범법자를계속지지하나 차기대통령 박근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