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제목 국가 기관인 행정안전부는 평등을 지향하는 목소리보다 성차별주의자들의 기분 맞춰주기가 우선이었습니까?
민원 내용 (이거 또는 아래거 중에 선택해서 복붙해줘) https://twitter.com/withyou3542/status/1424972886754816001?s=19 해당 건에 대하여 1. 해당 손가락이 남성 혐오적 의미를 내포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남성들이 지속적으로 억지 주장을 내세우는 것에 대해서는 이미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외신에도 보도되어 전세계인들의 비웃음을 산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체 행정안전부는 어떤 근거로 이를 ‘논란’이라 칭하였습니까?
2. 해당 건에 대하여 이는 일부 남성들의 거짓 주장이며 오히려 그들은 이와 같은 행위를 통해 여성혐오를 공고히 하고 있음이 국민들의 민원과 전화문의를 통해 해당 기관에 전달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이러한 의견을 무시하고 포스터 제거를 강행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3. 일부 남성 이외의 국민들의 의견은 고려할 대상이 아니라는 뜻으로 보여지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4. 거짓 주장에 동조하여 2018년에 제작된 멀쩡한 포스터를 수정, 재배포하는 것은 예산 낭비라고 생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5. 평등을 지향할 국가기관에서 한 쪽 성별의 터무니없는 의견에 힘을 실어준 것은 국가기관에서 성차별에 대한 인식이 전혀 없음을 시사하는 바 해당 기관의 성평등감수성 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설명하십시오.
6. 해당 부처는 이전에 ‘가임기지도’를 만들어 수많은 여성 국민들의 공분을 산 바 있습니다. 확실한 사과 없이 어영부영 지나갔던 그 때와 지금의 신속한 대처 및 사과는 대처하는 방식이 확연하게 다르다고 보입니다. 이 두 가지 사건의 대처방법이 어떠한 근거로 이렇게 달라지는것인지 해명하십시오.
7. 해당 사건의 담당자 징계와 행정안전부의 공식적인 정정 및 사과를 요구합니다.
민원 내용 (이거 또는 위에거 중에 선택해서 복붙해줘) https://twitter.com/withyou3542/status/1424972886754816001?s=19 행정안전부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남성 혐오 논란'에 사과 드린다는 글 입니다.
최근 남초 커뮤니티 사이트에선 엄지와 검지를 사용하여 물건을 집는 모양의 손가락이 '남성혐오'가 담겨있는 제스처라고 주장하며 이를 사용한 여러 기업과 방송인 및 유명인, 기관 등에 항의 하였고 몇몇 기업들은 이에 사과하고 시안을 수정하며 그들의 주장에 힘을 실어 주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백인 혐오', '성인 혐오'라는 말이 성립할 수 없듯이 이 사회에서 '남성 혐오'라는 말은 결코 성립할 수 없는 말 입니다.
저 손가락이 남성 혐오를 나타내는 손가락 제스처임을 근거할 수 있는 증거는 없으며 설령 성차별주의자들의 뜻대로 그렇다 하더라도 행정안전부가 포스팅한 포스터에 삽입된 손가락의 제스처가 그 의미를 내포한다고 주장할 수 있는 근거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억지를 받아주고 사과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들이 말하는 문제의 손가락에 대한 얘기가 나오기 훨씬 전인 2018년에 업로드 된 포스터에 정녕 남성을 비하하려는 목적이 담겨 있었다고 인정 하시는겁니까? 그 사과가 단순히 사과 그 자체의 의미만 담고있다고 보십니까? 행정안전부의 사과는 존재할 수 없는 '남혐'의 실체를 인정 해줌으로써 성차별주의자들의 억지에 힘을 실어주고 여성들의 목소리를 외면한 것 입니다. 국가 기관인 행정안전부는 평등을 지향하는 목소리보다 당장의 성차별주의자들의 기분 맞춰주기가 우선이었습니까?
일부 성차별주의자들은 몇 달 전부터 비슷한 사례들로 여러 기업들과 유명인들에게 트집을 잡으며 피드백 요구 및 조롱을 하였고 그들이 성차별주의자들의 심기에 맞는 피드백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성차별주의자들은 여전히 그들을 조롱하고 불매한다며 '남혐 기업', '남혐 (유명인)'으로 낙인 찍고 온라인 학대를 일삼고 있습니다. 이러한 양상은 성차별주의자들이 이러한 행동을 하는 것이 애초에 공익을 위한 개선의 목적이 아닌 '페미니스트 억압하기', '성차별주의자들의 입지를 견고히 하기'에 그치기 때문이며 이들의 행위는 자신들의 의견이 받아들여질 때 오는 성취감을 얻기 위해 실행하는 일종의 '폭력 운동'이라 칭할 수 있는 행위입니다. 무언가에 불편함을 느끼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전부터 이에 대한 설명과 피드백이 충분히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행위를 반복하는 것은 그들이 요구하는 최종 목적이 무엇인지 의구심을 품게 될 수 밖에 없으며 피드백을 요구함과 동시에 여성 혐오적인 발언들로 조롱을 가하는 것은 이들의 주장에 모순이 있다고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이 어이없는 사과에서 가장 어이가 없던 점은 '논란'이라는 단어였습니다. 근거없는 주장들을 내세우며 개인이나 기업 또는 기관들에게 사과를 종용하고 조롱하며 '가해않은 가해자'로 낙인 찍어 버리는 이 일방적인 학대 행위를 논란이라 칭하는 것은 도대체 무엇을 동일선상에 두고 논란이라 칭하시는 겁니까? 그들은 이제 여성뿐아니라 그들의 심기에 거슬리는 개인과 기업 또는 기관들에게 늘 그래왔던 것처럼 일방적인 가해를 가할 것 입니다. 그들의 이런 행위가 지속될 수 있게 원동력을 불어넣어준 원인에는 행정안전부 사과 또한 배제할 수 없을 것 입니다.
폭력에 동조하는 것은 또다른 폭력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성차별주의자들의 맥락 없고 근거 없는 억지에 사과함으로써 그들의 뜻에 힘을 실어준 점, 그로 인해 졸지에 페미니스트와 포스팅을 제작한 제작자들을 남혐러 즉, 가해않은 가해자로 낙인 찍히게 만든 행정안전부에 이에 대한 피드백을 요구합니다.
ㅇㄹ
ㅇㄹ
했다 개씨발
ㅇㄹ 개빡침
ㅇㄹ 나라가 미쳐돌아가네
ㅇㄹ에휴
ㅋㅋㅋ했음 공공기관이 이러면 쓰나 진심 개빡쳐
ㅇㄹ 개빡쳐진짜
했다 개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