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웬만한 것은 다 안다. 오래 살면서 경험한 것이 어디 한두개인가? 더구나 요즘같은 정보화시대
에는 네이버나 구글만 검색하면 알고싶은 것은 모두 즉시 알수 있다. 몰라서 못하는게 없는 좋은 세상이다.
마음다스리는 법, 몸매관리하는 법. 요리하는 법, 공부하는 법,성공하는 법에서 심지어는 부자되는 법까지 없
는게 없다.과거에는 비인부전이라해서 비기를 아무에게나 전해주지 않았다.
그런데 요즘은 배우고 싶어도 배울 수 없었던 것들이 인터넷에 발에 채일만큼 굴러다닌다.누구나 마음만 먹
으면 배우고 뜻을 이룰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반세기 전만해도 이같은 비법과 비기들은 알기만해도 현자賢者나 마스터의 대우를 받았다. 그러나 요즘은
아는 것 만으론 대우 받지 못한다.아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실천하고 잘하느냐가 중요한 시대가 됐다.
아는 것이 많지않았던 옛날에도 아는 것을 실천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일은 쉽지 않았던 것 같다. 언행일치
니 지행합일이니 해서 말과 행동이 다름을 경계했다.또 아는 것을 실천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을 철학적
명제로 삼은 데서 알 수 있다.
나이들면 실천하고 행동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누구나 안다. 특히 운동하면 몸이 건강해지고 음식을 조금만
절제하면 배가 들어가 면역력이 올라간다는 것을 모르는 중년은 없다..
더구나 명상등을 통해 마음을 가라앉히면 온갖 잡념과 망상이 사라지고 담배를 끊으면 냄새가 없어지고 잦
은 기침도 없어진다는 것도 모두들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천하지 않아 건강을 스스로 해칠 뿐이다.
"책 1,000권을 읽었지만 결코 자신의 삶이 나아지지는 않았다."독서가 자신에겐 도움이 되지았았다고 말하는
사람을 보았다.그런데 그사람은 공부는 많이했지만 공부한대로 실천하고 행동하지 않아 그렇게 된 것이다.
1권의 책을 읽어도 실천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1000권의 책을 보고 실천하지 않은 사람보다 더 나은 삶을
사는 것은 당연하다. 미래의 더 나은 삶은 해야 할 일을 지금 실천하고 행동에 옮길때 현실이 된다.
연애도 마찬가지다. 맘에 드는 이성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전략,전술이 아무리 머리속에 가득해도 행동에 옮기
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100가지 1000가지 연애기술과 공략법을 알아도 단 한번의 들이댐만 못하다는
연애고수들의 말은 화솔방 식구들 모두 새겨들을 만하다.
뛰어난 가창력과 미모를 겸비한 Lara Fabian은 1970년 벨기에인 아버지와 이탈리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벨기에와 이탈리아,캐나다에서 성장했다.브뤼셀 왕립음악원에서 수학했다. 91년 캐나다 몬트리올로 건너가 작곡 가이자 프로듀서인 릭 앨리슨과 함께 앨범을 내고 데뷔했다. 프랑스, 이탈리아, 영어등 다양한 언어로 노래를 불렀다. 서정적인 소프라노 목소리로 2천만장 넘게 음반이 팔렸다. Je t'aime(사랑해, 너를) 는 1996년에 발매된 라라 파비안의 세 번째 프랑스어판 앨범 Pure에 수록된 그녀의 대표곡 이다. |
첫댓글 잘못 들이댔다가는.. . 비온디님이 가르켜 주는데로 했다고,이야기 할 수도 엄꼬?~^^
잘 못 들이대지 마시고 제대로 자~알 들이대십시요.
가만히 쳐다보고만 있음 실패율100%
들이대면 성공율50%
와 그바님, 남자답게 코수염까지 기른 매력남이...
그 무슨 황망한 말씀을...
맞습니다
마음에만 담고 알고 있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지요
실천을 해야 되지요.
시도를 해봐야~되던지 말던지....ㅎㅎ
100%맞는말..
당장 시도를..ㅎ
맘에 드는 사람 이 생기면~
먼저 대쉬합니다
리디아님은 용감하니...남자가 리디아님을 마음에 들어
하면서도 쭈빗쭈빗하면 들이댈것 같기도 합니다...ㅋㅋ
@비온뒤 남자가 모 쭈빗쭈빗 합니까?
그런 남자는 용기가 없거나~
되도 그만 안되도 그만이라고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르니...
미지근 남자는 그닥...ㅎ
1권의 책을 읽어도 실천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천권의 책을 읽고도 실천하지 않는 사람보다
낫다는 말에 공감입니다
다 아는 건데 실천이 안되는게 문제지요 ㅎ
연애도 마찬가지
많은 글을 통해서 공략법을 알려주는데도 못하니
우리는 낙제생들올시다 ㅎ
책 읽지말고 그냥 집중 공략을..(맘에드는 이성)
@해송이 집중공략 ㅋ ㅋ 그냥 낙제생이 좋아요 ㅎ ㅎ
차근차근 하세요. 두꺼비가 파리를 낚아채듯
준비하고 있다가 사정권에 들어오면 잡아채셔야..
총무님은 잘하실 겁니다.ㅎㅎ
어려서 부터
사고 싶은것,
갖고 싶은것,
하고 싶은것
진종일 울면서라도 얻어 냈었는데..ㅎ
문을 두드려라 그리하면 열립니다.
용감한 여자만이 미남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한두번의 실패는 병가지 상사. 들이대야 얻는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ㅋㅋ
들이대는 것도 성격 탓
타고 난대로 인간은 행동하기 마련이니
비온뒤 님의 명강의도 저 같은 사람에게는
그림의 떡이 되려나 ㅎ
실천은 못하더라도
좋으신 말씀 그래도 경청합니다.
건강하세요.
한스님은 눈으로 들이대면 됩니다.
꼭 말로 몸으로 들이대지 않아도 눈짓과
미소로 들이대면 여학생이 알아서 다가올 겁니다.
추운데 감기조심하시고 멋진 밤 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따지고 보면 마음에 들어 한번 사귀어 보자는데
뭐 거절당한다고 쪽 팔릴 것도 없습니다.
고견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이라도 기울어 질려나.
아무한테나 들이대면 확률이 확 떨어집니다.
봐서 눈이 마주칠때 미소를 보이거나 부끄러운듯 눈을 살짝
돌리는 분한테 들이대면 50%정도는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실천하는 인간은 무서워 ㅎ
실천하는 사람이 아니라 실천하는 여자가
무서운 모양입니다.ㅋㅋ
칸트 생각이 납니다!
칸트의 실천이성비판은 전혀 생각지 못했습니다.
신기한님,고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꽃피는 춘삼월에는 들이대에 입학해 볼렵니다
비온뒤님 ㅎ
ㅎㅎㅎ 선배님 나도 들이대 입학 할랍니다
올해 수능 점수가 영 아닌데
괜찮겠쥬..
나국화님 그동안 열심히 공부했으니
충분히 입학자격이 있습니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내년봄 괜찬은 분
눈맞춰 들이대 보시기를...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지난해 9월부터 연애관련글100여펴을
써올렸는데 혹시 참고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
추구하는 나와 실제 나 와의 갭??
글을 읽으며 요런것도 생각해 보네요 ㅎㅎ
지행합일이 정말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실제의 나와 추구는 자신과
비교해 보는 것 만으로도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소한 날님, 강추위속이지만 포근한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