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한가위

[주막 아찌.]

😄훈훈한 한가위😄

손때묻어 피어나는 굴뚝들의 구름모자
손자손녀 몽실몽실 웃음꽃이 피는구나.
가마솥에 피어나는 송편들의 아우성이
촐랑대는 손자들의 천진스런 모습일세

두손모아 엎드려서 지극정성 큰절하니
조상님의 영령들이 지방들고 춤을추네
하얀수염 거머쥐고 흰저고리 풀어헤쳐
진수성찬 춤사위로 달빛마저 가렸구나

오고가는 세상사가 헝클어진 실패지만
오늘만은 웃음속에 배려하는 마음일세
풍요로운 마음들이 오늘처럼 지속되어
겸허하게 받아주고 사랑으로 베푸리라

긴 추석 연휴 동안
가족, 친지들과 웃음꽃 피우시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서연(수필 작가)]

아고메~
오랜만에 뵙니다.
아찌 선배님^^🥰
여전히
무탈하게 건강하시지요~
몹씨 궁금했습니다.
저도 그동안 바빠서 (;~

지금은 태백 사돈댁으로
며칠 여행 와 있답니다.
오늘 밤에 서울 간답니다.

타국에 계시지만
한가위 잘 보내시고 늘~
건강하셔요^^🥰
명절이라 어머님이 많이
그리우시겠네요.

[자두나무]

어머나!
주막 아찌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한동안 카페에 안보이셔서
몹시도 궁금 했네요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추석 되시길 빕니다

[섯동내]

항상건강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추석명절 되세요

[효진]

주막 아찌님 타국에서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