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행문화코드 - 일상탈출카페[국내여행 해외여행]
다들 잘 들어가셨나요?? 전 7시30분쯤 들어와서 짐풀고 밥먹고~~아직 씻지는 않았네요~~
이번 54차 농산어촌 찾아가기는 광양시 매화마을을 테마로한 여행이었으나...현지사정으로 인한
일정 급 변경을 하는 이벤트로 구성되었습니다.(53차도 급 변경했는데..)
영등포를 출발하여 동서울 터미널을 경유~첨 도착한곳은 청학동 삼성궁~~
산책정도에 등산코스~하산해서 마시는 먹걸리와 파전이 기억에 남네요..ㅋㅋㅋ "왠지 도를 아십니까?" 의 본부??같았다는!!
그리고 간곳이 섬진강 평사리 공원~ 그동안 바닷가위주로 갔던여행과는 다른느낌~~~바닷가에서 맡던 짠 냄새가 없어서 뭔가 허전~~~하지만 햇빛에 반사된 강물이 왠지 괜찮았네요.
공원에서 나와 매화마을로 궈궈씽~~ 매화마을 도착~!!! 아름다운 꽃밭을 상상하며 도착했거늘...상상초월...
매화꽃이 그다지 많이 안펴서 조금은 실망했지만...민박집 할머니의 매실주와 안주로 실망감을 날려버리고 피곤한 나머지 저녁먹고 소파에 누워 잠이들어 버렸습니다..
담날 아침...쌍파형님과 아하형님이 밤샘 고심끝에 급 변경한 일정을 접수하고 일단 아침먹고 매화마을 또 산책.......
다시 모여 바로옆 무슨 농장이던데..암튼 거기에 그나마 매화가 피었다하여 이동~~오~~다행이 매화가 2%부족하지만
여기저기 많이 피었더군요..ㅋㅋ 거기서 무감누나 광년이 컨셉 연출~~관중들 기립박수와 촬영!!
진짜 매화마을에서 못채운 매화구경을 옆동네에서 어느정도 채우고 출발한곳은 조영남씨가 부른 화개장터와 드라마 토지의 배경이된 최참판댁??집??? 여기도 산책........
이렇게 54차 농산어촌여행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건데 이번 여행의 주제는 체력강화??ㅋㅋㅋ 암튼 예상치 못한 현지 상황땜시 다시 급 계획세우시느라 쌍파파더&아하햄 고생 하셨습니다. 아차차 특히 장시간 운전해주신 기사님 고맙습니데이~~~
일탈을 통해서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가는것은 정말 가슴 설레고 즐겁고 막 그르거든요~~~ 저번에 이어 이번여행에도 다시만난 사람들은 이젠 말도 잘하고 어느정도 친해졌는데..첨 본분들은 정말 말 한마디 못해보구 헤어졌네요..
한번보구 두번보구 자꾸보면 친해지겠지만...꼭 만나야만 친해지나요~~댓글이나 쪽지등등~~날려주세요~~
제가 어촌여행을 다니면서 부러운게 있는데....그건 바로 부부&연인.......저도 여친이랑 어촌방에 가서 부러움좀 사고 싶어요~!! 올해는 제 짝궁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돠~~~~~~ 사진은 도촬로 인해서 잘 안나온듯하여 몇장만 엄선해서 올려요~
담에도 웃는 낮짝으로 다시들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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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앗 배롱배롱님 전 저번여행때 배롱배롱님을 제 머릿속에 일치시켜 놨는뎁쇼~!! 만나서 즐거웠어요~담에 또 만나요~~
얼렁 이쁜 여자 친구 만들어 남 부러워 하는 짓 졸업 하도록
^^ 왕샘~~~ 요즘 어촌방 안오시네요?? 건강하시죠??
아직은 학기초라 바쁘고, 코스도 여러번 간 곳이라 좀 그래서요. 바로 합류해야죠
ㅎㅎㅎ 언능 합류하세요~왕쌤~~~보구싶구먼유~~
오호 이런곳도 있었군요...삼성궁이 그럴듯합니다...
삼성궁엔 배달길도 있어요~~꼭 짜장면집 갔다는...
ㅋㅋ 내 광년이 사진이 보고싶군..ㅋㅋ
조만간 올라올거에요!!COMMING SOON~~~
오~진짜 빠른 후기구먼요... 마니피곤한것도 무릎쓰구 오갈때 옆에서 짝꿍해줘서 땡큐여~!!
아니..아침 7:30분에 뭐하시는데 댓글을.....집엔 잘 들어간겨?
아시는분 얼굴만.. 모르시는분 얼굴만.. ㅋㅋ 근데 삼성궁은 어디 있는거예용?
음..지리산 어디메쯤...?ㅋㅋㅋ 도인을 꿈꾸면 한번 가봄직할꺼에요~
전 개인적으로 갔다가 일탈 회원님들 오신거 봤네요. 제가 찍힌 사진도 있네요.ㅋㅋ 퍼갑니다.
아..진짜 사진속에 있어요? 개인적으로 오셨다면..음 제가 모르는 얼굴을 찾으면 되겠군요??
본의 아니게 이번 여행 조용히 보냈던 lexy,,, 사이판은 완죤 이번 여행으로 열외로 쳐졌지만 lexy에겐 다시 함 기회를 얻은 걸로 이번 여행 만족하길.. ^^ 피곤한 몸 이끌고 꿋꿋하게 버텨준 lexy... 수고했다~
제가 뭐 한게 있나요~~그나마 아하햄이랑 쌍파파더께서 챙겨주시니 그어딘들 못가겠습니까요..ㅋㅋㅋ
이번여행으로 완죤~~ 변방의 비주류.. 열외로 쳐진 사이판횽이다. 렉시군. 생각해보니 일산에서 김포대교건너면 딱 맞은편에 "렉시" 호텔이 있더군. 그래서 더 친근한 느낌이 드나봐. ^^ 쌍파행님은 이짬에 저를 완죤 보내버리실 작정이셨나본데... 제가 요즘 컨디션난조로 슬럼프에 빠져있다고는 하나... 옛정도 있고한데..어찌 이리 가혹한 언사로 저를 내치시는건지... 흐흑...
그래도 형님의 투철한 작업정신과 뛰어난 언변술...저도 좀 배워야 할듯한데...ㅋㅋㅋ
렉시군 고생 많았어요? 담에 또 뵈요^^*
^^ 넵 자주 뵙겠습니다~~
렉시만개한 매화속에 폭파묻혀서 한장 찍어오라 했더니... 올핸 기필코 국수를 멕여준다니..이참에 쌈지돈 풀어야 되나...
ㅎㅎㅎ 파묻힐 매화꽃이 없어서요... 올해국수를 먹는게 아니고요..앤을 만들어 보겠다구요~!
와...ㅎㅎ다시 그 시간으로 돌아간느낌이에요^^
저도 다시 돌아가고 싶네요....^^ 근데 어느 분이신지..알려주세요!!
나 많이 보고 싶었겠구먼.........
형없어서 혼자 돌아다녔어요..마치 길 잃은 어린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