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가는 삶도
삶이 변화하고
또한 변화해 가고 있다.
인생1막에서 인생 2막으로 가는 싯점에
하나씩 보이지 않게 서서히 변화하고 있다.
인생1막이었던
지금껏 35년이란 시간을
'회사'라는 개념속에서 묶여 있었지만
한발짝 한발짝 '집' 이라는 개념으로 바뀌고 있다.
모든 행동 방향이
회사의 시간속에 맞추어져 있던 생활들이
인생2막에 들어서면서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시간으로 변해가고 있다.
나의 회사시간에 맞추어져 있던
5시40분 기상시간이
가족의 출근시간에 맞추어져야 한다.
현재보다 2시간이란 시간을 늦추어야 한다.
아니, 2시간이란 삶이 주어졌다.
하루의 시작이
오늘 무슨 일부터 시작해야 하지
해야 할일에 대한 생각뿐
일의 노예가 되었지만
이제는 음악을 들으며
커피한잔 마시며
오늘은 어떠한 삶을 살아볼까를 생각하게 된다.
'일'이란 것에 끌려 가던 시간들이
이제는 '일'을 나의 것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할까
이러한 변화는 서서히 변화할 것이다.
내가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가기 보다는
내가 주도하여 내 삶을 만들어 가는 과정으로...
그러나, 가장 커다란 변화는
'회사원'이란 직업이
'백수'라는 직업으로의 변화이겠지.
그러나, '일의 노예'에서
'사람다운 삶'으로 변화해 가는 과정으로의 변화이겠지.
급격한 변화보다는 서서히 새롭게 변화가는
인생의 2막 또한 멋지게 살아 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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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참 빠르네요...
습관처럼 되어 버렸던 것들을
하나씩 버리고
다시 새로운 것으로 만들어 가는 작업들
낯설지만...
다시 도전 해 보아야지요...
그런 발걸음이...
이렇게 글을 적어 보는 일도 포함이겠죠
직장생활하면서..
이런 여유를 부리지 못했으니..
자~~ 화이팅 하시고....오후도 즐겁게
어디에 속해 있다는 소속감이 때론 생활의 활력과
안정감이 주는 것들이 있어요
하지만 어느날 그 소속감에서 떨어져 나왔을때
허무함과 방황도 있을것 같아요
저도 퇴직이 2년 남았어요
그런데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것 같아요
35년동안 직장 생활하긴 쉬운것이 아닌듯 합니다
지금은 여유를 가지고 내가 좋아 하는것 해도 될듯 합니다
이제는 서둘지 않을려고요...
그래서 여행도 계획하고 있고..
그동안 일에 대해 스트레스 였는데
이것을 벗어나...
내 삶의 질을 높이는 일을 해보려고 합니다.
전부터 알아보았지만...
직장 다니는 사람들의 한계이더군요
앞으로 10년...
열심히 걸어다녀야 할 시기
그런 시기를 사무실에 있고 싶지는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서히 준비하세요...멘탈에 빠지지 않도록
플잎님 반평생을가족을위해
나의 삶은 뒤로한채
모두가 그렇게 살지요집으로한발짝씩
다가서는건
그만큼 마음이 평화 한다는 뜻도
되겠지요
어려울땐
그 무엇보다 가족의 힘이
있어야 하구요
풀잎님멘탈이 빠지는건
마음에 그많큼
희망과 꿈이 충촉을
채울수 없기 때문이 아닐까 ,,?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삶 " 너무 거창하게
설계하지마세요
그대에게 주어진 하루를
소중하게 생각하시고
많이 웃고 사세요
웃는다는건
그대가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그대가 행복하기 위해서
웃는 것입니다ㅡㅡ {이말은 웃음치료사 말입니다 }
이사랑님 감사합니다.
성격 탓이겠지요..
그러나, 멘탈은 다시 빨리 잡을 겁니다.
지금 20여일 남아 있기에
하루하루가 인생 1막과 연결되었기 때문이죠
@푸르른 풀잎 성격탓이라 ,,,,?
멘탈은 오래간다면
자신을 혜치는 결과가
됩니다
늪에서
빠져나오시길
부탁해요
각인된 성격을
어찌 하루아침에
고칠수 있겠는지요
그러나
"풀잎님을 위해서
벗어나세요
믿져봐야 본전이니
한번 도전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