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부세 대상 10명 중 6명은 '1주택자'
●장제원 "정권교체 훼방꾼"..진중권 "혼자 다 해드세요"
●압수수색 박스만 들면 '절차 논란' 휘말리는 공수처
●4살 번쩍 들어 내동댕이..CCTV 본 엄마 가슴 찢어졌다
●장제원 발끈..진중권·권경애 겨냥 "그간 참았다, 명예훼손 멈춰야"
●"우려했던 일 벌어지나" "망설일 시간 없다"..정부대책 주목
●수천만원 '줄기세포 시술' 받은 이해동 전 부산시의회 의장 유죄 확정
●노후보장용이었는데..세금 폭탄에 '찬바람' 맞은 상가주택
●'종부세 폭탄' 최대 피해자, 다주택자 아니라고?..대체 누구길래
●노소영 "아버지 모실 곳 찾았다".. 故노태우 남긴 유산 공개
●코로나19 변이 잡는 '죽음의 당근' 찾았다..감염 차단효과 '탁월'
●캄보디아 대사 "한국인에 앙코르와트보다 멋진 걸 알리는 게 미션"
●수퍼카 17대 보유, 집 없이 모텔 생활..'카푸어 끝판왕' 유튜버
●'집값상승 1위' 세종의 날개없는 추락 '계속'..하락장 본격?
●'소변이 급해서?' 바지 내린 채 배달..배달원 '일탈행위' 시민들 '분통'
●'한국 치킨 맛없다'던 황교익, '외국인 선호 한식 1위' 뽑히자 "자랑스럽냐"
●한국타이어 노조, 정부 관계자 접대 의혹..특정 의원 후원 종용도
●"서울 뺀 전국서 다주택자·법인이 종부세 93~99% 낸다..서울은 81%"
●김병준 "이재명, 지도자 자격 없어.. 조카 변호 편의상 사과했을 뿐"
●16대 노무현 제외하고.. 100일 전 크게 앞선 1위 후보 모두 당선
●여야 "가상자산 과세 2023년부터..양도세 기준완화" 합의
●14년 기다린 차별금지법, 3년 뒤로 밀리는 데 고작 43초
●"백신 맞을 생각 1도 없어"..대구 고2, '백신패스' 반대 글, 국민청원
●"내가 누구냐" 상사에게 10번 물은 중위..'가혹행위' 2심서 감형
●진중권 "尹캠프는 3共 말기 상황.. 장제원은 차지철, 장순실"
●윤석열, 대선 D-100 충청서부터 표몰이.."여기서 이겨야 대통령"
●비행기 바퀴에 숨은 밀항자, 9000m 상공 영하 50도 견디고 기적 생존
■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연일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85%를 넘겼습니다.
정부는 오늘 추가 방역 대책을 발표합니다.
한편, 각국의 방역 강화 조치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정부도 입국 제한 대상 국가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20대 대선을 100일 앞두고 YTN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대통령이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인물로는
이 후보를 택한 비율이 윤 후보보다 높았습니다.
■ 서울의 종부세 납부 대상자 가운데 1주택자 비중이 60%를 넘었습니다. 강남 3구의 납세액이 서울 지역 전체의 절반을 넘었지만, 비중은 줄어 종부세 부담이 나머지 22개 구로 확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사설 구급차 업체가 무자격자를 응급구조사로 둔갑시켜 응급의료행위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YTN 현장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 방탄소년단, BTS가 2년 만에 미국에서 대면 공연을 재개했습니다. 공연장은 수많은 인파로 가득했고,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는 만큼 방역 상황에도 관심이 쏠렸습니다.
'오미크론' 유럽-중동-호주로 번져…한국도 비상.
코로나19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이 세계 주요 국가로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은 면역 회피 능력과 전염성이 델타 변이를 뛰어넘을 수도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주로 남아프리카를 다녀온 여행객을 통해 유럽으로 전파됐는데요.
👉이에 세계 각국은 봉쇄 조치에 나섰습니다.
오미크론이 발견되지 않은 미국이 남아프리카 8개국으로 여행을 금지하는 등 비상조치를 시작했고요.
이스라엘은 아예 모든 외국인을 입국 금지를 우리나라도 남아프리카 8개국 출발 외국인 입국을 금지했습니다.
한편 오미크론 공포가 순식간에 전 세계를 덮치면서 회복세를 보이던 글로벌 경제는도 급속히 얼어붙고 있습니다.
■심상정·안철수 이르면 이번 주 회동.
정치권에선 이른바 ‘제3지대’ 후보들의 단일화 여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심상정·안철수 후보가 이르면 이번 주 만나 대선 공조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둘러싼 대장동 의혹,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한 동시 특검 촉구 등이 공조의 한 축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이재명, 윤석열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지면서 각각 5% 안팎의 지지율을 보이는 심·안 후보가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공산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이 때문에 이재명·윤석열 후보 측에서도 3지대 후보들과의 연대를 모색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종부세 대상 60%가 1주택자.
기획재정부가 “전국 기준 다주택자와 법인이 부담하는 올해 주택분 종부세 고지세액이88.9%”라며 “비수도권의 종부세 과세대상 주택 비중은 미미하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경기와 부산 등 서울 이외 지역의 종부세 대상이 크게 늘어나 여론이 악화되자 진화에 나선 겁니다.
그런데 올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를 고지받은 서울 거주자 48만 명 가운데 60.4%인 29만 명이 1주택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다주택자를 겨냥해 보유세 강화 정책을 펴 왔지만 서울에선 1주택자의 비중이 더 크다는 건데요.
서울의 1주택자의 세액은 5166억 원으로 전체 서울 지역 세액(2조7766억 원)의 22.8%였고 전국의 1주택자 세액 비율(11.1%)의 두 배를 넘었습니다.
■'대체 불가능'한 인기 NFT 기업에 뭉칫돈.
요즘 대체불가능토큰(NFT) 바람이 거셉니다.
NFT는 동영상, 게임 아이템 등 디지털 콘텐츠에 고유한 인식값과 희소가치를 줘 소유하거나 거래할 수 있게 한 건데요.
관련 스타트업 몸값이 1년도 안 돼 200배 넘게 폭등하는가 하면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게임사들이 앞다퉈 서비스 도입에 나서고 있습니다.
👉“NFT 투자가 돈이 된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올해 글로벌 NFT 거래액은 지난달 20조 원을 넘어섰는데요.
작년 전체 거래의 183배였습니다.
글로벌 대기업들도 NFT 시장에 속속 얼굴을 내밀고 있는데요.
아마존의 자회사 AWS가 올 6월 NFT 플랫폼 운영사 오리진 프로토콜과 파트너십을 맺고 NFT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고요.
메타는 지난달 NFT 사업 진출 선언을 세계 1위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도 10월 메타버스용 신발·의류 특허권을 출원하며 NFT 시장 진출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삼성, 직급별 근무연한 없애고 발탁인사 확 늘린다.
삼성이 유능한 임직원에 대해 발탁 인사를 더욱 적극적으로 할 전망입니다.
삼성은 조만간 발표할 인사제도 개선안에서 직급별 최소 근무 연한을 없애는 방향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진 다음 단계로 승격하려면 표준 체류 연한에 따라 8~10년을 채워야만 했지만, 개편안이 적용되면 이런 기준이 사라지게 됩니다.
👉평가제도도 연 1회로 축소하고, 상급자가 하급자를 일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동료 평가제'를 도입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라는데요.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앞으로 직급이나 사번을 내부 통신망에 노출하지 않기로 했다. 연말에 이뤄지는 승급 발표 역시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인사제도 개선에 따라 앞으로 언제든 성과를 인정받으면 과감한 발탁 승진이 이뤄질 수 있어서 30대 임원이 나올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