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인 큰일(?)을 치루고 기분전환겸 동호회사람들을 보기위해 오랜만에 영화보러갔는데요 개인적인 취양으로는 파워레인져었으나 너무나 매니아 취양영화라 누나가 파운더를 선택해서 봤는데
보고난 후 만감이 교차를 했습니다 승빈누나가 너무 미안해했는데
기대와 달리 너무 잼있었습니다 논란에 중심에선 레이 크록 그는
과연 나쁜놈일까 아님 노력에 산물인가 썰을 풀어보겠습니다
일단 이영화는 드라마입니다 감독은 듣도보도 못해서 일단패스를 하고 배우는 마이클 키튼으로 최근 버드맨으로 유명한 배우기도 합니다 그리고 1989년 팀버튼감독에 배트맨에
주인공 역활을 맡았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ㅋ
개인적으로 버드맨을 너무 잼있게봐서 이배우를 잘아는데요
버드맨도 그렇고 파운더도 그렇고 까칠한 아져씨 연기는 일품인듯하네요 ㅋ
이 이야기는 레이 크록에 맥도날드 창업신화를 그린작품인데요 ㅋ
어떻게 촌구석에있는 맥도날드를 세계적인 패스트푸드점으로 만들수있었는가를 보여주는 너무나도 자본주의 영화입니다
보기불편할정도로 자본주의 영화입니다 마치 돈만벌면 남의 꿈을 짖밟고 마음대로하며 내가 이만큼오기힘들었다 그러니 난 이만큼보상을 받아야겠어 라는 정당화를 그린 영화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영화가 주목해야될점은 싱크로율입니다 마치 실제
1954년도 맥도날드 세계에 온듯한 시간여행을 시켜주는 영화인데요
실제 맥도날드 매장입니다 그리고
영화에 나온 맥도날드 매장입니다
또 실제 맥과 딕형제 그리고 레이 클록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이영화는 100%실화인게 주인공을 무조건 좋고 착하고
선량한 사람으로 나온게 아닌 아이디어를 훔치고 맥 도날드와 딕도날드의 꿈까지 빼았는 모습까지 보여줍니다
성실함과 양심적이아닌 돈만되면 머든하면서 좋게 이야기를 하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은 끈기와 패기가 있었던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돈에 미친사람이 돈만 쫒아가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이 영화는 솔직히 멀나타내며 왜 만든것인지
모르겠어요 맥도날드 홍보용도 아니고 그리고 창업자의 꿈을 그린영화도 아닌것이 먼가 애매한.... 도대체 멀말하고싶은건지...
영화가 끝났는데도 계속 멍하게 바라봐지더라구요
이영화는 자기의 모든것들을 정당화시키는양
자기는 끈기하나로 모든것을 이뤘다며 자랑하듯떠들어 댑니다
또 다른 와이프와 눈맞아 결혼하고 매출의 거의 대부분을 기부하는데 썼다라고 나오죠 이걸보고 느낀거지만 맥도날드가 먹기싫어졌습니다... 아이러니하죠 ㅋ
그래서 그런지 이영화에 또다른 묘한재미를 느꼈습니다
영화를 보고나서도 이야기거리가 생겨나고
이걸 주제로 토론까지 버렸으니 단관작으로는 딱이였죠 ㅋ
굿쵸이스였습니다 ㅋ
개인적으로 보는건 추천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다만 이영화를 보셨다면 묻고 싶네요
과연 레이 크록은 나쁜놈일까요 아님 훌륭한 창업자입니까??
이상 조커 였습니다
*후기가 늦었네요 ㅋ 월요일이 또 옵니다 다시 뽜이팅합시다 ㅋ
첫댓글 사업가로써는 존경할만하지만 도덕적으로는 그닦 ㅎ 패스트푸드는 분명 해로운 음식이니까요. 그래도 초반부에 물건팔로다니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짠했습니다. 그거 않해본 사람은 모름 ㅋ 생각보다 너무 잼있게 봤고.... 나도 막상 부를 가지면 저사람보다 나은사람이 될수 있을까?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였음
우리옛말에 개처럼 벌어서 정승처럼써라....라는 말이 있지요...사실 돈을 많이벌려면 정상적이고 착한방법으로는 거의 힘들다고할수있죠...하지만 그돈을 어찌사용하느냐에따라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될수도있고 돈만아는 수전노가 될수도있다??? 그런것도 약간 느껴진다고나 할까?...두서없어서 죄송합니다...ㅎㅎ
아주 오래전에 물건을 받아서 팔려고
했던적이 있었는데 그두려움이 어찌나
크던지 결국 나간지 한시간만에 못하겠다고 다시
들어온적이 있습니다
사장님이 순순히 되받아 주시고
신분증을 돌려 주더군요
아마 그럴줄 알았다면서
나를 이미 알고 있었다는 표정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