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파스타 & 무조림 말캉말캉한 밥반찬 & 차돌박이 간편찜

[충주윤희]

파스타를 더 간단하게

파스타가 원래 복잡한 요리는 아니지만 면 삶고 팬에 볶는 것조차
번거롭게 느껴질 때가 있죠.
오늘만큼은 파스타를 소스와 함께 그대로 밥솥에 투척해보세요.
면이 퍼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금물!
파스타는 알맞게 익고 부드럽게 늘어나는 치즈까지
완벽한 토마토파스타가 뚝딱 완성돼요. 

  

재료2인분

필수재료

양파(⅓개), 피망(1개), 양송이버섯(4개),
칵테일새우(½컵),시판 토마토소스(2½컵)
쇼트파스타(푸실리, 펜네, 마카로니 등 2컵),
슈레드 모차렐라치즈(½컵)

선택 재료

방울토마토(1컵), 소금(0.5), 올리브유(1),핫소스(2),
파르메산치즈(적당량)

• 

  1

  양파는 굵게 다지고, 피망은 씨를 제거해
  양파와 비슷한 크기로 다지고,
  

  2

  양송이버섯은 납작하게 썰고,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뗀 뒤 반대쪽에
  살짝 칼집을 넣고,
  

  3

  칵테일새우는 소금물(물 2컵+소금 0.5)에
  흔들어 씻어 건지고,
  

  4

  밥솥에 파스타와 올리브유(1)를 넣고
  가볍게 버무린 뒤 채소, 버섯, 새우,
  방울토마토, 토마토소스(2½컵), 핫소스(2),
  물(⅓컵)을 넣어 섞고,
  

  5

  취사하여 익힌 뒤 슈레드 모차렐라치즈를
  넣어 고루 저어가며 잔열로 치즈를 녹이고
  그릇에 담은 뒤 파르메산치즈를 곱게 갈아
  뿌려 마무리.

한입 크기로 깍뚝 썬 무를 밥 한 숟갈에 올려 함께 먹어보세요.
달큰하고 부드럽게 익어 밥이 술술 넘어갑니다.
다른 반찬 없이도 밥 한 그릇 뚝딱!
꽈리고추를 넣어 매콤하게 조려내도 좋아요.

재료4인분

필수재료

무(2토막=300g), 국물용 멸치(10마리)

양념

설탕(1), 간장(2), 청주(1),다진 마늘(0.5),
올리고당(1.5), 통깨(약간)

• 

  1

  무는 한입 크기로 깍뚝 썰고,
  

  2

  냄비에 물(1½컵)과 국물용 멸치를 넣어
  중약 불로 10분간 끓이다가 멸치를 건지고,
  

  3

  설탕(1)과 간장(2), 청주(1)를 넣고 끓어오르면
  무와 다진 마늘을 넣어 약한 불로 조리고,
  

  4

  무가 거의 다 익으면 올리고당과 통깨를 넣어
  살짝 더 조려 마무리.

  

  무에 색이 배고 젓가락으로 찔러 부드럽게 들어가면 다 익은 거예요.

차돌박이를 좀더 얇게 썰어 줬으면 좋았을걸

조금 두꺼워 아쉬움이었어요.

고기에 살짝 밑간을 합니다.

함초가루와 누룩소금으로.

숙주.팽이버섯.양파. 당근. 대파 준비

대파는 길게 채를 썰어 좀 넉넉히 준비

전기 냄비 가운에 숙주 담고

청경채를 돌려 담고

고기얹고 팽이버섯 파를 올려서

전기불을 켜서 두껑 덮고 한소큼 끓으면

두껑열고 고루 섞어서

앞접시에 담아 소스에 찍어 먹는 맛 별미였습니다.

소스로 땅콩과 칠리소스로 먹었는데

칠리소스가 맛있다 하네요.

소스 찍을 새도없이 젓가락이 바빴습니다.

손님 상차림에 이렇게 해서 드셔 보세요.

간편히 먹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