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그릴 뚜껑을 열 때마다 열이 누출돼서
조리시간이 15분씩 길어진다고 웨버 매뉴얼에는 나와 있습니다.
그러니 고기의 가장 깊은 곳 온도를 재는 온도계는
열지 않고 탐침만 꽂아서 온도를 알 수 있는 무선 온도계가 좋겠지만
가격이 만만챦은 만큼 적어도 탐침이 길다란 아날로그 온도계라도 갖추어야
귀한 손님 앞에 핏덩이를 내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그릴을 장만하고 첫 도전을 시작하시는 분들은
잊지 마십시요.
두 개의 온도계를 준비해서 넉넉한 예비 시간을 두고 일찍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윗글 중에 바베큐 타운에서 하나 샀는데......고기온도 재는 것은 어디서 사나요???
초보 입니다....추천좀..
첫댓글 저는 첨엔 100도 짜리 고기심부 온도계와...250도 짜리 그릴내부 온도계 2개를 사용했는데...요즘은 250도 짜리로 그릴내부도 재고 고기심부온도도 잽니다...대신 고기 찌르기 전에 앞치마나 헹주,키친타올로 잘 닦아서...^^
진짜 고수는 하나로 다 해결을 하신다고 하던데...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