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시아 북단, 남 카프카스 지방에 위치하는 세계에서 2번째로 오래된 크리스트교 국가 스탈린의 고향이기도 하다 카프카스 [Kavkaz] 러시아 남부, 카스피해와 흑해 사이에 있는 산계지역의 총칭 영어로는 코카서스(Caucasus)라고도 한다
흑해 연안의 그루지아와 러시아와 전면전이 시작되었다
그것은 그루지야 내의 남오세티아 자치공화국이 분리 독립을 주장하면서
이를 반대하는 그루지아 정부와 남오세티아를 지지하는 러시아로 비화된 것이다.
그루지아는 코카사스 산맥 하단의 흑해 연안의 산악국가로 유전과 송유관으로 소득이 높은 나라,
경치가 매우 아름답고 살기 좋은 나라다, 일찌기 문명을 피운나라다
남오세티니아는 95%가 러시아 시민권자 이기에 러시아의 복속을 원하거나 분리 독립을 주장한다.
이 음악은 舊 소련권 포크음악 중 하나인 ‘바르듸’ 음악 즉 음유시가=자작곡식의 음유시다
이른바 포크송이다. "바르듸 음악"은 제1차 세계대전(1914-1918)~1930년대 중후반에 태동
1950년대 말 불라트 아꾸좌바, 유리 비즈보르,
고려인 2세로 혼혈가수인 율리 김, 아다 야꾸쉐바, 보리스 바흐뉵 등의 음유 시인에 의해 발전 되었다.
서정적인 주제나 사회성 짙은 내용의 소재로 대학생 층에서 불려졌다.
블라지미르 브이쏘츠키도 같은 계열, 그루지야의 노래(Грузинская Песня)를 만든 불라트 아꾸좌바(1924-1997)는
그루지아인 아버지와 아르메니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작곡가. 선율이 그루지야 풍은 아니나
그루지야 구전 민요의 상징성과 연결, 작곡했기에 곡명을 이렇게 붙였단다.
아꾸좌바에게 그루지야는 스탈린에 의해 숙청당한 부모님과 친척들의 아픔이 서린 곳이나
아름다운 그루지야 고향 산천에서 벗들과 아련한 추억을 되새기면서 이 시가를 지었다.
평하기를 ...아구좌바 특유의 맑은 영혼이 드러난 시가 라고 한다.......옮김과 편집 이민영(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