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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국회, 군정 톱을 총리로 선출
태국 군사 정권이 설치한 임시 국회 ‘국민의회’(정수 220명, 현 의원수 197명)은 8월 21일 군정 톱인 쁘라윧 육군 사령관을 찬성 191표, 기권 3표로 태국의 제29대 총리로 선출했다.
쁘라윧 사령관은 씨리낃 왕비 친위대인 태국 육군 제 21 보병 연대의 설립 64주년 식전에 출석하기 위해 동부 촌부리에 있는 연대 사령부를 방문하고 있어 국회에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식전에는 쁘라윧 사령관, 그의 아내인 태국 국립 쭈라공꼰 대학 전 교수인 나라폰 여사, 아누퐁 전 육군 사령관(64) 등이 출석했다.
쁘라윧 사령관은 1954년 동북부 나콘라차씨마 태생으로 육군 사관학교 23기 졸업생이며, 제21 보병 연대장, 왕비 근위 사단인 제 2 보병 사단(동부 쁘라찐부리 주둔) 사령관, 육군 제 1 관할구역 사령관을 거쳐, 반탁씬파 전 수상파인 아피씯 정권(2008~2011년) 당시인 2010년에 육군 사령관으로 취임했다. 그리고 올해 5월 22일에는 쿠데타를 일으켜 탁씬파 정권을 넘어뜨려 전권을 장악했다.
제 2 보병 사단은 ‘‘‘부라파파약(บูรพา พยัคฆ์, 동쪽 호랑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이 사단의 출신자는 탁씬 정권을 추방한 2006년의 쿠데타로 실제노동 부대를 지휘한 아누퐁 전 육군 사령관, 아피씯 정권에서 국방장관을 역임한 쁘라윗 전 육군 사령관(69) 등이며, 2005년부터 계속되는 탁씬파와 반탁씬파 항쟁 중에 영향력을 강하게 하고 있다.
쁘라윧 사령관은 반탁씬파의 데모, 탁씬 전 총리의 여동생인 잉락 전 총리의 사법에 따른 해임 등으로 혼란 수습을 이유로 쿠데타를 단행했다. 향후 푸미폰 국왕의 승인을 얻어 정식으로 총리로 취임하게 되어 내각 조성에 착수하게 된다. 국민의회와 내각의 발족으로 태국은 3권 체재를 정돈하게 되지만, 의원의 과반수가 군인인데다 7월 하순에 시행된 임시 헌법은 군정에 강한 권한을 주고 있어, 실질적으로는 쁘라윧 사령관의 독재체제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군정은 중 저 소득자층과 지방 주민을 중심으로 하는 탁씬파, 특권계급과 방콕 중산층이 많은 반탁씬파의 화해를 목표로 내걸고 있어, 향후 1년 정도 걸쳐 신헌법의 제정과 정치 개혁 등을 추진해, 내년 9~10월 이후에 민정 이관을 위한 의회 선거를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임기를 약 1년으로 한정하고 있어, 민정 복귀로 탁씬파가 복권될 것이라는 견해도 강해, 관료 기구, 정당, 재계 등이 군정에 어디까지 협력할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씨암커머셜 은행에 강도, 현금 20만 바트를 빼앗아 도주
8월 20일 오후 싸뭍싸콘도 무엉싸뭍싸콘군 라마 2세 거리에 있는 씨암커머셜 뱅크(SCB)에 강도가 침입해, 현금 약 20만 바트가 빼앗기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강도는 남성 2명에 여성 1명의 3인조였으며, 남성 2명이 은행원을 위협해 현금 약 20만 바트를 강탈한 후에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여성과 함께 오토바이로 도주했다고 한다.
하지만 범인 그룹은 도주하다가 현장에서 200미터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사고를 내, 범인 그룹 여성 1명이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다른 2명은 현재 도주 중이다.
여성의 말로는 범인은 여성의 연인과 그 친구 사이라고 하고 자신의 관여는 부정하고 있다.
펫차분에서 하천 범람, 일부 지역에서 침수 피해
태국 북부 펫차분도에서는 8월 20일 밤부터 21일 미명에 걸쳐 큰 비가 계속내린 영향으로 도내를 흐르는 하천이 범람해 각지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한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큰 비는 3시간 이상 계속 내렸다고 하며, 이 폭우로 인해 빠싹강이 범람해 일부 지역에서는 1미터 이상의 침수가 발생한 곳도 있다고 한다.
이 홍수에 의한 부상자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가 태국에서 유행, 쁘라윧 육군 사령관이 지명돼
8월 19일자 중국 미디어에 따르면,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ALS) 협회에 기부를 모집하기 위한 활동 ‘아이스 버킷 챌린지(Ice Bucket Challenge)’가 태국에서 유행하면서 태국 육군 쁘라윧 사령관이 다음 도전자로서 지명되었는데, 사령관이 지명을 받을지에 주목이 집중되고 있다.
소셜 미디어의 트위터 유저는 쁘라윧 사령관이 지명을 받고 해외에서 도망생활 중인 탁씬 전 총리이나 잉락 전 총리를 다음 도전자로서 지명하면 재미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돌고 있다.
태국 현지 영자 방콕 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태국에 도입되었을 때, 룰이 조금 고쳐, 지명을 받은 태국의 유명인은 스스로 기부처를 결정할 수 있게 되었다.
태국의 통신 사업자 대기업 3사인 ‘AIS’ ‘True’ ‘Dtac’ CEO는 8월 18일에 지명을 받았고, 찻찯 전 교통부 장관을 포함한 유명인도 잇달아 지명을 받았다.
태국 민주당 리더였던 추원 전 총리의 아들 쑤라봇 씨는 빙수를 쓰는 영상을 인터넷상에 공개하고 다음 도전자로서 대담하게쁘라윧 육군 사령관을 지명해 큰 화제를 부르고 있다.
온라인 프로그램 창설자인 쑤라봇 씨가 인터넷상에 공개한 영상은 이미 6만 명에게 재생되는 인기를 모으고 있다.
태국의 대리 출산 규제로 의뢰인 외국인 부부에게 불안이 퍼져
CNN 타일랜드 보도에 따르면, 태국에서 대리모를 둘러싼 문제가 연달아 발생하며 당국이 적발이나 규제 강화에 나선 것으로 대리모의 출산을 기다리고 있던 미국인 커플 등의 사이에서 불안이 퍼지고 있다고 한다.
미국 텍사스주에 사는 한 커플은 태국의 대리모가 사내아이를 임신해 탄생을 기다리고 있던 중인데, 대리모는 태국의 클리닉에 보여준 사진과 경력을 보고 선택해 실제로 만났던 적도 없다고 한다. 다만 “대리모에게 직접 접촉하거나 이야기하거나 하는 것은 인정되지 않았다. 중개업자가 계속적으로 정보를 전해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태국의 대리 출산 산업은 지금까지 실질적으로 방목 상태였다. 그러나 오스트레일리아인 커플이 대리모로부터 태어난 생후 7개월의 다운증후근 사내아이의 인수를 거부하고 쌍둥이 여자 아이만을 데리고 간 일로 인해 세계적인 주목이 집중되면서 사건이 커지게 되었다.
게다가 24세 일본인 남성이 대리 출산으로 적어도 12명의 아이를 낳은 것도 발견되는 등으로 태국의 대리 출산 산업의 문제점들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러한 사태로 인해 당국은 다수의 클리닉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일부는 폐쇄시키는 조치도 내렸다. 그 혼란에 말려 들어간 것이 대리 출산을 의뢰하고 있던 몇 백 쌍의 외국인 커플이다.
대리 출산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인 ‘First Trimester Screening(FTS)’에 따르면, 태국에 임신한 대리모가 있거나 동결 수정란을 가진 커플은 약 400쌍에 달한다고 한다. 이 중 약 반수는 오스트레일리아, 나머지는 미국, 캐나다, 이스라엘 등의 커플이 차지하며, FTS에는 각국에서 문의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태국 군정은 7월 말에 클리닉이 의료 평의회의 윤리 규정에 따르고 있는지 어떤지 조사에 나서겠다고 표명했고, 8월에는 상업 목적으로의 대리 출산을 형사처벌 대상으로 하는 법안이 승인되었다. 향후 국회를 통과해 국왕의 승인을 얻을 필요가 있어, 법안 성립이 언제가 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FTS 대표는 “태국 정부는 이미 계약이 성립된 경우에는 대리모나 부모님도 처벌의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고 약속해 주었다. 단, 태국에서 출국할 때는 새로운 수속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실제 요즘 몇 일 사이에 신생아를 데리고 출국하려고 하던 미국인 커플과 오스트레일리아인 커플이 태국 출입국 관리국에 저지를 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모두 필요 서류를 제출한 후에 출국을 인정받았다고 한다.
오스트레일리아 외무 무역부나 미국 대사관도 태국 당국의 출국 심사가 어려워져 부모님이 출국을 인정받지 못했던 케이스가 있었다는 것을 밝혔다.
향후는 대리 출산으로 태어난 아이를 국외에 데려고 돌아가기 위해서는 가정재판소의 승인이 필요하게 될 전망이다. 이 수속에는 반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리 출산 서비스를 위해 이미 수천 달러를 소비하고 있는 커플이 한층 더 추가 지출을 강요당할 가능성도 있다.
이번 적발에 의해 태국에서 대리 출산으로 아이를 낳으려고 하는 외국인 커플이 격감할 것으로 FTS 대표는 예상하고 있다.
부모에게 버려진 후 9년 동안 혼자 살아 온 소녀를 보호
8월 19일 태국 동북부 우본라차타니 도내 초등학교에 다니는 12세 소녀 넝키여우(น้องเขียว)가 부모로부터 버림을 받아 오두막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되어 당국에 보호되었다.
이 소녀에게는 친척도 없고 금전적으로 곤궁하기 때문에 일용 노동 등으로 생활비를 벌면서 학교에 다녀야만 하는 상황에 처해있다. 하지만 아직 일하기에는 어린 12세에 초등학교 4학년 밖에 되지 않는다.
이 소녀가 사는 마을 촌장의 말에 따르면, "9년 전에 이 마을 안에서는 다치거나 사망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왔다. 그래서 마을 주민들이 모여 강령 의식을 했는데, 마을에 살고 있던 이 소녀 집 안에 '피뻡(ผีปอบ, 쓸개를 먹는 영혼)'있기 때문에 마을에 불행이 찾아오고 있다는 계시가 있었다. 그래서 마을사람이 모여 이 소녀의 집을 방문해서 마을에서 나와 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아울러 촌장은 "마을사람들은 가족들을 내쫓지 않았다. 나가 달라고 부탁을 했을 뿐이다"고 덧붙였다.
결국 그날 밤에 이 소녀의 부모는 외동딸을 데리고 마을에서 도망갔지만, 바로 후에 딸은 살고 있던 오두막으로 되돌아 왔으며, 부모는 자취는 그 이후로 알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 소녀는 혼자서 학비나 식비를 벌기 위해서 다른 집의 가사나 농사 일을 돕는 등 여러 심부름을 해서 한 번에 5 바트에서 10 바트의 돈을 받아 생활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도 소녀는 은행에 600 바트의 저금을 있으며, 이것으로 보아 소녀가 얼마나 힘들에 노력하며 돈을 모았는지 짐작할 수 있을 정도이다.
그녀의 부모님은 왜 3세 아이를 남겨두고 떠난 뒤에 한 번도 아이를 보러 오지 않고 이렇게 아이를 방치했는지 모를 일이다.
한편, 그녀가 다니는 학교와 지역에서는 그녀를 지원하기 위해서 모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렇게 모아진 기부금은 장래 이 소녀의 학비로 사용되게 된다고 한다.
중국인 불법 가이드의 단속을 군정에 요청
8월 21일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태국 북부 치앙마이에서 영업하고 있는 중국어 관광 가이드 그룹이 중국인에 의한 불법한 가이드가 횡행하고 있는 것으로 스스로의 생계가 위협을 당하고 있다고 하며, 엄하게 단속해 줄 것을 군정에 요구했다.
태국 영자지에 보도에 따르면, 치앙마이의 중국어 가이드들은 중국인 관광객을 가이드 자격이 없는 불법 중국인 가이드 안내가 횡행하고 있어, 현지에서 정식 가이드 자격을 가진 태국 사람들의 생계가 위협을 당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정식 가이드 대표는 이번에 군사 정권에 대해 이러한 불법한 중국인들을 엄하게 단속하라는 청원을 제기했다.
현재, 중국에서 오는 관광객은 태국 관광 업계에 있어서 최대의 고객이 되고 있다. 태국 정부 관광청에 따르면, 지난해에만 약 2670만명이 태국을 방문했다고 한다.
중국인 관광객에게는 북부의 치앙마이, 동부 파타야, 남부 푸켓이 인기 관광지가 되고 있으며, 파타야와 푸켓에서도 불법 가이드 단속을 호소하는 청원이 이전부터 나와 있었다.
특히 푸켓에서는 올해 들어 정식 가이드에 의한 항의 활동을 받아 불법 가이드의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8월 20일에는 2개 그룹에서 불법 가이드가 적발되었다.
푸켓에서의 불법 가이드는 약 300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으며, 치앙마이 불법 가이드에 대해서는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
태국에서 관광 가이드는 국가자격으로서 엄격한 시험을 패스해야만 라이센스가 발급되며, 외국인의 수험이나 취업은 인정되지 않고 있다. 그래서 가이드들은 손님을 안내 중에 반드시 라이센스를 몸에 지니고 다니고 있다.
라이센스는 영어, 중국어 외에 각국의 언어로 나뉘어져 있다.
푸켓에서 불법 관광 가이드 중국인 2명을 체포
남부 푸켓도에서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이 도내에서는 8월 20일부터 외국인에 의한 불법 관광 가이드 적발을 시작해, 지금까지 중국인 2명이 체포되었다고 한다.
관광 가이드는 태국 국적인 사람에게만 가능한 직종이며, 외국인이 직업으로서 관광 가이드를 할 수는 없다. 중국인 2명은 버스를 타고 관광지 돌고 있던 중국인 단체객의 가이드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관계 당국에 따르면, 태국 남부 관광지에서는 불법 관광 가이드를 하고 있는 중국인이 300명 정도에 달하고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방콕에서는 8월 21일 중국어를 하는 관광 가이드 단체 대표 등이 경찰서에 찾아와 왕궁 부근에서 중국인이 관광 가이드를 하고 있다고 호소하며 단속을 요청했다.
중국인 여성이 대낮에 택시 운전기사에 금품을 빼앗겨
태국 경찰에 따르면, 방콕 북부 빠툼타니도에서 8월 21일 오후 3시경 택시로 돈무앙 공항으로 향하고 있던 중국인 여성(20)이 운전기사에 습격당해 가방과 현금을 빼앗기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여성은 다른 친구와 함께 8월 13일에 태국에 입국해 방콕, 촌부리, 치앙마이 등을 관광했으며, 추가로 머물기를 원하는 친구를 위로 귀국하려고 택시를 탔다가 봉변을 당한 것이라고 한다.
운전기사는 인적이 없는 장소에 택시를 세우고 여성의 복부를 때리는 등 폭행을 가해 여성이 다행히 그 자리에서 빠져나가자 운전시가는 택시를 운전해 도망쳤다고 한다.
진행되는 상속세 논의, 생전 증여에도 동률 과세?
재무부 관계자에 따르면, 상속세 도입안이 현재 나라 최고 법률 자문기관인 법령 위원회에 의해서 정밀 조사 되고 있는데, 생전 증여에 대해서도 상속세와 동률의 증여세가 부과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상속세나 생전 증여에 대해서는 이 위원회의 판단이나 내각 입법 의회의 심의에 거치는 동안 세율 등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또한, 현시점에는 증여한 측, 증여를 받은 측의 어느 쪽으로 증여세가 부과될지는 뚜렷하지 않다고 한다.
에보라 문제, 아프리카에서 귀국한 여성이 감염을 염려 진찰 중
나롱 보건부 사무차관이 8월 21일 밝힌 것에 따르면, 이번 에볼라 출혈열의 감염 확대로 가장 피해가 커지고 있는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8월 20일에 귀국한 태국인 여성(48)이 이것에 감염된 것은 아닐까 염려되어 민간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 여성은 피부에 발진은 확인되었지만 열은 없어, 진찰한 의사는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단, 잠복 기간이 최장 3주이기 때문에 보건부에서는 여성을 입원시켜 경과를 관찰하고 있으며, 또한 귀국 후에 접촉한 여성의 친족에 대해서도 발열 등이 없는지 확인할 예정이라고 한다.
동양인에게 말을 걸어 “돈을 보여줄 수 있느냐”, ‘달라붙어 소매치기’ 주의
동양인을 노려 이른바 ‘상대방에게 돈을 보여 달라는 사기’와 ‘달라붙어 소매치지’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상대방에게 돈을 보여 달라는 사기’는 자녀 동반(을 가장한) 파키스탄계 범죄 그룹에 의한 범죄이며, 범인은 친숙하게 말을 걸어 가던 길을 멈추게 한 후에 피해자에게 돈을 보자고 요청하여 지갑에 있는 돈을 빼가는 수업이다.
‘달라붙어 소매치키’ 수법은 방콕 나나 지역에서 아쏙 지역의 노상에서 야간에 주로 발생하고 있으며, 여장한 범인이 피해자의 전방을 막거나 달라붙거나 하고 다른 범인 2명이 피해자의 팔을 잡으면서 몰래 지갑 등을 빼내는 것이다.
짜오프라야 강가에 쇼핑몰 꽃시장을 재개발
방콕 차이나타운 근처에 있는 짜오프라야 강가에 쇼핑몰 ‘엿피만 커뮤니티 몰(Yodpiman community Mall)’과 강가 300미터의 보도 ‘엿피만 리버 워크(Yodpiman River Walk)’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 11월 개장을 예정하고 있다.
건설지는 꽃시장으로서 알려졌던 빡크렁 시장(Pak Khlong Talat)과 인접한 요드피만 시장 강가 부분에 두 개 시장을 운영하는 딸랏 엿피만(Talad Yodpiman) 회사가 개발하고 있으며, 부지면적 1.4 헥타르에 지상 2~4층의 쇼핑몰을 건설해, 태국 요리 ‘망고 트리’ ‘스타벅스’ ‘KFC’ ‘오오토야’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중국에서 사이비종교 ‘전능신’ 단속을 강화, 과거 2개월 동안 신자 약 1000명을 체포
올해 5월 말에 무리한 포교 활동으로 일반 시민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 것 등으로 중국 공안부는 과거 2개월(6~7월) 사이에 ‘전능신(全能神)’이 관여한 비합법적 포교 활동 500건 정도를 적발하고 교단 관계자 약 1000명의 신병을 구속했다고 한다. 체포자 중에는 ‘전능신’의 리더나 간부도 포함되어 있다고 8월 20일자 북경 청년보가 전했다.
이런 가운데 당국은 ‘전능신’ 신자의 탈퇴에도 주력하고 있다. 전국 공산당 위원회는 ‘전능신’에 속아 입신한 일반 시민에 대한 교육 활동도 전개하며, ‘전능신’의 본질을 전하고 세뇌에서 빠져 나가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또 종교계 관계자나 각종 미디어에서도 ‘전능신’의 범죄 행위를 세상에 호소하고 있다.
크리스트교로부터 분파된 ‘전능신’은 1970년대에 중국 본토에 들어온 것으로 보이며, ‘東方閃電’ ‘実際神’이라고 불리며 허난성에서 전국으로 퍼져나갔다. 예수가 조직 창시자 자오웨이산의 아내인 양시앙빈으로 환생해 중국으로 찾아오셔서 인류에게 심판을 내린다고 포교하고 있으며, “지금 중국은 큰 붉은 용(공산당)에게 지배되고 있다”고 하며, “신이 이끄는 아래에서 공산당을 멸망시키는 결전을 벌여 전능신(全能神) 다스리는 국가를 수립하자”고 호소하고 있다.
게다가 이 종교는 법륜공보다 강한 조직력을 가지고 있어, 한 번 입신하면 탈퇴하는 것이 어렵지만, 최근 중국에서 확대되고 있는 빈부 차이를 배경으로 신자를 늘리고 있다고 한다.
한편, 중국 반사이비 종교 협회는 지난번 중국 국내에서 세력을 확대하고 있는 비합법적 종교 조직 11개 단체의 리스트를 공표했다.
이 협회에서 밝힌 사이비 종교는 법륜공, 전능신, 호함파(신적 교회), 문도회(삼속기독 등 다수), 통일교(세계 기독교 통일 신령 교회), 관음불법(중화민국 선정 교회), 혈수성령(예수 기독혈수 성령 완비 복음 포도단), 전범위 교회, 삼반박인파(진리교회) 등 11개 단체 외에 령령교, 화남 교회, 피립왕, 주신교, 세계 이리아 복음 선교회, 원돈불법, 신약 교회, 달미 선교회 등의 단체도 중국 본토에서 불법한 포교 활동이나 집회, 자선 활동 등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중국에서는 공산당 지도 범위에 근거하는 ‘신앙의 자유’는 인정되고 있지만, 당의 허가를 받지 못한 종교는 사이비 종교로서 탄압된다. 하지만 중국 사회에서는 경제 격차나 빈부 차이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신적인 의지나 구제를 요구하여 신흥 종교에 입신하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첫댓글 잘보았읍니다
잘보았읍니다
.소매치키’ 수법은 방콕 나나 지역에서 아쏙 지역의 노상에서 야간에 주로 발생하고 있으며, 여장한 범인이 피해자의 전방을 막거나 달라붙거나 하고 다른 범인 2명이 피해자의 팔을 잡으면서 몰래 지갑 등을 빼내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