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대로가 나는 좋다
무어가 그리도 잘 났소..., 난 오늘도 나에게 반문 한다.
있는 그대로가 좋다. 얼굴에 색칠 하지 않아도 되고
마음 내키는 대로 가도 되고, 이렇게 벗님들과 어울림에 좋다
글 한자에도 어려운 미사숙어를 쓰지 않아도 되고
뭐가 그리 잘 났는지, 남들이 잘 알지 못하는 단어를 나열 하고
그게 유식한 것 처럼..., 나는 싫어 한다. 틀리기도 하고
그렇게 살아 가는게 우리 네 삶이 아닐런지요.
실패 하면 다시 하면 되고, 틀리면 고쳐 쓰면 되지 않겠나.
그래야 만이 옆에 사람이 붙는다. 고고한 척 하지마라.
누군들 하지 못해 안 하는게 아니다.., 나 혼자 보는게 아니다.
서로를 위하고, 아껴야 사람이 붙는다. 지역 문인회 에서도
나오라고 한다. 가기 싫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물질이 지배 한다. 나가면 내가 좋은게 아니다.
또 한명의 회원이 늘어 회비가 들어 온다 그게 싫다.
서로 담소를 나누는 차라리 여기가 마음 편하고 좋다.
2024년. 6월 10일 ㅡ 청 명 ㅡ 씀.
첫댓글
네..맘이 편안한 곳이 있지요
즐거운 활동하세요^^
그러네요... ,저가 몇군데 카페에 글을 올렸습니다...,그래서 출판사 몇군데서 연락도 자주오고..,지금도 오고 있습니다..저가 말씀 드렸지만
저가 부산에서 중역으로 있다가 내 사업 하면서
부도를 당하고 부도를 내기도 하고..,저 이름 석자를 아는 분들이 넘 많아서...이렇게 그냥 활동 합니다..부도가 난후로 저가 글을 쓰기 시작 했습니다...이제 몇년 후면 30년 가까이 되어 가네요..
울 카페에서 활동 하시는 몇몇분들을 접하면서
나름으로 행복감도 느꼈습니다..함께 함에...
지금은 그래서 딱 두군데에만 저가 다른 글들을
올립니다...저가 그동안 좋은 글들을 적어 놓은게
한 200장 정도 됩니다..저가쓴거 말고요..
그래서 울 카페도 올리곤 합니다.물론 저가 쓴
글도 올리고요..,다들 좋으신 분들이라 부담없이
자주 들립니다.저가 요즘 몸이 안좋아서 딱히
하는게 없다보니 운동(탁구, 골프, 당구 조깅)말고는 짬이 많이 나서 자주 들립니다..감사합니다.
@높이뜨는새
아..네..그렇군요^^
열심히 살아오신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순간 순간이 다~~
소중한 시간들인데...
맘 편하게
즐겁게..
건강도 잘 챙기며 살아야겠어요
따뜻한 동행에 늘 감사드려요
이 밤도 평안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