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10(주일설교)“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한교연(CCIK,한국교회연합) 가입교단 대한예장 영성반석 총회 직영 영성반석신학교 (토요일만 강의) 수시입학 - 문의 01023769966 (용인 죽전역)
<사도신경>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로마서> 3:9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3:10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3: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3:12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설교> 할렐루야~! 오늘은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죄의 보편성’입니다. 모두가 죄인이다. 의인은 없다..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율법을 통해서, 의를 이룰 수 있다고 잘못 생각하였고, 또한 그 시대의 몇몇 경건한 자들을 의로운 자들이 라고 잘못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잘못된 생각으로 인해 ‘의’의 개념을 바르게 정립하지 못하고, ‘의’를 도덕적 규범 속에서 찾으려고 했습니다. 심지어 그들의 묵시 문학 속에서도 ‘하나님의 판단에 의하며 의로운 자가 없다’ 또는 ‘하나님만이 의로우시다’라는 구절이 있는데도 그렇게 세상적으로 ‘의’의 개념을 생각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님과의 교통을 통해서 얻는 체험도 없고, 하나님을 찾아보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고, 그 마음 속에 하나님께 대하여 전혀 관심조차 두지 않아서 하나님께 대한 지식도 없는 상태입니 다. 그래서 12절에는 다 치유쳐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도 없게 됩니다. 이것은 사람에 대한 선행을 더욱 포함합니다. 이렇게 사람에 대한 사랑을 버린 자를 무정한 자, 무자비한 자라고 로마서 1장 31절에서 사도 바울은 이미 선포하고 있습니 다. 따라서 모든 것의 원인이 되는 것은 바로 하나님과의 교제가 있느냐 없느냐이고, 나 자신은 의롭지 않지만, 하나님 앞으로부 터 의롭다 칭함을 받느냐 못받느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하심, 살아계심을 이해하고 느끼며, 기도로 나아갈 때 다음과 같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이러한 일들은 하나님께 의롭다 칭함을 받은 사람들에게 나오는 일들입니다. 하나님과 소통하며, 죄를 깨닫고 회개하고, 예수님께서 나와 동행하심을 이해하고, 알고 체험하며, 성경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잘 새기고, 하나님이 어떠하신 분이신가를 이해하고, 하나님의 언약을 깨닫고 은혜를 체험하며, 항상 하나님 을 사랑하며, 또한 그 사랑으로 이웃도 사랑해서 이웃에게 선을 베풀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항상 생각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사를 받고자 하고, 사탄의 공격을 분별하여 죄를 짓지 않도록 늘 조심하며, 찬송하고, 예배하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제 이 모든 것들이 저와 여러분의 삶을 만들어가고, 이루어 가고, 이끌어가는 기준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주일도 주 안에서, 예수님만 바라보며, 예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하나님과 소통하며 기쁨과 평안 속에 거하는 주일이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29장]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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