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름도 어려운 꽃 천지에요
오늘은 흔하지만 친근한 꽃입니다
비싼 수입종은 사면서
어려서부터 보던 봉숭아는 돈주고 살 생각을 안해봤는데 집에 코스모스나 봉숭아 채송화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씨앗을 뿌렸어요
장미봉숭아 뿌렸는데 넘 예쁜
빨~강 봉숭아꽃이 피었어요
옆집언니도 반한 빨강색이에요
빨강 연분홍 진분홍 봉숭아들
채송화
아침저녁엔 꽃을 안보여주니
뙤약볕에 나가 한컷 찍었어요
요즘 채송화는 참으로 다양해요
울집 못난이 코스모스 1송이
그래도 철은 들었는지
가을에 제때 피려고 꽃을 안보여주네요
보너스 필그림
가끔씩 내린 비보약때문일까
필그램 색이 나오기시작해요
첫댓글 우리것이 좋은것여요
봉숭아가 우리거 아닌거 같아요. ㅎㅎㅎ
첨보는 봉숭아
자고일어나면 개량종이 나오는거같아요
빨강 봉숭아는 저도 있는거네요^^
추억의 꽃들이죠.
전 개량종 코스모스... 이름을 기억 못하겠어요.
요즘 피코티랑 다양하게 나오던데 다 이뻐요
봉숭아꽃 빨강 예쁘네요
실제는 더 이쁘더라구요
유년시절 고운 추억을 반추하게하는 빨간 봉숭아는 익숙하고 정감이 가요
채송화랑 코스모스도
곱네요
늘 손톱에 물들이고 첫눈올때 기다렸는데 요즘은 다들 네일샵을 가네요
봉숭화꽂이 그리위서
여가저기
뿌렷더니 저도
올해 원없이 보고 있어요.
내년엔 저도 더 많이 뿌려야겠어요
@참조은(구례)
@희야(경남고성) 진짜 장미봉숭아네요
이뻐요
@참조은(구례) 장미꽃 대신
즐기고있어요
올해는 주먹봉숭화가 많이 피어서 아주 예뻤어요..
그러나 예전처럼 손톱에 물들이지않고 그냥 보면서 ..이젠 씨가 여물어 다 정리했네요.
이제피던데 벌써 정리를
저도 올핸 씨앗좀 받아야겟어요
잠미랑 채송화 너무 이뻐요
저희집 봉숭아보다 이뻐요
@참조은(구례) 봉숭아 물도 드렸어요
@도도 서울 여주 넘 깔끙하게 되었는데요
손에까지 막 묻히고 그래야하는데 ㅋㅋ
@참조은(구례) 봉숭아 잎이랑 꽃잎이랑 따다가 말려서 가루내어 명반넣고 물 흐르지 않걱 적당히 넣고 손톱위에 올리고 종이테이프로 감아 놓고 하룻밤 자고 나면 곱게 물이 드네요
@도도 서울 여주 종이테이프가 꿀팁이네요
봉숭아 채송화 정겹지요
어린시절 생각도 나고요
오 이쁜봉숭아들이 넘 많네요 씨앗생기면 씨앗좀 구하고 싶네요
전 그냥 옛날건데
@참조은(구례) 씨앗맺히면 받아서 나눔할께요
@여유(전주 ) 감사합니다
채송화들 참 예쁘네요
만첩채송화
낮에만 보여주니 자주 못봐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