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몸이 좋질않아 집에서 쉬고 있는데 웅성이는 소리가 밖에서 들리더니 문을 막 두드리더라구요,,,누구세요?하자 제이름을 대더니 법원에서 나왔답니다,,,
문을 열어줬죠,,,강제로 열수있는 권한들이 있는 사람들이기에,,,
현 동거인과 동생과 같이 살고 있는데 제 물건은 솔직히 얼마되지않고 전부 동거인꺼거든요,,,제 물건이 뭐냐고 하자 전자렌지,냉장고,세탁기라고 했죠,,,
망설임없이 흰색딱지를 붙이더라구요,,,그러더니 동거인 물건은 뭐냐고 해서 TV와 비디오라고 하자 부부가 아니니까 동거인거는 딱지를 붙이지 않더라구요,,,
카드사 직원과 무슨무슨 얘길하더니 침대랑 쇼파,,그리고 화장대에도 딱지를 붙이더라구요,,,그러더니 무슨 종이한장주고 가는데 사건번호,채권자,채무자,강제집행내용등이 적힌 종이더라구요,,,
아래에 집행관 홈피가서 나의 집행정보조회를 할수있다기에 조회를 했는데 제가 처음 대환대출한 금액은 원금만 15,800,00인데 거기 청구금액엔 20,540,000이 올라가 있더라구요,,,제가 상환한 금액이랑 이자랑 다 합해서 올려졌나봐요,,,
이런경우 20,540,000이라는 금액을 전부 상환해야하는 겁니까?
정말이지 너무들 하는것 같아요,,,
없어서 안 갚는것도 아니고 조금씩 갚고 있는데 이렇게 하다니,,,
뻔뻔하게 생긴 엘지직원에게 침이라도 밷고 싶더라구요,,,
오늘 하루도 이렇게 엉망인채로 시작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