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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보현행원(부사모)
 
 
 
카페 게시글
부사모게시판법당 선가귀감 - 71장. 마음과 경계를 잊어야
보문 추천 0 조회 32 24.02.13 20:01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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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2.13 20:19

    첫댓글 수미정산게찬품의
    견불 하는 방법으로
    분별이 없어야 한다는 말씀과 통합니다.

    고맙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_()()()_

  • 24.02.13 21:31

    범부는 바깥 경계를 취하고 도인은 마음을 취하나 양쪽 다 꽝

    그렇죠 중생은 늘 오감이 부딪치는 정보에 조금도 가만 있지 못하죠 비가 오면 온다고 취하고 안 오면 안온다고 취하고.

    도인은 또 딱 마음 붙잡고 비가 오나 안 오나 바깥은 신경 안쓰고 마음만 붙들고 있어요

    둘다 바른 길이 아니다 이 말씀

  • 24.02.13 21:32

    秦자는 늘 헷갈립니다
    자전 찾으면 늘 나라 이름 진으로 나오는데 때로는 달리 해석 되기도 하거든요


  • 24.02.14 11:17

    바깥 경계든, 마음이든 취하고자 하는 것은 매 한가지....
    그라모 우짜면 되노?....이런 생각이 드네요.
    겨울비 내리는 오늘은 요 생각만 해봐야겠습니다. _()_

  • 24.02.14 21:20

    화엄경에 답이 나오지요 한생각도 안 내는것 생각이 일면 그냥 흘려보내는것 알아차리고 보내도 되고 그냥 보내도 되고.

    이건 禪에서도 그렇게 하죠

  • 작성자 24.02.14 21:28

    @普賢. 고맙습니다._()()()_

  • 24.02.15 09:02

    요기 구절 참고해 보세요

    광명각품 一 동시발성 설차송언 이 세계를 보면서도 그 마음이 동하지 않고 부처에도 그렇다면 좋은 지혜 이룬다能見此世界 其心不搖 - 부사모게시판법당 - 화엄경보현행원(부사모) - https://m.cafe.daum.net/bohhyun/HzNP/19613

  • 24.02.14 21:21

    일념은 모두 망상 입니다 화엄에서 그렇게 말해요

  • 24.02.14 21:22

    사실 화엄은 일념을 취하지도 버리지도 않아요 또 취하되 취함이 없고 버리되 버림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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