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3.1 부터 새 마음으로 외모 가꾸기에 도전하는 26살의 광주처녀입니다.
어릴때는 예쁘다는 소리를 종종들어 외모 컴플렉스가 없었는데,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몸무게가 급속도로 늘어 근 10여년을 저는 외모 컴플렉스에 빠져 살았습니다. 작년에
살을 빼서 그나마 조금 나아졌는데, 그래도 아직까지 남들앞에 나서기가 좀 망설여집니다. 올해는 정말 저를 열심히 가꾸어서 당당한 여성으로 살고 싶습니다. 정말 끈기를 가지고 열심히 할테니 꼭 지켜봐주세요. 이주일에 한번씩 몸무게 변동을 기록하겠습니다. 2004년 마지막 12월에는 정말 제 목표인 46kg이 꼭 되길 바라며...
1. 운동을 제대로 했는가? (열심히 하세요! 땀이 날 정도 30분 이상 ~)
저는 시간을 정해 놓고 운동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운동은 그저 틈틈히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을 할려고 합니다. 원래 여름에는 줄넘기를 해서 살을 뺐는데 올 여름에도 꼭 그렇게 하고 싶은데... 지금 다니는 직장을 바꾸기 전까지는 밤마다 줄넘기 하기는 어려울듯...
2. 제대로된 식이요법을 했는가!!
오늘은 그냥 세끼 다 먹었습니다. 대신 군것질을 안했죠. 한달에 1kg씩 감량하는게 목표이니깐 그렇게 무리해서 하지 안으려구요. 앞으론 6시 이후로 안먹고, 저녁을 되도록 적게 먹을 거예요
3. 바른 생활습관이었는가?
오늘은 no예요. 밥먹고 바로 누어 있었거든요. ^^
4. 잡담 ^^*
현재 저의 몸무게는 56kg입니다. 키는 164이구요.
내년에는 46kg의 몸무게를 만들고, 맨날 싹둑 자르고 다닌 머리도 긴생머리로 풀고
다니는 것일니다. 더 나이먹기전에 한번 시도는 해봐야죠.
정말 여태 독하지 못한 성격탓에 한번도 성공한적이 없는데 이번에는 꼭 성공 시키렵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