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우대사와 사명대사
이조 명종 때 보우라고
하는 훌륭한 학승이 있었다.
당시에 어린왕을 대신하여 섭정하던
문정 왕후는 독실한 불교 신자로서,
보우 대사를 불러들여 침체된 불교
를 개혁하고 중흥시키려 하였다.
그러니 유생들이
들고 일어날 수밖에.
그때 보우
대사는 수도하는 마음으로,
유생들은 보지 않고 오로지
문정 왕후만을 상대로 불교를
살리려고 온갖 노력을 다하였다.
그러므로 그가 불교를 위해서
한 일은 남았겠지만, 그의
육신은 살아 남을 수가 없었다.
문정 왕후가 죽자마자 조정에서
들고 일어나 제주도로 귀양을 보냈고,
거기서 최후를 마치게 된 것이다.
만약 그때
그가 세상을 멀리하지 않고
어떤 사람이든지
와서 물으면 대답해 주고,
또 그 사람들을 다 부처가 될
가능성이 있는, 앞으로
오실 부처님으로 알아 대하였다면
동조자들도 많았을 것이다.
실제로 보우 대사의 제자 중에
사명 대사 같은 이는 유생들하고
매우 친해서, 임진왜란 때 일본에
사신으로까지 파견되지 않았던가.
이 우주는 모두 원인이 있어서
이루어진 그물과도 같은
인과로 서로 엮어져 있다.
스스로 우주를 용납하지
않을 때, 우주 또한 그 사람을
용납하지 않는 법이다.
자기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동시에
자기에게 닥친 세상 문제를
피하지 않고 함께 해결한다면,
이 우주는 모두 자기 편이 될 것이다.
카페 게시글
맑은 자유게시판
보우대사와 사명대사---백성욱박사
고구마감자
추천 0
조회 51
26.05.30 11:21
댓글 2
다음검색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