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지금 제가 쓰는 글이 nba게시판이라는 특성에 맞는지 안맞는지에 대해서 자신이 없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징계나 기타다른 조치를 감안 하고 쓰는글 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하는 말입니다
최근 느바 게시판을 보면 자체적으로 게임은 게임으로 즐기자 라는 논지의 글들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알럽의 가장큰 장점은 자체정화 였다고 생각하는 바이고요...
일부의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이 천태만상 때문에 카페 자체의 물이 너무나도 흐려진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뭐 저야 저를 아는 사람 조차도 거의 없는 정도의 눈팅위주의 회원이니 그렇다고 칩시다
일부 이기적인 사람들이 제가 아는 한에서 이 카페에서 가장 열정적 이었던 회원 하나를 그들의 편견만으로
그분이 스스로 신변에 위협이 갈 지도 모른다고 느끼는 상태로 만들었습니다
게임을 게임으로 즐기지 못하고 스포츠를 스포츠로 만족하지 못하는 행위인 겁니다...
제가 초등학교 쯤 무렵에 한 연예인에게 열애설이 터진 다른 여성 연예인에게
그 연예인의 광팬들이 커터칼이 동봉된 우편이 발송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님들이 그런 일부 광신도와 같은 팬들과 무엇이 다른지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모든일에 적을 만들어야 속이 편한 성격이 아니라면 님들의 삐뚫어진 열정과
게임자체에 대해서 열정을 가지신 분의 마음에 대해서 비교할 수 있는 경우를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제 좁은 머리속에서는 값어치가 분명하게 나뉘어 지네요...
님들의 그런 행동들이 님들이 속한 단체를 규정하는 경우도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시고 좀 더 스스로가 표방하는 입장이 어떤지를 다시한번 객관적으로 감안 하시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짧지만 정말 멋진글 이네요.
저도 그 커터칼 사건 기억합니다. 스포츠맨쉽에 걸맞은 팬덤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
시기적절한 적절한 메타포를 쓰셨네요.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