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한 날에는..
뭐니뭐니해도..따뜻한것들이 땡기잖아요...^^
그중..단연 간식의 일인자는 떡뽁이 입니다.
제가 가장 사랑하는 메뉴중에 하나죠..참 변화무쌍한 녀석이죠..
*.위치:
7호선 어린이 대공원역 5번출구요..
5번출구나오자마자 횡단보도가 나오는데...그거 건너서
쭉~100m?정도..직진하면..
왼편에 한자로..陶 라고 써있는 간판이 있어요..
참고로..저한자는 질그릇 '도'자 입니다..^^
(간판이 작아서 지나칠수있습니다.잘 보세요~)
지하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메뉴:
제가 먹어본것만 적자면..
주먹밥,해물스파게티,해물떡뽁이입니다.
여자 셋이서..이렇게 세가지먹고..15000원이에요~
*.맛:
우선..
오늘은 해물떡뽁이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말씀드리겠는데요..
정말 커다란(화채그릇같은..)접시에 나오구요..
떡이 일반 떡뽁이 떡이 아니구..동그래요..
조랭이떡이 아니고..
왜..팥죽이나,호박죽에 넣는 새알심같이 동그란 떡이에요..
오징어랑,새우살이랑 홍합이 듬뿍 들어있꾸요~
통통한 쏘세지에다가 라면사리까지..
정말 남기고 싶지 않았는데 어쩔수없을정도로..많았어요~ㅜㅜ;
끈적임이 없는 떡뽁이에요..질척한 맛이 없다고 해야하나??
그리고..주먹밥은..한입먹기는 좀 부담스런크기인데..
안에 참치양이 적절하게 들어있고,간도 딱이에요~^^*
*.종합평가:
여기는 출출할때 간식먹으러 가는기분은 아니고..
밥집과 술집의 중간 분위기라고 해야할까요??
하여간..칭구가 추천해서 가봤는데..
셋이서 정말 배부르더군요~^^
넷이가면..딱이겠어요~
다른메뉴는 아직 시도 안해봤는데..담에 또 가볼생각이에요..
종합점수는 별표***입니다.
(써빙하는분이 쫌만 더 싹싹했더라면 별표하나 추가하고 싶은데..^^)
아~이집이 왜 질그릇 '도'자를 썼나했더니..
접시며,컵이며,물병까지..모두 질그릇이라 그랬나봐요~^^
첫댓글 맛나게땅~~~^^
저 오늘 거기 갔었는데.. 샌드위치 먹었는데 양두 많고 괜찮더라고요,,5000원에 네조각 여자 둘이서 먹으니 딱 적당~~``
저는 참치샌드위치 먹었어요^^ 앞으론 딴 메뉴에 도전해볼려구요^^ 근데 한식양식분식 모든 종류가 있어서뤼~ 언제쯤 다 먹어보려나?? ㅋ
글게요~^^언제함 벙개해서..부페로 먹어볼까요??
저두 먹어봤는데여~ 맛있어요~ 근데 단지 흠이 쪼꼼 있다면.. 양이 쫌 많은데~ 거의 다 먹을때쯤이면 약간 느끼합니당^^;; 그거 말구는 다 맛있어요~~!!
학교가 그 근처라서 완전 단골인데 좋아요 새우치즈볶음밥도 맛있구요 별로 특별해보이진않지만 계속 찾게되요
ㅋㅋ 거기 아는 누나랑 함 가봤었는데.. 맛은 있는데.. 좀 느끼한면이 ㅋㅋ
여기 진짜 맛나여. 저도 친구랑 종종 가는데...양도 진짜 많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