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설연휴 기간 동안 정신없이 밖으로 쏘다니다 보니 연휴가 끝났네요...^^
특별히 차례를 지내지 않으니 설음식 준비할 것도 없고
시댁과 친정을 오가며 만들어 주신 음식만 맛있게 받아 먹고
또 한 봇따리씩 싸주셔서 가져와서 잘 먹고 있답니다...ㅋ
저 처럼 날라리 며느리 또 계신가요????...^^
이번 설연휴는 이곳 저곳 다니느라 알차고 재밌게 보냈던 연휴였답니다...
연휴가 끝나고 이제 개학...
이제 또 담주엔 봄방학이네요...^^
뺀뺀이 놀고 먹은 연휴라 오랫만에 음식 만드는게 어색하게도 느껴지네요..ㅋ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든 간단 라볶이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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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라면 1개, 떡국떡 한줌, 어묵 약간, 대파 1/2뿌리, 양파 1개, 다진마늘 1큰술, 식용유 약간
멸치 다시마 우린물 1 1/2컵
양념 : 고춧가루 1큰술, 고추장 1큰술, 매실청 1큰술, 진간장 2큰술, 설탕 2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약간
1. 라면 면은 끓는 물에 넣어 살짝만 삶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서 준비합니다.
2. 식용유를 넣은 팬에 다진마늘을 넣어 향을 내듯 볶음 후 채썬 양파를 넣어 살짝 볶아 주고
어묵과 양념장, 멸치다시마 우린물을 넣어 끓여줍니다..
3. 어묵에 양념이 베이면 면과 떡국떡을 넣어 끓여주세요...
라면과 떡이 다 익으면 참기름과 깨소금, 대파를 넣어 줍니다...
고추장과 고춧가루, 설탕의 양은 각자 입맛에 맞게 조절하세요...^^
어째 사진 색깔이 영~ 아니네요...^^
올만에 만들어 본 라볶이...
분식집 안부럽네요...ㅋ
제 입맛에 맞게 만들어 먹는 맛이 좋았답니다...^^